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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됐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네 번째 라인 건설 중… 향후 2기의 라인 추가 증설 예정 정장선 시장 “앞으로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이끌어갈 것” ■ 평택시 고덕산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최종 지정 정부에서는 지난 1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공모를 개시했다. 이유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이차전지) 분야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해당 산업을 집중하여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 산업의 기술 초격차 달성 및 현재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나아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공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총 21개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중 반도체 분야에는 15개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모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택시 고덕일반산업단지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됐다. ■ 각종 경제 연구소, 반도체 산업에서의 정부 역할 강조 현재 국내 반도체 산업은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는 반도체 전방산업의 침체로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수요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정치적으로는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국내 기업들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악화된 실적이 회복되고 있지 않은 모양새이며, 실제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만 수조 원대 적자를 기록했고, 결국 지난 4월 메모리 반도체의 감산을 공식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종 경제 연구소에서는 반도체 산업에서의 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가 더욱 장기적인 관점으로 반도체 시장을 내다보면서 기술 확보, 관련 인프라 조성,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전 이들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기술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지적한다. ■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전 세계 수요 약 20% 평택서 생산 평택시는 이전에도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보여 이번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에도 평택에는 삼성전자의 FAB(반도체 제조라인)가 총 3기 가동되고 있으며, 평택에서 생산되는 메모리 반도체는 전 세계 수요의 20% 가까이 감당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공정인 5나노 이하 반도체 공정 18%가 평택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제조력은 입증돼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는 네 번째 라인을 평택캠퍼스에 건설 중이고, 2기의 라인을 평택에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설되는 2기의 라인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존 용적률의 1.4배가 적용돼 평택에서의 반도체 제조 역량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용적률 증가 이외에도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제·보조금 등의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평택에서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반도체 산업 숙제인 ‘인력 부족 현상’ 평택 내에서 해결 가능 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지금까지 평택시가 추진해 오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이 맞물려 국내 반도체 산업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숙제인 인력 부족 현상이 평택 내에서 해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현재 조성 중인 평택브레인시티에서 운영되기 때문이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는 학·석·박사 과정의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며, 반도체 관련 전문 인력을 집중하여 육성할 계획으로, 대전 본원에서 학부생 선발과 기초과정을 수행하고 평택캠퍼스에서는 고급 및 심화 과정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카이스트는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돼 평택캠퍼스에서의 반도체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된 카이스트 등에 정부는 2027년까지 매년 3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은 실험설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4년부터 운영되면 반도체 석·박사 과정 연구원이 매년 1,400명 양성될 전망이다. 카이스트 이외에도 평택시는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협업해 반도체 인재를 육성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을 평택마이스터고,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에서 육성해 소·부·장 실무 인력을 연간 600명씩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달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정장선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카이스트·삼성전자, 평택서 차세대 기술 확보 계획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도 평택에서 이루어진다. 먼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연구센터를 설립해 반도체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하고, 산학협력 연구를 담당한다. 