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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개최
    “시민 참여 확대·강화해 현안문제 함께 해결” ▲ 민선7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4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시정비전을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로 ▶품격 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통, 나눔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강화해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7기 들어 처음 개최한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어 건의사항 청취 및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9월 중 시민과의 간담회는 송탄동, 청북읍에서 열릴 계획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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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출범위원회 제안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출범위, 분과별 주요 정책 발굴해 시에 제안 ▲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민출범위원회 기념사진 정장선 평택시장은 5일 민선7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출범위원회로부터 활동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시민출범위원회는 6월 18일 출범 후 2주간의 활동기간 동안 ‘풍요로운 시민의 삶’, ‘시민중심의 시정실현’, ‘평택만의 가치창조’, ‘품격 있는 국제도시’ 분과로 나눠 주요 과제 선별을 통해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추진방안을 내놓기 위해 토론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위원회는 부서별 주요업무와 민선7기 공약 추진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주요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 정장선 평택시장과 황영순 위원장 전달식에서 정 시장은 분야별 현안토론을 통해 공약에서 미처 담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제안한 사항들은 평택의 현재를 진단하고 시민 중심으로 새로운 평택을 만들고자하는 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보고서에 담긴 정책제안은 책자로 그치지 않고 민선7기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순 위원장은 “오늘 전달해 드리는 이 보고서가 앞으로 민선7기 시정운영과 공약 실현에 참고가 되어 더 세밀하고 다양한 정책들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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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평택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토론회 개최
    비대위, ‘지하화·지상화 구간 연속화 조성’ 제안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가 동부지역의 도로정체 해소를 위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5일 저녁 7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비상대책위원회 및 해당지역주민, 지역구 정치인(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우선협상대상자, LH공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업추진배경, 주요민원검토 결과 및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원해소방안,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중화 불가를 비롯해 민원해소 방안으로 제시한 미세먼지 축소 및 방음시설 설치 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에 따른 대안으로 ▶최초 LH공사에서 계획했던 광역노선 사업시행 ▶분당~수서간 도로와 같이 지하화·지상화 구간의 연속화 조성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하는 신규대체노선 검토 ▶도일교차로~오산시계 구간의 대체노선 선정(지방도317호 확장)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할 계획이며, 검토가 완료되면 토론회를 다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참석자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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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평택 미분양 주택 7월 기준 1,026가구 “소폭 감소”
    지난 4월~7월까지 1,000가구 이상 미분양 이어져 9월~10월, 동삭2지구·용죽·이충 2,720가구 입주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외경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7월말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주택은 6월 1,047가구보다 21가구 감소한 1,026가구로 나타나 여전히 미분양주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주택은 4월 1,080가구, 5월 1,056가구, 6월 1,047가구, 7월 1,026가구로 나타나 4개월 연속 1,000가구 이상 미분양 가구가 급증했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 1,253가구 ▶남양주시 1,145가구 ▶평택시 1,026가구 ▶김포시 945가구 ▶화성시 667가구 ▶용인시 568가구 ▶고양시 446가구 ▶의정부시 425가구 ▶양주시 167가구 ▶연천군 141가구 ▶광주시 137가구 ▶이천시 128가구 ▶안산시 103가구 ▶부천시 92가구 ▶구리시 70가구 ▶양평군 53가구 ▶가평군 44가구 ▶안양시 43가구 ▶시흥시 38가구 ▶파주시 16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총 미분양은 7,530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 전국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3,348가구)대비 4.1%(541가구) 증가한 총 13,889가구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832가구로 전월(9,508가구) 대비 7.1%(676가구) 감소하였고, 지방은 54,300가구로 전월(52,542가구) 대비 3.3%(1,758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02가구) 대비 9.9%(539가구) 증가한 5,941가구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6,648가구) 대비 1.0%(543가구) 증가한 57,191가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동년 11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11.9만가구) 대비 7.0% 감소한 111,044가구(2018.9월~2018.11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9,051가구(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지방 