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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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출장소,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에 나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 불량 행위 집중 점검 ▲ 송탄출장소 외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송탄출장소 식품안전팀장 등 4명이 위생 불량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전문 음식점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시에는 제품 회수는 물론 행정처분 조치 및 중대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조치하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격히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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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평택시 진위면 농산물 가공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모든 직원 퇴근 후 화재 발생... 공장 1동과 기계·설비 불에 타 ▲ 송탄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 1분경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6시간 48분 뒤인 7시 49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공장 1동(1,480㎡)과 농산물 및 기계·설비가 모두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A씨는 “인근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러 나온 사이 공장 지붕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공장 소방안전관리자는 “전날 저녁 11시 30분경 모든 작업을 마치고 직원 모두 퇴근했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합동감식 및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88명(소방 80, 경찰 6, 한전 2)과 장비 44대(펌프 7, 탱크 10, 구조 5, 구급 3, 화학 3, 굴절 3, 배연 1, 특구단 3, 무인파괴차 1, 진단차 1, 지휘·조사·안전 3, 기타 4)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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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2023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 5.51% 하락해
    최근 집값 하락 등 영향으로 평택시 -5.2% 하락해 올해 경기도 표준지 6만9천140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5.92% 보다는 낮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하고,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25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별로 보면 동두천 -7.38%, 가평 -7%, 연천 -6.88%, 양주 -6.81%, 의정부 -6.67% 지역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으며, 평택시는 -5.2% 하락했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남시 -4.38%였으며,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감소의 주요 요인은 최근 집값 하락과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실제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 조정이다. 도는 시세조사분 × 2020년 현실화율(65.4%)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현실화율은 71.4%였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표준지 공시가격이 공시됨에 따라 도내 482만 필지에 달하는 개별지 공시가격도 오는 1월부터 적정가격을 산정한 후 지가검증 열람 등을 거쳐 4월 28일자로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하게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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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방지 전담팀 신설 “제보해주세요”
    동물학대, 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 전담 수사 경기도가 동물 관련 불법행위 대응·예방을 위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했다며 동물 학대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2022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동물학대방지팀’은 5급 팀장 1명, 6급 2명, 7급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도는 2018년 11월 특사경 수사 범위에 동물보호법이 포함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동물 관련 불법행위 총 173건을 적발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67건, 2020년 66건, 2021년 29건, 2022년 11건이다. 신설된 동물학대방지팀의 주요 수사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무허가 동물생산업 행위 ▶무등록 동물영업(판매업·위탁관리업 등) 행위 등이다. 2020년 말 통계청 기준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86만 가구로 전체 313만 가구의 27.8%에 달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동물학대 방지 전담팀 신설로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동물 관련 각종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중히 감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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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평택시,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개최
    올해부터 감시원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 매월 3회로 늘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30일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 및 2023년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택시청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 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 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 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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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2만3,180원으로 인상
    올해는 만 65세 도달한 1958년생 어르신이 신규 신청 대상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는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고 1월 25일 밝혔다. 평택안성지사에 따르면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2천 원 상향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3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하여 신규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08만 원(2022년 10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8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채수현 지사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찾아뵙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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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 참여 청년 모집
    채용되어 2년 후에도 취업 유지하면 인센티브 1,000만 원 혜택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로 6년 차인 이 사업은 그동안 85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청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 참여 청년 선발에 앞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10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되어 2년 근무 후에도 취업을 유지할 경우 인센티브 1,0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관외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나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평택시로 주민등록을 하여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를 제공하는 상생의 일자리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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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화재 “큰 피해 없어”
    낚시용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완충되면 충전 중지해야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경 평택시 동삭동에 소재한 A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8분 뒤인 2시 57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경보기가 울린다는 아파트 방재실 직원의 신고를 접수받은 후 긴급 출동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아파트 가스를 차단했으며, 화재는 2시 57분경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자체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충전식 배터리와 생활가구가 일부 불에 탔으나 화재 당시 가족 모두가 외출 상태여서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낚시용 대용량 배터리(120암페어)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며 “대용량 배터리 충전은 완충이 되면 충전을 중지해야 화재 위험이 없다. 대용량 배터리 충전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소방 인원 50명, 장비 20대(지휘 1, 펌프 5, 탱크 5, 고가 1, 굴절 1, 구조 4, 구급 2, 기타 1)가 긴급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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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2023년 국민연금 수령액 5.1%↑... 기초연금 대상 확대