또한 특화단지 지정으로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에서 연구·개발 및 특허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차원의 연구개발 기능이 평택에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카이스트와 삼성전자의 연구개발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반도체 기업은 메모리 분야에서는 여전히 세계적인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시스템 분야에서는 미국·유럽·일본 등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에서의 시스템 반도체와 관련한 연구·개발은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며 악화된 국내 반도체의 반등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300여 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지역 반도체 산업 견인 반도체 관련 수많은 기업은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단단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는 현재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제2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도 평택시 관내에 반도체 관련 기업은 300여 개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브레인시티 및 제2첨단복합산단에도 소·부·장 기업을 유치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집적화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아직 산업단지가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 100개가 넘는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보이는 상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반도체 중심 융복합 산업 R&D 지원 ▶소·부·장 양산성능평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또한 삼성전자 측에서도 소·부·장 기업들을 지원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반도체 전·후방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외 수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평택 반도체 생태계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 평택시가 추진해 왔던 반도체 사업 기반으로 반도체 생태계 차질 없이 구축될 전망 현재 평택시는 반도체 생산, 연구·개발, 인재 양성, 기타 반도체 전후방 산업이 지역에서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클러스터 내에서 기업과 학교와 행정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반도체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반도체 제조시설은 산단 조성부터 필수 기반 시설 확보, 제조공장 운영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되는 장기투자 사업이지만, 지금까지 평택시가 추진해 왔던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는 차질 없이 구축될 전망이다. 실제 2015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에 따라 용수·전력·폐수처리·가스·통신·교통 등이 구축돼 있고,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이들 인프라의 확장 계획도 수립된 상태다. 아울러 브레인시티의 경우 이미 상당수 기반 조성이 완료된 상태이며, 카이스트 및 반도체 기업들의 입주는 2024년부터 시작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서는 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인재 육성과 연구·개발까지 담당하는 반도체 종합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해 왔다”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평택이 그려왔던 반도체 생태계가 더 빠르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평택시는 삼성전자, 카이스트, 그리고 수많은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며 세계 반도체 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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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평택시체육회, 안성시·오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박종근 회장 “3개 시가 협력해 시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하겠다” ▲ 안성·오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종근(가운데) 평택시체육회장 경기 남부권 대표도시인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체육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평택시체육회(회장 박종근)는 25일 오전 11시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역 3개 도시인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지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해 3개 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3개 시 체육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3개 시 체육회 임원 소개, 회장단 업무협약서 공동서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 내용은 3개 시 체육회는 경기남부지역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협약으로는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 연 1회 개최(3개 시 순차적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 등이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고, 충분하지 못한 도시 체육 인프라를 상호 간 교류를 통해 발전시켜 평택시민을 비롯한 안성시민, 오산시민의 삶의 질과 건강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남부권 3개 시 체육인들이 협력해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 도시 체육회는 교류 종목으로 축구, 족구, 테니스를 선정했으며, 2024년 안성시, 2025년 평택시, 2026년 오산시에서 교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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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평택 미분양, 5월 1,749가구 “전월 대비 276가구 감소”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에서 미분양 가구 가장 많아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6월 30일 발표한 5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5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2,025가구보다 276가구 감소한 1,749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4월 미분양률이 증가했지만 5월 들어 다시 감소했다. 경기도 지역별 미분양 가구는 ▶평택시 1,749가구 ▶안성시 1,679가구 ▶양주시 1,027가구 ▶화성시 407가구 ▶용인시 326가구 ▶연천군 228가구 ▶의정부시 220가구 ▶광주시 205가구 ▶의왕시 182가구▶동두천시 178가구 ▶남양주시 168가구 ▶양평군 166가구 ▶부천시 122가구 ▶고양시 113가구 ▶성남시 74가구 ▶안양시 55가구 ▶수원시 20가구 ▶시흥시 19가구 ▶가평군 7가구 ▶오산시 4가구 ▶이천시 3가구 ▶구리시 2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가구는 총 6,958가구이다.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8,865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71,365호) 대비 3.5%(2,500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0,799호로 전월(11,609호) 대비 7.0%(810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58,066호로 전월(59,756호) 대비 2.8%(1,690호)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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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정장선 평택시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포승배수펌프장, 평택호 배수갑문 찾아 방재시설 점검 ▲ 포승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호우특보에 대비해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포승배수펌프장,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23일 오후 2시 기준 평균 강수량이 72.5mm를 기록하면서 새벽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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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평택시민환경연대, 평택호 수질개선방안 토론회 가져