51,993가구(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지역 입주 물량은 9월 평택동삭2지구 1,459가구, 평택용죽 977가구이며, 10월에는 평택이충 28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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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42만원, 전세가 441만원 평택시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8~9.3)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42만원으로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441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산동 지역만 0.64%(4만원↑) 상승했고, 용이동 -0.12%(1만원↓), 세교동 -0.16%(1만원↓), 포승읍 -0.38%(2만원↓), 진위면 -0.48%(2만원↓), 장당동 -0.42%(3만원↓), 안중읍 -0.51%(3만원↓), 비전동 -0.96%(6만원↓), 소사동 -1.49%(11만원↓), 동삭동 -2.41%(13만원↓), 서정동 -10.30%(80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신장동 4.68%(11만원↑), 서정동 1.15%(5만원↑), 지산동 0.44%(2만원↑) 상승했고, 장당동 -0.19%(1만원↓), 포승읍 -0.26%(1만원↓), 용이동 -0.57%(3만원↓), 동삭동 -0.88%(3만원↓), 안중읍 -0.93%(4만원↓), 군문동 -1.21%(6만원↓), 비전동 -1.54%(7만원↓), 소사동 -4.11%(19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8.21~8.27) 전국 아파트 값은 0.60%, 서울 0.97%, 경기도 0.22%, 인천시 0.05%, 광주시 0.53%, 대구시 0.05%, 대전시 0.00%, 부산시 -0.01%, 울산시 -0.29%,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8%, 제주도 0.02%, 충청남도 -1.73%,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0%,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1.06%, 용인시 1.03%, 광명시 0.81%, 하남시 0.47%, 양평군 0.34%, 의왕시 0.22%, 수원시 0.21%, 화성시 0.21%, 과천시 0.15%, 의정부시 0.08%, 부천시 0.06%, 광주시 0.02%, 김포시 0.02%, 고양시 0.01%,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이천시 -0.64%, 군포시 -0.30%, 안산시 -0.16%, 오산시 -0.16%, 파주시 -0.14%, 평택시 -0.14%, 여주시 -0.13%, 포천시 -0.06%, 시흥시 -0.04%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22만원) ▶용이동(799만원) ▶합정동(761만원) ▶이충동(746만원) ▶소사동(726만원) ▶장당동(711만원) ▶서정동(696만원) ▶군문동(680만원) ▶지산동(629만원) ▶칠괴동(624만원) ▶비전동(614만원) ▶가재동(604만원) ▶청북읍(602만원) ▶독곡동(598만원) ▶고덕면(596만원) ▶세교동(591만원) ▶팽성읍(586만원) ▶안중읍(574만원) ▶통복동(546만원) ▶동삭동(525만원) ▶포승읍(511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7만원) ▶신장동(387만원) ▶현덕면(33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77만원) ▶이충동(530만원) ▶용이동(519만원) ▶장당동(509만원) ▶군문동(486만원) ▶지산동(450만원) ▶소사동(443만원) ▶비전동(447만원) ▶서정동(439만원) ▶세교동(433만원) ▶안중읍(423만원) ▶독곡동(419만원) ▶통복동(406만원) ▶합정동(402만원) ▶고덕면(399만원) ▶칠괴동(397만원) ▶가재동(394만원) ▶청북읍(387만원) ▶포승읍(374만원) ▶팽성읍(351만원) ▶동삭동(335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6만원) ▶신장동(246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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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에게 듣는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평택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김승겸(비전1동, 비전2동) 의원은 지난 6.13선거 바선거구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제8대 평택시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7월 열린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제8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은 물론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김 의원을 만나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 시민과의 소통, 평택시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시민과 소통하겠습니다” - 지난 6.13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초선에 도전하다 보니 시민들과 소통의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선거구 구석구석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처음 공천을 받고 나니 그 무게감이 컸지만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큰 활력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시의회는 시민들을 대표하는 기관이고, 시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와 귀와 눈이 되어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안들을 심의·의결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동시에 행정 집행의 적법성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부정 청탁은 물론 외압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의원 자신이 시민들 앞에 먼저 떳떳하고 투명해야 할 것입니다. - 앞으로 의정 활동 계획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선거였습니다. 이제 그 약속들을 하나씩 지켜 나갈 차례입니다. 주요 공약으로 시민들과 약속했던 부분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미처 생각지 못했던 시급한 사안들이 발생한다면 ‘다수의 시민 복리증진’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재조정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주요공약으로는 도시공원 및 완충녹지를 이용한 환경 및 정화 운동을 통한 배다리생태공원, 모산골 공원, 통복천·안성천으로 이어지는 도시공원 둘레길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도시공원 내에 ‘독서공간’, ‘조각 공원’ 등 테마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정화 및 방음 효과, 시민들의 건강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평택의 둘레길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도시의 혁신적인 발전보다는 시민 삶의 질 개선 및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평택시민들과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지? 25여 년 사업을 해오면서 800여 명이 소속된 동종 업체 지회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당시 동종 업체 지회와 근로자들을 한 마음으로 품었습니다. 