    작년까지 100만 원 받던 국민은 올해 1월부터 1백5만1천 원 받아 <출처=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는 올해부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추세 속에 노후 소득 보장의 중추적 제도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금액이 인상된다고 13일 밝혔다.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매월 받는 국민연금이 1월부터 오른다. 1988년 시작된 국민연금은 2022년 10월 기준 622만여 명이 매월 연금을 받아 은퇴 후 노후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해 적용된 물가변동률 2.5%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약 2배인 5.1%로, 작년까지 100만 원을 받던 국민은 올해 1월부터 1,051,000원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된다. 또한 만 65세 이상인 국민이 받게 되는 기초연금 대상자 범위도 늘어난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및 부부가구 별 소득(이하 소득인정액)이 기초연금 대상을 정하기 위한 소득(이하 선정기준액)에 못 미치면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12.2% 증가된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2만 원으로 상향됐다. 국민연금공단 채수현 평택안성지사장은 “길어진 평균수명은 길어질 무소득 기간과 비례한다”면서 “행복한 노후의 기초는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솟아나는 국민연금이며,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국민연금제도를 십분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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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평택시,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지역화폐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에 힘써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기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는 2022년 연중 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규모인 110억 원의 시비 재원을 투자하여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고물가, 고금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할인 인센티브를 운영(10%·6% 병행)하고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지역화폐를 통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자의 구매력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에 실시된 ‘평택사랑상품권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설문자의 80%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 정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95%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7
  • 평택시, 청년 임차인 부동산 중개보수료 감면
    전세 사기 및 임대주택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돼 ▲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전·월세 중개보수료 20%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개보수료 감면은 청년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전세 사기 또는 임대주택 피해 등의 사회문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는 전세보증금 및 월세 환산보증금 1억 원 이하에 한하여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부동산 계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현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과장은 “평택시 청년들을 대신해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청년 주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7
  • 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적극 추진
    충전 인센티브 10% 포함해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섰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여 배달특급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이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충전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이용자는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이용 유도 및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계획이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유치하고, 1월 중순부터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배달특급이 활성화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5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시민은 34,000여 명, 등록되어 있는 가맹점은 2,970개이며, 누적매출액은 1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6
  • 평택농관원, 안중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
    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노점상 대상 일제 점검 및 홍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심은경, 이하 평택농관원)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11일 안중시장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 시장상인회 임원진과 함께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장 내 점포 및 노점상을 대상으로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또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일제 점검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택농관원 심은경 소장은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설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도 덜어주고,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6
  • 평택시, ‘초보 청년창업자 교육’ 수강생 모집
    청년지원센터에서 2월 13일~24일까지 주 3회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자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 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만 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2월 13일~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 진행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1월 11일부터 교육생 모집(20명) 완료 시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 031-8024-357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3
  • 송탄소방서,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당부
    휴양시설 감지기 설치,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및 권고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2일 펜션, 휴양림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휴양시설을 찾는 경우가 많아 펜션, 휴양림 등 휴양시설의 감지기 설치 및 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펜션 등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을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할 것을 홍보하고, 캠핑장과 야영장은 취사 또는 화기 취급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리자들에게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 대여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휴식을 즐기러 간 장소에서도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관계자들이 안전시설 등을 필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3
  • 평택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하세요!”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출처 =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www.119.go.kr) →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가입자 구분 선택(수혜자/대리인) → 신청 대상자의 기본정보 입력 → 병력정보 입력 →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등록자의 전화기로 119에 신고하여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병력 및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위급상황 접수 시 신속한 이송을 통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www.119.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2
  • 평택시, 자동차세 연납 1월 31일까지 신청받아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자동차 세액 약 6.41% 공제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6.41%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5.27%, 3.53%, 1.7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2022년에는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공제율이 변경되어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7%가 공제되며,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6.41%가 된다. 평택시는 작년에 연납 신청한 납세자 90,346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납부서를 1월 12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평택시청 세정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재원 평택시청 세정과장은 “1월에 연납 신청의 기회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연납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약 5.27%를 공제받을 수 있다”며 “세액이 많이 공제되는 만큼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2
  • 송탄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지하층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 커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0일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대공간 지하층은 대형 판매시설 및 공동주택 주차장 등을 말하며, 지하층 화재는 열기·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화재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다. 특히 지하층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판매시설 등을 이용 시에는 비상구의 위치와 대피로 등을 확인해야 하고, 건물 관계자들은 주기적인 피난 훈련 및 피난 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평상시에는 잘 보이던 대피로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피로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10
  • 평택시, 2023년 신규 강소농 모집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초과정, 전문과정 컨설팅 참여 가능 ▲ 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신규 강소농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소농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 교육(기초과정, 전문과정, 역량강화)과 현장 컨설팅 참여가 가능하고, 2024년부터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강소농 사업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율모임체 활동 등으로 농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농산물 재배 기술과 농장 경영관리, 마케팅 방법 등을 공유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 031-8024-46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agri.pyeongtaek.go.kr)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860농가를 육성하여 평택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09
  • 평택시, 수해 예방 위해 하천 수문 일제정비 추진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하천시설물 위험요인 제거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 평택시에는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 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하천 내 시설물 관리를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 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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