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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 “이재명 지사는 브레인시티 특별감사 하라!”
    브레인시티 사업추진 전 과정 특별감사 요구 “이 지사는 특별감사 통해 적폐청산에 나서야” ▲ 경기도에 특별감사를 촉구하는 해제추진위와 도일동 주민들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이하 해제추진위)와 평택시 도일동 주민 11명은 27일 오전 경기도청 민원실을 방문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사업 특별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브레인시티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약 10여 년 동안 민·민 갈등과 함께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왔다. 특히 경기도가 2014년 4월 사업승인을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017년 6월 중흥건설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시행권을 인수해 사업을 재추진하던 도중 성균관대는 2017년 7월 중흥건설의 사업자 변경에 대해 유감 표명 공문을 발송했고, 지난 7월 4일 최종적으로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평택시에 전달하면서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날 해제추진위와 도일동 주민들은 “대한민국 최대적폐사업 성균관대학교 유치는 시민을 우롱하는 사기극에 불과했다”며 “지난 11년 동안 파행을 거듭해온 이 사업은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 유치라는 거창한 명분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성균관대의 사업불참선언과 함께 중흥건설 특혜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비조달을 못하는 시행사를 위해 평택시는 4,000억 원에 달하는 기채를 승인받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선지장물 보상 및 보상 통보 전에 대토신청 강요, 보상금분할지급 및 토지승락서 요구 등 시행사 앞잡이 노릇을 했다”고 밝혔다. ▲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조감도 해제추진위는 “사업승인 과정에서 경기도는 시행사의 손해가 예상된다며 시행사의 이익을 위해 법원 화해조정권고를 받아들였다”면서 “권고시한 내에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나중에 재량권이라며 다시 사업을 변경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평택브레인시티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저지른 부당하고 위법한 행정처분을 낱낱이 파헤치고 엄벌해야 한다”며 “공익사업을 빙자한 시행사 특혜사업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도일동 주민 S(57)씨는 “특별감사를 통해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며 “꼼수와 편법, 정치권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경기도가 특별감사에 즉각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해제추진위는 이번 감사청구를 통해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단체장의 재량권남용 및 직권남용, 직무유기 행정편의 제공 및 사법부와의 재판거래의혹과 특혜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무산된 사실을 은폐하고 보상을 실시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의 직권남용 및 사기혐의에 대한 감사도 요청했다. 이외에도 ▶화해조정권고 이행조건 충족 여부 ▶브레인시티 위법성 여부 ▶공익개발사업을 빙자한 특혜사업 여부 ▶보상금지급 현황 ▶선지장물 보상, 대토신청 강요, 토지사용승락서 강요 위법성 여부 등을 감사 청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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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 이렇게 대처하세요!
    예보-특보-해제 이후까지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총정리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22일 자정에서 23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준비부터 예보-특보-해제 이후까지의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총정리해 발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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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사업 정상 추진’ 밝혀
    사이언스파크 기능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 유치 ▲ 브레인시티 투시도 평택도시공사는 성균관대의 ‘사이언스파크’ 참여 포기와 관계없이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만㎡(약 146만평) 조성사업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가 지난 7일 일단락되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5월 23일부터 지난 8월 7일까지 실시한 손실보상 협의는 평택도시공사 1단계 구간 62.0%,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2단계 구간 51.5%로 마무리 되었으며, 미 협의 토지 등에 대하여는 수용재결 등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성대가 포기한 부지에 대해서 “경기도·평택시및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하여 사이언스파크 기능을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는 등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이전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또한 사업 시작부터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성균관대는 지난 7월 4일 최종적으로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평택시에 전달하면서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재정난으로 사이언스파크 투자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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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평택시, 안중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인가
    정장선 시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 최선” ▲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동안 남부 및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인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84만평), 20,782세대 54,048명 규모의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을 지난 21일 인가 승인했다. 