그 안에서 자원봉사단체 등 작은 공동체를 만들기도 했고, 단합과 협업이 공동체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마다, 단체마다 작은 공동체를 형성해 시민 여러분들과 주기적인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특히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항시 애로사항과 요구 사항들을 청취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통과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 평택시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은? 평택에는 많은 개발 사업과 기업 육성, 환경 교육 등 많은 주요 현안이 있습니다. ◆ ‘교통, 교육, 환경’ 시정 1순위 되어야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고용 확대 발표를 통해 기대 심리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 교육, 환경,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현재 신도심처럼 난개발의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교통, 교육, 환경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정하여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혜를 모아나갈 것입니다. ◆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감시·견제 충실해야 최근 좌절된 브레인시티 성대 유치와 같은 반복되는 실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은 물론 시 집행부,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시민 모두가 소통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제8대 평택시의회는 저를 비롯해 모든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견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어 인구 유입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 평택지역경제 자생적인 인프라 구축해야 삼성·LG 등 평택에 입주한 대기업들이 평택의 청년들을 우선 취업 시키는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성취감과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효과를 통한 세수입 증대 역시 중요합니다. 이러한 세입 증대를 재원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평택지역 경제의 자생적인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해나가는 길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의회에서는 ‘사회적 기업 연구회’를 발족해 바람직한 기업 가치관 형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단체와의 협약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 지역정체성 반영되는 예술공간 확대되어야 현재 평택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거주지역 생활권 내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자생적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 역시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앞으로는 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는 물론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평택의 문화예술을 부흥시키는 첫 걸음이기도 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정체성이 반영되는 예술공간 및 전시공간이 확대되어 생활문화예술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이제 시민들의 의식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문화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이 인식되고 문화적 혜택이 지속가능해져야 합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문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평택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인구정책보다 빠르게 개발이 우선되고 있고, 사람과 자연보다 콘크리트가 우선되는 안타까운 현실도 진행형입니다. 나무 혼자서는 숲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산재된 문제들의 매듭을 풀어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깨끗한 행복 도시, 아이 하나 더 낳아서 살고 싶은 평택’ 숲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항상 질타해주시고, 앞으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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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정장선 평택시장, 당면 현안사업 당·정협의회 개최
    “시민 행복 위해 여·야 구분 없이 소통하겠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는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지역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열렸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간부공무원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오중근 평택시을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당면 현안사업과 국·도·시비 예산 수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에서는 국·도비 지원과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사랑 상품권 발행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동부고속화도로 조성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고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평택비전의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여·야 구분 없이 각 당에서 요청하거나 시에서 필요한 경우 당·정협의회를 갖고 자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화 의장과 오중근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시의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당·정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9-03
  • 평택중앙근린공원 “버스가 우선인가? 시민이 우선인가?”