    “건강권·환경권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수질개선에 나서야” ▲ 발제를 하고 있는 허우명 교수 평택시민환경연대는 지난 21일(금) 평택시환경교육센터에서 반도체 산업 공장 증·신설에 따른 반도체 방류수와 시민건강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평택호 수질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인사말과 유승영 시의장 격려사에 이어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공병인 평택수산인협회장,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장,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허우명 강원대 교수는 “평택호 수질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으며,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2018~20년에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더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냐 존치냐로 표출되는 안성천수계 K-반도체산업 공장신설은 평택호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폐수 처리를 위해 다기능저류조와 유해 물질이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라인에 천연광물 수처리제인 루미라이트 파우더 적용을 제안한다”며 “루미라이트는 파우더, 칩, 블록 형태로 수처리시스템에 다양하게 적용되며, 탁월한 효과가 국내, 일본, 중국에서 실증되었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반도체 공정에 이용되고 난 유출수 안에는 1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에서는 약 53종에 대해서만 수질 오염물질로 지정하였고,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된 것은 단 32종뿐”이라며 “개선방안으로 1단계 유출수 최소화, 2단계 유출수 오염물질 제로화, 3단계 오염물질의 신속한 확인, 4단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수질 개선 등 4단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석형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평택호는 수도권 남부 최대 인공담수호로 유역 인근에 삼성, SK 등 국가기간산업인 반도체 벨트라인이 형성 중이며, 최종 완료 시 반도체 방류수는 160만톤/일로 예상되고 있다”며 “평택시는 이를 다룰 ‘맑은하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삼성전자와 1사1하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에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물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는 “최근 15년간 평택호 수질은 계속 악화되어 왔고, 지금의 미미한 논의와 노력들을 봤을 때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정부와 반도체산업 업계, 경기도와 평택시는 시민의 우려를 불식할 대책들을 강구하고 조속히 실행해야 하고,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평택호와 안성천 수질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열 평택명품도시위원장은 “환경은 후대의 것을 우리가 빌려 쓰는 것으로, 우리 모두 평택호와 안성천 수질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하며,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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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평택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26건 심의·의결 ▲ 2차 본회의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으며,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 등 총 26건(원안가결 22,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건의안(유승영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하면서 민세 안재홍 선생의 공적에 맞게 대한민국장 서훈 등급 상향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민족지도자로,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이 추서됐다. 일제강점기에 언론 필화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활동 등으로 9회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겪었으나 당시 자료 부족으로 일부만 독립운동 공적으로 인정된 바 있다. 유승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부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며 “평택시가 가진 미래 반도체 산업의 잠재력에 주목해 특화단지로 지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특화단지의 성공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기업, 교육·연구기관, 지역사회 간 매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와 긴밀히 협력해 당면 과제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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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평택시 7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 “소폭 상승”
