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새마을 남·녀지도자, 5백만원 상당 백미 기탁해


 지난 17일(월) 평택시 진위면(면장 권병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0kg 200포(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휴경농지경작 및 사랑의 일일찻집, 헌옷 모으기 등으로 수익금을 마련하여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송종배(남), 박난순(여) 회장은 “최근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관내 기업·단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병관 진위면장은 “우리 진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평소 면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리 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써 항상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20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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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사랑이 듬뿍 담긴 쌀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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