    주출입로에 버스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외면” 주민들 “시민 중심이 아닌 버스 중심의 행정” ▲ 버스주차장이 조성되면서 막혀버린 평택 중앙근린공원 주출입로 평택 중앙근린공원 진입로에 최근 버스주차장이 신설되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면적 145,023㎡의 중앙근린공원은 지난 1953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65년간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잔디광장, 야생화단, 숲길, 유아숲, 소나무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신세계타운아파트, 은행아파트, 한성아파트, 럭키덕동아파트, 태산아파트, 비전효성백년가약아파트, LH배꽃마을4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약 1만여 명이 즐겨 찾고 있다. 비전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앙근린공원 주출입로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버스를 주차하기 위한 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이 항의하자 임시방편으로 주차장 오른쪽에 약 1m~1.5m 가량의 인도를 연결해 이전보다 훨씬 좁아진 출입로를 개설해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공원 출입이 상당부분 불편해졌다. 특히 야간 및 새벽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와 주차시설물에 충돌 위험성이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 주출입로를 대신해 만들어진 폭이 좁은 출입로 또한 중앙근린공원 출입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출입로를 비롯해 총 3개소이지만 다른 2개소 역시 계단과 경사도가 높은 관계로 주민들의 불편을 물론 교통약자들은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신세계타운아파트 주민 J씨(70, 남)는 “어릴 때부터 이용하던 공원 출입로가 어느 날 버스주차장이 됐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평택에는 산이 부족해 평택중앙공원이 인근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장소였다. 빠른 시일 내에 버스주차장을 없애고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즐겨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되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은행아파트 주민 K씨(43, 여)는 “말 그대로 시민 중심이 아닌 버스 중심의 행정에 불과하다”면서 “최근에 시민의 혈세를 들여 산책로 정비공사까지 한 후 주출입로를 버스주차장으로 막는 행정은 과연 버스를 위한 것인지 시민을 위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앞으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평택시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주차장은 남부노인복지관 토지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서 “주차장 옆 인도를 산책로와 연결했기 때문에 공원을 찾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1억9천만 원을 투입, 중앙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를 통해 산철쭉 1050주, 잔디 137㎡를 식재했으며, 목재계단, 자연석 쌓기, 목재펜스, 등의자 등을 정비한 바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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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경기도, ‘중국성개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토지보상 자본금 확보 미 이행, 시행명령 불이행 지난 8월 10일부터 현덕지구 특별감사 진행 중 ▲ 평택 현덕지구 위치도 경기도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사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에 대해 8월 28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14일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을 마친 결과 중국성개발사업이 3가지 사업취소사유에 해당돼 지정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지정취소와 함께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지정취소 사유는 3가지로, ‘경제자유구역지정및운영에관한특별법(이하 경자법)’ 제8조의5 제1항에 명시된 사업시행자지정 취소사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해당 법은 ▶토지 매수 등이 지연돼 시행기간 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 자본금확보 등이 미 이행됐을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등의 경우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먼저 2016년 6월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중국성개발에 2020년 12월까지 관련 사업 완공을 조건으로 제시했지만 사업 완료 28개월을 앞둔 지금까지 토지 매수는 물론, 설계 등 아무런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상 토지보상과 설계, 인프라 구축, 건설 등에 최소 3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했을 때 기간 내 개발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밖에도 도는 실시계획을 승인한 2016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 동안 3회에 걸친 사전 통지와 4차례에 걸쳐 사업에 착수하라는 시행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성개발 측이 사업자금 마련기한 연장 등의 임기응변식 대응만 하고 있어,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2014년 1월 해당 개발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이후 충분한 기간을 주고 조속히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도 했지만 4년이 넘도록 사업은 지지부진할 뿐”이라며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청문절차도 진행했지만 개선 가능성이 크지 않고 공익을 담보하려면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모아졌다”고 강조했다.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2012년 8월 지식경제부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승인하면서 평택시 현덕면 일대 231만 6천㎡를 현덕지구로 지정하며 추진됐다. 그러나 기존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로 1년 반 가량 지연됐고, 2014년 1월에 이르러서야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1년 뒤인 2015년 1월 현덕지구는 당초 산업단지에서 유통 관광 휴양 주거 복합개발로 변경됐고, 2016년 자기자금 출자 500억, 90일 이내 보상실시 등을 조건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현덕지구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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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평택 고덕신도시, 107만4천㎡ 규모 국제교류단지 조성된다!