    동삭동 7.80%, 고덕동 0.35%, 평택동 0.18% 각각 상승해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7월 셋째 주(7월 18일~24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5만 원 상승한 989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7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동삭동 7.80%(3.3㎡당 89만 원↑), 고덕동 0.35%(7만 원↑), 평택동 0.18%(2만 원↑)로 집계됐고,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합정동 -1.39%(15만 원↓), 세교동 -1.05%(11만 원↓), 독곡동 -0.55%(4만 원↓), 안중읍 -0.47%(4만 원↓), 포승읍 -0.46%(3만 원↓), 죽백동 -0.40%(5만 원↓), 비전동 -0.36%(3만 원↓), 용이동 -0.33%(4만 원↓), 군문동 -0.21%(2만 원↓), 장당동 -0.11%(1만 원↓)로 집계됐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동삭동 6.54%(3.3㎡당 44만 원↑), 고덕동 0.82%(8만 원↑)로 집계됐으며, 평균 전세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군문동 -2.02%(15만 원↓), 통복동 -1.79%(11만 원↓), 비전동 -1.13%(7만 원↓), 포승읍 -1.12%(6만 원↓), 세교동 -0.73%(5만 원↓), 독곡동 -0.52%(3만 원↓), 소사동 -0.39%(3만 원↓), 지산동 -0.32%(2만 원↓), 장당동 -0.31%(2만 원↓), 이충동 -0.15%(1만 원↓)로 집계됐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89만 원 상승한 동삭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센트럴자이4단지 1,492만 원 ▶평택센트럴자이5단지 1,487만 원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1,472만 원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1,471만 원 ▶평택센트럴자이1단지 1,452만 원 ▶서재자이 1,186만 원 ▶현대 966만 원 ▶삼익사이버 953만 원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938만 원 ▶평택이안 887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5만 원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758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695만 원으로 집계됐다. 7월 둘째 주(7월 11일~17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8%, 경기도 -0.09%, 인천시 -0.21%, 광주시 -0.16%, 대구시 -0.42%, 대전시 -0.04%, 부산시 0.07%, 울산시 0.00%, 강원도 -0.06%,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56%, 전라북도 -0.5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2%, 세종시 0.68%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28%, 고양시 0.13%, 안성시 0.11%, 남양주시 0.04%, 포천시 0.04%, 안산시 0.03%, 화성시 0.03%, 수원시 0.02%, 부천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여주시 -0.83%, 의왕시 -0.82%, 파주시 -0.67%, 이천시 -0.62%, 하남시 -0.43%, 용인시 -0.34%, 평택시 -0.21%, 성남시 -0.12%, 오산시 -0.08%, 안양시 -0.06%, 시흥시 -0.03%, 광주시 -0.03%, 의정부시 -0.01%, 군포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992만 원 ▶죽백동 1,240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05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99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합정동 1,065만 원 ▶세교동 1,032만 원 ▶서정동 966만 원 ▶군문동 945만 원 ▶이충동 933만 원 ▶장당동 895만 원 ▶안중읍 855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7만 원 ▶청북읍 80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고덕면 747만 원 ▶독곡동 728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2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0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17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81만 원 ▶이충동 673만 원 ▶장당동 644만 원 ▶안중읍 618만 원 ▶지산동 616만 원 ▶비전동 611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80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0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7-24
  • 평택시, 2023년 7~8월 455명 인사발령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7월 25일 1명, 26일 442명, 27일 2명, 28일 6명, 8월 1일 1명, 7일 2명, 16일 1명 등 총 45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7월 25일자: 유다혜(안출) ◆ 7월 26일자: 김성현(소통홍보관 기획홍보팀장), 장세현(항만수산과 항만협력팀장), 정은애(일자리경제과 고용경제팀장), 박영미(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오미옥(민원행정과 가족관계등록팀장), 허숙희(민원행정과 생활민원SOS팀장, 김경수(미래전략과 사회적경제팀장), 신승훈(한미국제교류과 한미교류팀장), 양일(관광과 관광개발팀장), 이은영(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황창수(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 권은경(주민지원과 주민지원팀장), 이희범(주민지원과 방음사업팀장), 허성련(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 기미향(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응팀장), 박근숙(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현주(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장), 최영선(유통과 농식품마케팅팀장), 강요한(유통과 공공급식팀장) 안중선(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 계량기팀장), 박현화(안중도서관 지산운영팀장), 박현주(송출), 강대호(송출), 한지희(안출), 이영도(고덕동장), 최진수(송출), 장미옥(안출), 강병하(안출), 김재형(용이동), 정인섭(동삭동), 신은영(안출), 이원무(종합관제사업소 CCTV운영팀장), 엄상익(송출), 박미영(종합관제사업소), 박소영(여성보육과 보육정책팀장), 박주홍(송출), 반희영(송출), 심현정(팽성읍), 윤훈(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 전해덕(안출), 박준용(송출), 공재호(송출), 안재열(안출), 이상수(안출), 고석태(건축허하과 농지전용팀장), 원영구(농업정책과 농정팀장), 이경헌(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장), 이철은(유통과 유통기획팀장), 유지예(안출), 한옥재(건축허가과 산지전용팀장), 박지훈(항만수산과 수산팀장), 김옥현(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장), 장미애(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의약관리팀장), 김효분(송출), 김미숙(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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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시의회, 7월 21일자 승진예정자 11명 사전예고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23년 7월 21일자로 6급→5급 1명, 7급→6급 2명, 8급→7급 6명, 9급→8급 2명에 대한 승진예정자를 사전예고했다. 