지난 2008년 구역지정 이후 11년 만에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1,161,948㎡, 상업용지 77,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6,363㎡ 등 2,79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환지계획 인가를 계기로 민간조합(조합장 최선철)이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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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솔릭’ 긴급 대책회의 개최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지시 ▲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22일 오전 8시 30분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제주도 서쪽 앞바다 해상으로 진입해 23일 오후 군산 앞바다를 거쳐 24일 새벽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어, 태풍으로 인한 저지대 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부서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등 부서별 조치계획 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평택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관, 복지정책과, 도로사업과,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건축과, 주택과, 산림녹지과, 공원과, 건설하천과, 보건사업과, 하수과, 수도과 등 13개 부서를 소집하여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사전대비 철저 및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정비를 당부한 바 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형공사장 점검, 산사태 및 급경사지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응급복구장비와 저지대 침수 대비 양수기 및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확인, 차량침수 우려지역 통제 등 호우대비 선제적 대응,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에어라이트 등) 정비와 비닐하우스 등 재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태풍대비 비상근무 체계 돌입, 기상특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SNS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등 위험요소 사전제거,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등을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예전 피해사례 확인을 통한 복구시스템 마련, 읍·면·동 필수요원을 제외한 현장활동 강화, 간부공무원 현장활동 강화, 자율방재단,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한 대처 등 태풍 대비에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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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브레인시티’ 긴급 기자회견 가져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이전 백지화 “이제 와서?” 정장선 시장 “사이언스파크 대신 4차 산업 시설 검토” ▲ 브레인시티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균관대학교측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성균관대가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이언스파크 기능을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 검토 및 경기도, 시의회, 전문가,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사업시행자가 성대에 지원하기로 했던 사항은 평택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지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토지보상 등 사업 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민·민 갈등과 함께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조감도 성균관대는 지난 2007년 6월 경기도, 평택시와 양해각서 체결, 같은 해 12월 업무협약 체결, 2016년 12월 사이언스파크 조성계획 시의회 설명회, 2017년 5월 경기도,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시행사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면적 577,085㎡, 가격 350억원(원형지 평택 20만원, 건축지원 2,450억원) 등의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부지 분양을 확정지었다. 그동안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시행사의 재원조달이 불확실해 사업이 지연되어 경기도가 2014년 4월 사업승인을 취소하는 등 불투명했으나, 2017년 6월 중흥건설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시행권을 인수해 재추진하고 있다. 사업 시작부터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성균관대는 2017년 7월 중흥건설의 사업자 변경에 대해 유감 표명 공문을 발송했고, 지난 7월 4일 최종적으로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평택시에 전달하는 등 무책임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성대측은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재정난으로 사이언스파크 투자가 어렵다는 입장을 뒤늦게 밝혔다. 성균관대가 브레인시티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한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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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평택시, 평택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본선진출팀 확정
    8월 25~26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에서 본선 26일 축하공연 ‘모모랜드, DAY6’ 멋진 무대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제2회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진출팀이 확정되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총 107팀, 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86명이 각각 참가해 밴드경연대회 10팀, 보컬경연대회 9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22일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밴드경연대회는 ▲밴드 민하 - 댄스댄스(자작곡) ▲노바케인 - The Echo Of You(자작곡) ▲코드네임 타이탄 - 교실이데아 ▲필로우 - Dream(자작곡) ▲1217 - 여름의 기억(자작곡) ▲당기시오 - Loose Way(자작곡) ▲매그넘69 - 알콜심경(자작곡) ▲노틸러스 - Direction(자작곡) ▲REDDOT - Fight(자작곡) ▲DEN - It's you(자작곡) 등 10팀이 수준 높은 연주로 본선에 올랐다. 평택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권세은(경북 청송군) ▲박지희(전북 익산시) ▲김대우(서울시) ▲김현영(경기 화성시) ▲정철(경기 안산시) ▲김준영(경기 고양시) ▲조은비(경기 평택시) ▲이혜연(경기 성남시) ▲이예빈(충남 공주시)씨 등 9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진출 밴드 및 보컬은 25일~26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며, 2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모모랜드, DAY6, 배드키즈, 더이스트라이트, 재이, 크랙샷, 걸카인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평택시민 여러분들께서 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겠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2018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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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평택시, ‘시민 중심 평택’ 10대 중점과제 토론회 개최