    상급 종합병원·세계 200위권 이내 외국대학 유치 평택시 민선7기 공약 ‘국제도시 육성’과 맞물려 ▲ 고덕국제신도시 조감도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면 율포리 일원에 107만4천㎡(약 32만평) 규모의 국제교류단지 상세계획안을 마련해 이달 초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제교류단지에는 유명 외국대학과 초·중·고 국제학교 유치가 가능해 국제신도시란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며, 평택시 민선7기 공약인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향상’과 맞물려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상세계획안에 따르면 국제교류단지에는 외국인전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와 특화문화거리, 외국인 친화 테마공원과 의료관광을 위한 종합병원, 국제교류센터, 삼성고덕산단과 연계한 스타트업캠퍼스가 조성된다. 또 세계 200위권 이내의 외국대학, 초·중·고 국제학교 등의 유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 고덕국제신도시 위치도 경기도와 LH, 평택시는 구체적인 외국대학 유치와 설립 지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외국교육기관 유치 실행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유치계획 확정 전까지 해당부지는 우선 유보지로 지정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일반적인 택지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시설 위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반해 고덕신도시는 평택시가 국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고덕신도시 동측 서정리 역세권 주변에 7만8천㎡(약 2만3천평) 규모의 역세권 복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는 역세권내 건축물의 층고를 10층에서 20층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며, 서정리역에 보행육교를 설치해 주변 상업지역과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과 서정동·모곡동·장당동·지제동 일원에 지어지고 있는 신도시다. 용산구에 있는 주한미군기지를 평택시로 이전함에 따라 평택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신도시로 수용인구는 59,149세대에 144,031명이며, 면적은 13.4㎢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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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회 ‘2018 하반기 비교견학’ 실시
    권영화 의장 비롯한 16명 의원 원희룡 도지사 예방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 부위원장 유승영),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승겸, 부위원장 이해금)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도서관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중점 분야로 선정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16명 전원 참여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원희룡 도지사를 예방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원들은 제주도와 평택시 간의 돈독한 관계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과 제주도 특산품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당도서관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문독서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제주물사랑홍보관에서는 물 생산과 공급과정, 제주의 용천수 및 물 문화 등 관계자로부터 제주도의 특화된 물산업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직접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교견학을 마친 후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우리시에 도입해야 할 부분과 개선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영화 시의장은 “이번 견학은 의원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과 비회기중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활동, 선진지 비교견학, 의정 연수 등을 실시함으로써 활발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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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평택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공지원민간임대 정비사업’ 공모 선정
    미분양 리스크 적어져 사업추진 탄력 받을 전망 ▲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 조감도 평택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2018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수하여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기존주민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8년 이상 맞춤형으로 임대·공급하는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이다. 평택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은 세교동 202-5번지 일대 공동주택 약 1,341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북쪽으로 지제역과 남쪽으로는 평택역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인근에는 중앙초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임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택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위치도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그간 사업지연의 원인인 미분양 리스크가 없게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8월 1일 국토교통부 업무위탁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최종 현장실사 시 장기 침체된 정비사업으로 재산권을 제한받고 낙후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주민의 고통 해소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혀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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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평택시, 민선7기 첫 추경 ‘1조8,011억 원’ 편성