승진 임용일은 7월 24일이다. ◇ 6급→5급 전양숙(의정팀) ◇ 7급→6급 김상균(사무국), 김형민(사무국) ◇ 8급→7급 홍신혜(사무국), 박완서(사무국), 노영신(사무국), 조강호(사무국), 어용환(사무국), 최형철(사무국) ◇ 9급→8급 황혜미(사무국), 이윤희(사무국)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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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시 7월 둘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984만 원, 전세가격 667만 원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7월 둘째 주(7월 11일~17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4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7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고덕동 지역만 0.30%(6만 원↑) 상승했고,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모든 읍·면·동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6만 원 상승한 고덕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51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1,948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932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09만 원으로 집계됐다. 7월 첫째 주(7월 4일~10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4%, 경기도 -0.13%, 인천시 -0.06%, 광주시 0.00%, 대구시 -0.17%, 대전시 -0.13%, 부산시 -0.18%, 울산시 0.04%, 강원도 0.16%, 경상남도 -0.30%,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28%, 전라북도 -0.06%,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4%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1.06%, 과천시 0.94%, 광주시 0.36%, 부천시 0.33%, 김포시 0.15%, 화성시 0.14%, 용인시 0.06%, 하남시 0.02%, 파주시 0.01%, 평택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안산시 -1.36%, 양주시 -0.71%, 시흥시 -0.70%, 안양시 -0.66%, 양평군 -0.57%, 수원시 -0.46%, 의정부시 -0.35%, 오산시 -0.29%, 안성시 -0.11%, 성남시 -0.07%, 여주시 -0.06%, 고양시 -0.06%, 의왕시 -0.03%, 남양주시 -0.03%, 군포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985만 원 ▶죽백동 1,245만 원 ▶용이동 1,209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동삭동 1,141만 원 ▶평택동 1,140만 원 ▶칠원동 1,099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세교동 1,034만 원 ▶서정동 966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33만 원 ▶장당동 896만 원 ▶안중읍 85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40만 원 ▶청북읍 80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고덕면 747만 원 ▶독곡동 732만 원 ▶포승읍 653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4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0만 원 ▶소사동 774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86만 원 ▶이충동 674만 원 ▶동삭동 673만 원 ▶장당동 646만 원 ▶안중읍 618만 원 ▶지산동 618만 원 ▶비전동 618만 원 ▶통복동 615만 원 ▶청북읍 580만 원 ▶독곡동 576만 원 ▶서정동 57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35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0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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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특집] 평택시SDGs·ESG포럼 창립식 및 학술심포지엄 개최
    초대 상임대표 최선자 평택시의원, 초대 사무총장 이흥연 평택대 교수 선출해 “평택형 SDGs·ESG 정착 위해 각 분야 이해관계자와 함께 겸손하게 봉사하겠다” ▲ 최선자 초대 상임대표가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난 11일 평택시SDGs·ESG포럼은 창립 기념식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초대 상임대표에 최선자 평택시의원, 초대 사무총장에 이흥연 평택대 교수를 선출했다. 최선자 초대 상임대표는 “포럼이 평택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착을 위해 평택시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고 겸손하게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발족된 SDGs·ESG포럼은 앞으로 SDGs·ESG에 관한 여러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대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집자 말> ■ 양극화, 사회갈등, 불공정, 기후변화 위기 극복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든다! 평택시SDGs·ESG포럼(이하 포럼)은 7월 11일(화) 오후 5시 포럼 창립 기념식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평택시SDG·ESG포럼은 지구와 국가, 도시의 위기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통해 해법을 찾고자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SDGs·ESG포럼 포럼을 발족했다. 이어 개최된 창립 학술심포지엄에서는 SDGs·ESG에 관한 여러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평택시SDGs·ESG포럼 창립식에는 평택시 상공회의소, 평택교육지원청, 국제대학교, 한경대학교, 평택대학교,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내 여러 언론사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관내 주요 기관 인사, 교수, 연구자,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 ▲ 평택시SDGs·ESG포럼 창립식 기념사진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 2부 창립식, 3부 학술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최선자 준비위원장을 평택시SDGs·ESG포럼 상임대표로, 공동대표에는 전)평택시건축사협회 김수경 대표, 평택시건설사협회 김현란 대표, ㈜인트리 박경민 대표, 한국중소기업협회 중앙회 박종근 부회장,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평택시 장애인협회 임근흥 회장, MM아트센터 최승일 관장을 선출하였으며, 포럼 사무총장에는 이흥연 평택대학교 교수를 선출하였다. 2부 창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이권현 국제대학교 총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대독),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대독)이 격려사를 전한 후 포럼의 비전과 임무를 공유하고 창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이흥연 초대 사무총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산·학이 한뜻으로 모인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와 사회갈등,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앞의 난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구체적인 역할을 모색하여 건강한 지구와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자”고 격려했으며, 유승영 평택시의장은 서신을 통해 “SDGs·ESG는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조화와 균형’, ‘지속가능성은 시대정신’임을 강조하면서 “평택대학교가 평택시 SDGs·ESG 포럼과 협력해서 평택의 지속가능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으며, 이권현 국제대학교 총장은 ”ESG 시대에 발맞추어 