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건축면적 1,9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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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공식 첫 삽을 뜨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가칭)농업인회관 부지에서 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회장 정정호) 주관으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농업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회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상(VR) 체험과 4차원(4D) 영상제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광장, 휴게시설, 농업회의소 및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대지면적 9,799㎡, 건축면적 1,939㎡, 총사업비 8,886백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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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평택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공식을 갖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농업인단체와 관련부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성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농업인회관을 도농복합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평택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은 2017년 7월 설계 착수 시 농업인 단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했으며 오는 2019년 7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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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 미래 위한 농업인회관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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