    정장선 시장 “시장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일해야” 로드맵 수립 및 예산 편성해 시정에 최우선으로 추진 예정 ▲ 10대 중점과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 중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21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중점과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 출범 전부터 정장선 시장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행정혁신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정책위원회 운영, 한 통의 전화로 시정상담이 가능한 상담 콜센터 운영,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확대하는 전략적인 재정운영을 한다. ◆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 지역적 특성과 그동안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감축, 상업지역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문제 개선,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대중교통의 전면적 체계 개선 시민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는 공공형 택시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상업지역의 주차 문제, 교통체증 문제, 동부고속화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인 ‘트램’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평택시 역할 확대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지구 지정, 주민과 공유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청소년 진로체험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평택형 문화정책 방향 재정립 지역문화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단을 설립한다. 아울러 평화예술의 전당 등을 예술작품화 하는 공공건축물 랜드마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국제 관광산업 기반 마련 평택항 주변과 배후단지의 관광산업 개발전략 수립 및 젊은이가 많이 찾는 신장·안정 국제문화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한옥마을을 조성한다. ◆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복지 확대 어린이 성장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청소년 카페, 찾아가는 노인복지 프로그램, 생활주변 장애인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브레인시티에 첨단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자동차 테마파크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고덕국제신도시 특화사업 개발 및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판매망을 확충한다. ◆ 안전에 취약한 분야 중점 개선 어린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영·유아 보육시설의 교통·안전체계를 확충하면서 유해물질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발전전략을 반영해 중점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해 시정에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토론회에서 “10대 중점과제는 새로운 평택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시장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일하고 부족한 부분은 부서 간 협업과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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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대기성분측정소 설치
    정확하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토대 마련 ▲평택시 안중읍에 설치된 대기성분측성소 경기도는 평택 안중읍과 포천 선단동에 미세먼지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하고 7∼8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범운영을 마친 대기성분측정소는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성분 측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기성분측정소는 미세먼지 샘플러, 중금속자동측정기 등 미세먼지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10종 22대의 장비를 갖추고, 암모니아, 메탄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중금속, 크기별 농도 등 74개 항목을 실시간 자동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이온, 탄소성분, 유해대기화합물질(VOCs) 등 46개 항목을 수동으로 분석하는 등 대기 중 포함된 총 120개 물질의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 도는 대기성분측정소를 통해 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별로 미세먼지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등을 평가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77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있지만 이 시설은 미세먼지, 오존 등 일반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곳으로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을 위한 시설이다. 미세먼지 성분측정시설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기도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서해안에 밀집된 화력발전소, 영세미세먼지배출사업장, 자동차 등이 주요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자체 성분분석시스템이 없어 발생원인 분석을 하지 못했다”면서 “더 이상 정부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고 성분측정소 설치 의미를 설명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 경기 동부와 서부에 대기성분측정소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1
  • [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듣는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민과 ‘동부고속화도로’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 ▲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민선7기, 정장선 평택시장 체제가 출범한 지 2개월이 가까워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시정슬로건으로 내걸고 평택 각계각층의 시민·공무원·기업인·정치인 등과의 소통 행보를 하고 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박명호 평택저널 대표가 지난 9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만나 취임 후 소감, 평택시 인사방향, 지역출장소 역할 강화, 시민과의 소통, 민선7기 대표 콘텐츠, 지역산업구조 고도화와 계획,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삶의 질과 품격 높여야” - 시장에 취임한지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느낀 점은? 