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포승 원정리 국가 기간산업 등 위험시설 밀집돼 안전대책 강구해야”

 

평택을지역위 원정리.jpg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7월 11일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와 안정리이장단과 ‘포승 원정리 위험시설 안전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이기형·류정화·김산수 시의원과 적문스님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전명수 원정리 이장협의회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원정리 이장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포승읍에는 2군 함대사령부 등 군사시설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 기업 등 위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포승산업단지로 인한 환경적 피해가 문제가 되어 왔다.


하지만 기업과 주민과의 상호 이해는 물론 교류가 미흡하고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김현정 위원장은 “포승읍 주민들은 국가 기간산업과 군사시설 등 위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수변 시설 이용이 제약되는 등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면서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해 조례제정과 법률 개정 등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운동본부와 이장단은 ▶당국과 기업의 상생 대책 마련 ▶위험 원인 제거 ▶주기적인 피해조사 ▶주민과의 소통체계 활성화 ▶특별조례 및 법안 마련 등의 요구사항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지역위원회는 당정 협의와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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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ㄴㄹ

안전한 나라 살기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 100%제거는 안되도 노력한만큼 효능있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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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민생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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