SDGs·ESG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대학혁신, 지역사회 협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국제기구, EU 등의 글로벌 ESG 제도화 움직임에 대응해 평택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SDGs·ESG포럼이 평택시, 시민, 기업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SDGs·ESG 정착과 고도화의 전제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ESG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 과제를 도출하면서 모니터링 과정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창립식 학술심포지엄 토론 모습 3부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창언 경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SDGs·ESG의 시대의 의미와 과제)이 있었으며, 이어 조병모 한경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계 SDGs·ESG 지자체 현황과 과제 ▶중소기업 ESGs 경영 정착과 지원방안 ▶대학 SDGs·ESG 실행방안,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과 ESG ▶ESG와 사회복지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이창언 경주대학교 SDG·ESG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지구촌의 많은 도시가 SDGs·ESG를 도시혁신 전략으로 채택하고 그 적용과 실행에 나서는 이유는 지구환경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도시의 해법 제시 등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자 평택시SDGs·ESG포럼 초대 상임대표와 이흥연 초대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의 많은 도시는 SDGs·ESG 민·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전략 기획과, SDGs-ESG를 매개로 지역 밀착형 인적자원 육성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화와 이해관계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SDGs와 ESG가 국정과 시정, 기업 경영전략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지금, 포럼이 평택형 SDGs와 ESG 정착을 위해 평택시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고 겸손하게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포럼의 비전과 임무를 밝히고 있는 최선자 초대 상임대표 ■ 평택시SDGs·ESGC포럼 창립 선언문(안) 평택시SDGs·ESG포럼(이하 ‘포럼’)은 양극화, 사회갈등, 불공정,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공유한다. 포럼은 누구도 소외하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위해서 SDGs·ESG가 유력한 대안임을 인식하며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하나, 포럼은 SDGs·ESG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협력사회를 위한 국내외 노력을 연구하고 공유하며 이를 확산해 나간다. 하나, 포럼은 평택시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사회 참여와 권한, 시민력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하나, 포럼은 평택시와 공직자들이 SDGs·ESG를 적극 행정에 반영하여 시정 운영과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협치를 통한 반부패, 행정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하나, 포럼은 평택시 기업이 SDGs·ESG의 가치와 지향을 이해하고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실천하는 ESG 사회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하나, 포럼은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중·소상공인의 이해와 요구, 권익을 옹호하며, 장애인, 빈곤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외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실천한다. <2023년 7월 11일 평택시SDGS·ESG포럼 창립총회 참가자 일동>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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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고덕신도시~강남행 ‘5401번’ 광역버스 개통
    배차간격 20분, 1일 48회 운행... 고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1시간 30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최재영·김영주·정일구·이기형·김혜영·김산수·소남영·최준구 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재 유의동 국회의원 비서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으며,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 5401번 광역버스는 평택지제역 기준 오전 6시 10분, 8시 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며,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고,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지만 시외버스 요금 4,300원(송탄터미널~남부터미널 기준)보다 약 1,5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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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14일 평택 3개 권역에 ‘물 폭탄’... 다행히 큰 피해 없어
    13~15일 남부권역 244.5mm, 서부권역 231mm, 북부권역 225mm 많은 비 내려 14일 오후 7시 북부권역 시간당 39mm... 호우 피해 53건 접수해 응급조치 완료 ▲ 재난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 지난 14일 내린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시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평택시 누적 강우량은 ▶7월 13일: 남부권역 29.5mm, 북부권역 37.5mm, 서부권역 51mm ▶7월 14일: 남부권역 185.5mm, 북부권역 166.5mm, 서부권역 160mm ▶7월 15일: 남부권역 29.5mm, 북부권역: 21mm, 서부권역 20mm로 집계됐으며, 최대 시우량은 14일 오후 7시 기준 북부권역 39mm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누적 강우량은 15일 오전 9시 기준 남부권역이 244.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서부권역은 231mm, 북부권역도 22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 공공시설 피해 38건, 사유시설 피해 15건 발생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 7월 13~15일 호우피해 집계현황(잠정)에 따르면 호우피해는 ▶공공시설 38건(도로 침수 15건, 수목 전도 3건, 맨홀 10건, 하수 역류 3건, 토사유출 3건, 낙석 1건, 기타 3건) ▶사유시설 15건(주택 침수 3건, 수목 전도 3건, 차량 침수 2건, 토사유출 2건, 하수 역류 1건, 축대 붕괴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으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피해 상황은 동부화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청룡천 수로가 좁아져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공사용 가도 철거 및 제방 보수를 완료했으며, 고덕면 방축리와 장안동에서는 농로 침수와 배수로 범람으로 인해 각각 차량 1대가 침수됐다. 