시장에 취임하고 그동안 평택시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의 자세가 바뀔 때 평택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무원과 대화를 꾸준히 진행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평택시 공무원들이 잘 해왔지만, 조금은 수동적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공무원들이 능동적·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택시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 3선 국회의원 경력을 가진 시장으로서 국회의원 재직 당시와는 많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취임 이후 시민들의 이전과 다른 반응이 있는지? 시민들께서는 국회의원보다 시장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서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의 질 개선과 향상을 위해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민 여러분들의 큰 기대가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평택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더 큰 평택을 그려나가겠습니다. -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인사시스템이 중요합니다. 평택시의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앞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택시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시장이 주요보직과 승진을 결정했지만 최근 인사에서 국장 등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승진 및 보직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핵심 보직에 대해서는 ‘보직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공무원을 배치했으며, 앞으로 있을 인사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내부적으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부서 배치에 대한 공무원들 개인의 의견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물론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업무가 많은 부서를 기피할 수는 있겠지만,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도입해 열심히 일한 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이끌어내겠습니다. - 평택시 산하기관 및 출자기관에 대한 인사방향은? 평택시장에게 인사권이 있는 산하기관 및 출자기관은 평택도시공사, 평택시체육회, 평택시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센터 등입니다. 이러한 보직 중 평택도시공사 사장, 국제교류센터 사무처장, 평택시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일을 해야 하는 보직은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거에서 정책과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함께 논의했던 선거캠프의 사람들도 일부 기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각 기관의 업무의 전문성과 연관성 있는 능력과 인물 위주로 인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출장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의 본청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기보다는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가 책임 의식을 같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출장소의 책임과 권한을 좀 더 부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의 실정에 맞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자면 현재 주민센터 직원들은 업무량이 과다한 실정입니다.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대폭 확보하기 위해 업무의 단순화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새로운 평택’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과거의 평택은 양적팽창만을 중시해 개발에 치우쳤습니다. 이러한 개발우선주의는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불러왔고, 행복의 질 역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앞서 공약에서도 밝혔듯이 시민이 우선인 개발, 친환경적인 개발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지원망 구축, 시민을 섬기는 복지행정 구축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영유아, 청소년, 여성,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차별을 해소하는데 힘써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는 일방적인 시정운영보다는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새로운 평택’을 만들 대표적인 콘텐츠는? 민선7기 ‘새로운 평택’ 대표 콘텐츠는 평택항이라고 판단합니다. 현재의 평택항은 물류 중심이지만, 외국의 경우 항이 있는 도시는 배후지가 잘 정돈돼 있고, 훌륭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평택항 배후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동시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경기도 유일의 항만이자 머물고 싶은 항구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산업구조를 첨단산업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삼성과 엘지 등 평택시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들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해 나갈 것이며, 이와 연계해 첨단산업을 산업단지에 유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미군부대 주변의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 것도 ‘새로운 평택’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지금은 미군부대 주변의 관광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앞으로는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새로운 평택’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환경입니다. 도시의 환경을 보고 도시의 수준을 판단하는 현실입니다. 환경이 시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의 환경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생각이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1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바로 진행할 것입니다. -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평택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기본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용역을 통해 기본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용역 후에는 기본계획을 세워 어떠한 산업을 유치할 것인지 목표를 세워 홍보 및 세일즈를 펼칠 것입니다. 기존 송탄·평택·추팔 산업단지 등도 화학·도금·섬유 등의 환경 유해 업종에 대해서는 증설·신규 입주를 제한하거나 이전을 유도하고,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업·연구개발업 등을 유치해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로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겠습니다. -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추진방향은? 