• 최종편집 2024-04-27(토)
 

통장협의회, 500만원 상당 라면 400여 세대에 전달


 중앙동(동장 김태환) 통장협의회(회장 양현자)는 20일(목)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0만원 상당(라면 406상자)의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통장협의회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400세대에 전달되어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자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작지만 정성이지만, 겨울 동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협의회에서 기부한 사랑의 라면이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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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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