또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공장 축대 50m 가운데 30m가 붕괴되어 거주자 2명이 대피를 완료했으며, 신장동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붕괴위험에 놓여 거주자 1명이 긴급 대피했다. ◆ 평택시, 첫 호우경보 발령 후 비상3단계 격상해 집중호우 대비 평택시는 14일 오후 4시, 8시 기준으로 첫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3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했으며, 정장선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 받은 후 “계속 이어지는 비로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 제한, 경고 방송, 재난 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평택·송탄보건소, 폭우·수해지역 집중 방역에 나서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하여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니,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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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 산단과 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정장선 시장 “경기도가 RE100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포승국가공단 내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개최된 경기도‘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식’에 참여하여 산단과 기업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은 물론 외부 기업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환경·민원·계통연계 등의 이슈에서 자유롭고, 도내 193개 산단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7.6GW에 이를 정도로 높아 RE100 달성에 효과적이며, 산단 입주기업의 탄소 규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공모를 통해 11개 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8개 컨소시엄과 ‘경기 산단 RE100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원한다. 아울러 8월부터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도 실시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RE100 이행이 시급한 경기도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충분히 조달하여 기후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RE100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E100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2014년 9월 개최된 국제연합(UN) 기후정상회의에서 비영리 단체인 기후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제안으로 도입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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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유의동 국회의원,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발의
    소비자 권리와 책임 규정해 소비 생활 향상 및 국민 경제 발전 위해 ▲ 유의동 국회의원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12일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소비자기본법’은 소비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고, 소비 생활의 향상과 국민 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이다. 이번에 발의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권익증진이나 소비자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공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실태조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관계 소비자단체·사업자·사업자단체와 관계 행정기관·공공기관 등에 필요한 자료 또는 의견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의동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소비자 권익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주도 정책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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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민생소통 간담회’ 개최
    “포승 원정리 국가 기간산업 등 위험시설 밀집돼 안전대책 강구해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7월 11일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와 안정리이장단과 ‘포승 원정리 위험시설 안전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이기형·류정화·김산수 시의원과 적문스님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전명수 원정리 이장협의회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원정리 이장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포승읍에는 2군 함대사령부 등 군사시설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 기업 등 위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포승산업단지로 인한 환경적 피해가 문제가 되어 왔다. 하지만 기업과 주민과의 상호 이해는 물론 교류가 미흡하고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김현정 위원장은 “포승읍 주민들은 국가 기간산업과 군사시설 등 위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수변 시설 이용이 제약되는 등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면서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해 조례제정과 법률 개정 등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운동본부와 이장단은 ▶당국과 기업의 상생 대책 마련 ▶위험 원인 제거 ▶주기적인 피해조사 ▶주민과의 소통체계 활성화 ▶특별조례 및 법안 마련 등의 요구사항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지역위원회는 당정 협의와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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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 ‘도시농부들’ 초청 강연 성료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 대상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 주제로 강연 ▲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홍기원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은 지난 13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의 초청받아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최근 킬러문항 삭제 등 한층 높아진 교육제도의 관심을 반영한 듯 지역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외교관 출신인 국회의원으로,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을 거쳐 주이스탄불대한민국 총영사까지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외교 통상 전문가다.