3가지 안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체 지중화 계획, 두 번째는 부분 지중화 계획, 세 번째는 기존 계획대로 도로를 건설하되 소음 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계획입니다. 이중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전체를 지중화하면 평택시민들이 해당 도로를 이용할 수 없고, 예산도 1조원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 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구대로 부분적으로 지중화를 하게 되면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심의를 기재부로부터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로완공이 몇 년 더 늦춰지고, 더군다나 심의에서 통과될 지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시장이 단독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생각이며, 이를 위해 적당한 시기에 지역주민, 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동부고속화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입니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개발에만 몰두해온 평택은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이 여전하고 삶의 질이 낮습니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주인 되는 더 큰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환경 문제 역시 민선7기의 중심시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건강권과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이 중심인 평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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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평택시 8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647만원, 전세가 444만원 평택시 8월 넷째 주(전주 기준 8.14~8.20)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47만원으로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444만원으로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세교동 -0.83%(5만원↓), 비전동 -0.16%(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독곡동 지역만 2.19%(9만원↑) 상승했고, 세교동 -1.59%(7만원↓), 비전동 -0.21%(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7~8.13) 전국 아파트 값은 0.12%, 서울 0.45%, 경기도 0.04%, 인천시 -0.05%, 광주시 0.00%, 대구시 0.06%, 대전시 0.10%, 부산시 -0.10%, 울산시 -0.20%, 강원도 0.00%, 전라남도 0.11%, 전라북도 0.03%, 제주도 0.00%, 충청남도 -0.53%,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10%, 경상북도 -0.0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광명시 3.59%, 과천시 0.69%, 하남시 0.41%, 안산시 0.30%, 성남시 0.14%, 구리시 0.10%, 안양시 0.06%, 수원시 0.03%, 용인시 0.02%, 의왕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고양시 -1.36%, 김포시 -0.45%, 화성시 -0.43%, 남양주시 -0.11%, 광주시 -0.10%, 군포시 -0.09%, 부천시 -0.06%, 시흥시 -0.06%, 동두천시 -0.05%, 평택시 -0.03%,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22만원) ▶용이동(800만원) ▶서정동(776만원) ▶합정동(761만원) ▶이충동(746만원) ▶소사동(737만원) ▶장당동(714만원) ▶군문동(680만원) ▶지산동(625만원) ▶칠괴동(624만원) ▶비전동(620만원) ▶가재동(604만원) ▶청북읍(602만원) ▶독곡동(598만원) ▶고덕면(596만원) ▶세교동(592만원) ▶팽성읍(586만원) ▶안중읍(577만원) ▶통복동(546만원) ▶동삭동(538만원) ▶포승읍(513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9만원) ▶신장동(387만원) ▶현덕면(33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77만원) ▶이충동(530만원) ▶용이동(522만원) ▶장당동(510만원) ▶군문동(492만원) ▶소사동(462만원) ▶비전동(454만원) ▶지산동(448만원) ▶서정동(434만원) ▶세교동(433만원) ▶안중읍(427만원) ▶독곡동(419만원) ▶통복동(406만원) ▶합정동(402만원) ▶고덕면(399만원) ▶칠괴동(397만원) ▶가재동(394만원) ▶청북읍(387만원) ▶포승읍(375만원) ▶팽성읍(351만원) ▶동삭동(338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6만원) ▶신장동(235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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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정장선 평택시장, 청소년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청소년 단체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장선평택시장은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청소년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하여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활동 보장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청소년 단체 각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 정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그간 문제점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전달해 주신 청소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청소년재단 등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업예산, 시설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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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평택시,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8월 25일~26일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모모랜드·데이식스·배드키즈·아모르재이·크랙샷과 만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8 평택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8회째를 맞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은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 모모랜드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25일 보컬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오후 5시 걸카인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리찾사, 비트패밀리, 전년도 대상·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26일에는 오후 5시 축하공연에 이어 7시부터 아리랑국제방송 ‘심플리케이팝’ 공개방송에 모모랜드, 데이식스, 배드키즈, 더이스트라이트, 아모르재이, 크랙샷, 징검다리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평택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DAY6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수준 높은 밴드·보컬경연대회 본선과 축하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공연장을 찾으셔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작년에 열린 제7회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이번 ‘2018 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전석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031-663-59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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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과 ‘한미협력 강화’ 논의
    정 시장 “기지주변 기반시설 향상에 많은 노력” ▲ 험프리스 뮬러 사령관을 접견하고 있는 정장선(오른쪽)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과 접견을 갖고 한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뮬러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은 “시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인은 상부의 명령으로 근무지가 결정되는데 반해 시장님은 시민들의 의사로 당선 되어서 근무하는 만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뮬러 기지사령관은 “험프리스의 인구 구성자체가 독신 군인에서 가족 동반 군인으로 중심축이 옮겨졌다”며 “그들의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보다 더 많이 확대 되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을 포함하여 많은 대한민국 국민은 미군의 평택주둔에 대한 기대가 크며, 고국을 떠나 머나먼 한국에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복무하시는 미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며 “평택국제교류재단의 역할 확대를 통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기지주변 기반시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 미군기지 주둔 도시 등을 벤치마킹해 미군들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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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 평택시, 농업 미래 위한 농업인회관 착공식 개최
    건축면적 1,9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 착공식 첫 삽을 뜨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가칭)농업인회관 부지에서 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회장 정정호) 주관으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농업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회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상(VR) 체험과 4차원(4D) 영상제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광장, 휴게시설, 농업회의소 및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대지면적 9,799㎡, 건축면적 1,939㎡, 총사업비 8,886백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평택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공식을 갖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농업인단체와 관련부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성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농업인회관을 도농복합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평택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은 2017년 7월 설계 착수 시 농업인 단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했으며 오는 2019년 7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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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LG전자 방문
    정 시장, 고용 창출 시 평택시민 채용 당부 ▲ 정장선(오른쪽 두번째) 평택시장과 권영화(맨 오른쪽) 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LG전자, LG이노텍, 서브원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LG전자 동영상 시청, 기업애로사항 청취, 쇼룸 투어(제품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위산단과 진위2산단 도로 및 보도 정비, LG이노텍 정문 앞 신호체계 구축,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해결하겠다”며 “기업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시고, 고용 창출 시 평택시민 채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2산단은 2016년 LG전자 칠러 공장, 서브원 중앙HUB물류센터를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을 준공하는 등 평택시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14
  • 평택시의회, LG전자㈜ 평택공장 현장방문
    권영화 시의장 “일자리 창출 큰 기틀 마련할 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16명의 시의원들과 함께 LG전자㈜ 평택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LG전자㈜ 평택공장, LG이노텍㈜, ㈜서브원 임원진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LG전자㈜ 평택공장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LG전자㈜ 정인식 상무로부터 공장현황 설명을 청취한 후 평택시의 요구사항 및 LG전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쇼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자체의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 증대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LG전자㈜ 평택공장의 휴대폰, 차량용 소프트웨어, TV·모니터·IT(PC)·소재·생산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LG전자의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고용창출과 관련해 “평택 거주자에게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영화 의장은 “오늘 현장 활동은 북부 지역의 핵심이 될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며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LG전자㈜ 평택공장, LG이노텍㈜ 준공, ㈜서브원 평택 이전으로 평택시의 침체되어 있는 경기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의 큰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14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하락 이어져”