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 홍 의원은 외교관 경험을 살려 외교관의 고충과 역할을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특히 “외교관이란 작게는 주민센터 직원부터 크게는 대통령 대리인까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교육에 있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녀나 손주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하게 크기를 원하신다면 책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단순히 아이에게 바라는 게 아닌 아이를 가진 부모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크다”고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고덕국제화지구 내 국제학교 유치과정과 향후 계획 설명과 함께 대학입시 특례에 관한 내용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 홍기원 의원은 “뜨거운 호응으로 맞이해준 지역 주민 및 학부모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도시농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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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
    조례안 등 안건 26건 심사,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60만을 넘어 향후 100만 특례시를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집행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업무의 중간 점검 의미로 진행되는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진행 사항을 파악해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식별하여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조정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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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평택직할세관, 6월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5.3%↑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 상회하면서 13.3억 달러 적자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6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평택직활세관에 따르면 6월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85만4천 톤이며, 수출액은 4.0% 증가한 33.7억 달러, 수입액은 14.0% 증가한 47.0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13.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6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호조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3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83.0%), 정보통신기기(45.8%), 자동차부품(34.1%) 등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반도체(△68.4%), 의약품(△69.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가스 등의 에너지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반도체장비 등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4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승용차(83.9%), 반도체제조용장비(70.8%), 선박(4371.2%) 등의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가스(△15.1%), 철강재(△22.6%)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13.3억 달러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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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평택시,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개최
    전문가 토론 통해 평택에 특화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 확장 및 미래 반도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관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미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반도체 전문가들로부터 반도체 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지원 정책 및 인재 양성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평택시와 삼성전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반도체 설계 최고 권위자인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는 미래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PIM)에 대해 설명하면서 “산업의 무게중심을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총면적 990만㎡에 경기 남부 최대 규모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KAIST 평택캠퍼스, 국제대학교, 평택마이스터고와 협력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는 소·부·장 기업을 지원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나아가 반도체 전·후방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조연설자인 유회준 교수를 비롯해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 센터장, 이새하 매일경제 기자가 참석해 평택시에 특화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방향을 조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평택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금까지 준비한 전략을 각계에 알리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과 조언을 접할 좋은 기회였다”며 “컨퍼런스의 다양한 조언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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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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