    3.3㎡당 매매가, 평택동 -129만원, 장안동 -126만원 대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47만원, 전세가 444만원 ‘하락 폭 커져’ 7월부터 하락하던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8월 들어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셋째 주 다시 하락 폭이 커졌다. 평택시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7~8.13)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47만원으로 전주보다 8만원 하락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444만원으로 전주보다 6만원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합정동 11.2%(77만원↑), 이충동 8.11%(56만원↑), 독곡동 5.46%(31만원↑), 세교동 5.10%(29만원↑), 비전동 4.19%(25만원↑), 안중읍 3.77%(21만원↑), 서정동 2.37%(18만원↑), 소사동 2.21%(16만원↑), 장당동 0.28%(2만원↑) 상승했고, 장안동 -13.29%(126만원↓), 군문동 -13.04%(102만원↓), 평택동 -12.32%(129만원↓), 용이동 -6.54%(56만원↓), 팽성읍 -1.51%(9만원↓), 지산동 -1.10%(7만원↓), 동삭동 -0.92%(5만원↓), 고덕면 -0.33%(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합정동 9.83%(36만원↑), 이충동 6.42%(32만원↑), 독곡동 3.53%(14만원↑), 안중읍 3.14%(13만원↑), 서정동 2.84%(12만원↑), 소사동 2.43%(11만원↑), 세교동 2.40%(25만원↑), 비전동 2.28%(17만원↑) 상승했고, 장안동 -13.10%(87만원↓), 평택동 -5.33%(33만원↓), 팽성읍 -3.57%(13만원↓), 용이동 -2.79%(15만원↓), 동삭동 -2.59%(9만원↓), 군문동 -2.38%(12만원↓), 고덕면 -1.23%(5만원↓), 지산동 -1.10%(5만원↓), 통복동 -0.97%(4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1~8.6) 전국 아파트 값은 0.06%, 서울 0.29%, 경기도 -0.04%, 인천시 -0.23%, 광주시 0.00%, 대구시 0.09%, 대전시 0.13%, 부산시 0.33%, 울산시 0.00%, 강원도 -0.13%,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41%,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19%, 경상북도 -1.56%, 세종시 -0.5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천시 6.63%, 파주시 1.84%, 연천군 0.79%, 용인시 0.64%, 고양시 0.08%, 수원시 0.08%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포천시 -1.66%, 평택시 -1.22%, 양평군 -1.18%, 오산시 -0.91%, 성남시 -0.68%, 과천시 -0.67%, 광명시 -0.42%, 여주시 -0.39%, 의정부시 -0.37%, 의왕시 -0.15%, 안산시 -0.13%, 하남시 -0.13%, 화성시 -0.09%, 안양시 -0.05%, 광주시 -0.04%, 군포시 -0.04%, 부천시 -0.03%, 시흥시 -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22만원) ▶용이동(800만원) ▶서정동(776만원) ▶합정동(761만원) ▶이충동(746만원) ▶소사동(737만원) ▶장당동(714만원) ▶군문동(680만원) ▶지산동(625만원) ▶칠괴동(624만원) ▶비전동(621만원) ▶가재동(604만원) ▶청북읍(602만원) ▶독곡동(598만원) ▶세교동(597만원) ▶고덕면(596만원) ▶팽성읍(586만원) ▶안중읍(577만원) ▶통복동(546만원) ▶동삭동(538만원) ▶포승읍(513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9만원) ▶신장동(387만원) ▶현덕면(33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77만원) ▶이충동(530만원) ▶용이동(522만원) ▶장당동(510만원) ▶군문동(492만원) ▶소사동(462만원) ▶비전동(455만원) ▶지산동(448만원) ▶세교동(440만원) ▶서정동(434만원) ▶안중읍(427만원) ▶독곡동(410만원) ▶통복동(406만원) ▶합정동(402만원) ▶고덕면(399만원) ▶칠괴동(397만원) ▶가재동(394만원) ▶청북읍(387만원) ▶포승읍(375만원) ▶팽성읍(351만원) ▶동삭동(338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6만원) ▶신장동(235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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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디자인 선택해주세요!
    소비자 상시 6% 할인 및 명절에는 10% 할인 혜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권 디자인(안) 설문조사는 8월 6일(월)부터 오는 26일(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설문 참여 방법은 5천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1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5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시된 6가지 디자인(안) 중에서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면 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평택사랑상품권은 평택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소비자들은 상시 6%, 명절 등에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 유통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7월 관내 농협과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9월 중 평택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평택사랑상품권의 디자인(안)을 바탕으로 조폐공사와 협의 후 상품권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차 추가경정 예산에 상품권 발행 사업비를 반영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상품권 및 가맹점 모집을 홍보하고, 마케터를 채용하여 권역별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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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이재명 지사, 평택 현덕지구 ‘특혜 비리’ 특별감사 지시
    ‘황금알 낳는 사업’ 특혜 행정 반복 및 유리한 행정처분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의 긴급지시를 받고 평택 현덕지구 특혜 비리 논란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2012년 8월 지식경제부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승인하면서 평택시 현덕면 일대 231만6천㎡, 약 70만평을 현덕지구로 지정하며 추진됐다. 이 사업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1년 반 가량 지연되었고, 2014년 1월에 이르러서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하였다. 하지만 1년 뒤인 2015년 1월 현덕지구는 당초 산업단지에서 유통·관광·휴양·주거 복합개발로 변경됐고, 2016년 자기자금 출자 500억, 90일 이내 보상실시 등을 조건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인가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채 오히려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사업기간 연장(2018년 → 2020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변경(외국인 전용 9,415가구 → 국내 8,307가구 및 외국인 1,108가구)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운송희 감사총괄담당관은 “이처럼 특혜 행정이 반복되고, 위반 행위를 반복하는 사업체에 대해 유리하게 행정처분이 이뤄지면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7,500억 투자에 4,300억 추정이익 발생하는 ‘황금알 낳는 사업’으로 바뀌었다”며 “이에 따라 이재명 지사는 내부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을 10일 감사관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운송희 담당관은 “현재 경기도는 해당 사업시행자의 승인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덕지구 특별감사에 전문적인 소양을 지닌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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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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