    정장선 시장 “수혜자 중심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투자”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악취, 상하수도, 환경개선 중점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900억 원(11.8%)이 증가한 민선7기 첫 추경예산안 1조8,011억 원을 편성해 30일 평택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831억 원(6.5%) 증가한 1조3,536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및 17개 기타특별회계는 1,069억 원(31.38%) 증가한 4,475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삼성전자 법인소득세 등 지방세 증가분 400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99억 원과 국·도비 증가분 145억 원 등 831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관광·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및 콘텐츠 개발, 미세먼지·악취, 상하수도 등 도시생활 환경개선 등 수혜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 분야 ‘189억 원 반영’ ▷평택청년창업센터 및 중소기업 청소년 채용지원 사업 6억 원 ▷전통시장 청년 창업사업 2억 원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5천만 원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1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5억 원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8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 문화·체육·공원 분야 ‘208억 원 반영’ ▷문화재보수정비사업 17억 원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12억 원 ▷내리캠핌장 10억 원 ▷도서관 관련 사업에 5억 원 ▷송탄근린공원 체육시설개선 등 15억 원 ▷부락산 근린공원 조성 등 공원 조성 및 관리에 69억 원을 편성했다. ◆ 친환경 안심도시 조성분야 ‘1,129억 원 반영’ ▷안중계통 송수관로 복선화 공사 100억 원 ▷가압장 정비가동사업 165억 원 등 상하수도 관련 사업에 1,000억 원 ▷범죄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 수혜자 중심의 보건복지·교육분야 ‘31억 원 반영’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2억 원 ▷장애인복지시설 및 활동보조지원사업 12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15억 원 ▷성인문해복지교육 및 초등보육 관련 사업에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 도시생활환경개선분야 ‘343억 원 반영’ ▷전원가든~신성간(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등 도로확장 개설공사 221억 원 ▷도시관리·도시숲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도로건설관리 등 시민편의를 위한 각종 도시계획수립에 25억 원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추경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순위을 두고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편성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안전도시·문화도시 만들기에 기반이 되도록 효율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9월 10일부터 개최하는 제20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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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정장선 평택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위한 계획안 마련” ▲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검토한 민선7기 공약 추진시기 및 방법, 재원 조달방안을 구체화한 세부실행계획이 보고됐다. 시는 공약사업을 민선7기 임기 내 완료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실행해나가고 장기적인 사업은 연차별 로드맵을 세밀히 수립해 실현 가능성을 높여가기로 했다. 민선7기 공약은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경제, 교통, 농업, 시민소통,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문화예술, 지역균형발전 분야 158개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복지농촌 조성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장 ▶참여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구현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 육성 ▶환경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더불어 누리는 문화가 좋은 도시 조성 ▶고르게 발전하는 도시 조성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보고회에서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추진상의 문제는 가감 없이 드러내고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실천계획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발전 방안과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반영한 후 공약사업을 확정해 시민에게 알리고 본격적으로 공약실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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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제8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성료
    밴드 대상 매그넘69, 최우수상 DEN, 우수상 밴드민하 보컬 대상 권세은, 최우수상 디플로어, 우수상 박지희 ▲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지난 8월 25일~26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제2회 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이번 록페스티벌에는 1만2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평택의 자연 속에서 음악과 소통했다. ▲ 보컬경연대회 본선 수상자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이번 대회 첫날 열린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에서는 권세은(경북 청송군)씨가 대상, 디플로어(경기 화성)가 최우수상, 박지희(전북 익산)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 밴드경연대회 본선 수상팀들 다음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에서는 대상 매그넘69, 최우수상 DEN, 우수상 밴드민하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보컬상은 필로우 보컬 오세직씨가 수상했다. 이어 저녁 7시에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대상팀 매그넘69, 크랙샷, 모모랜드, DAY6, 더이스트라이트, 배드키즈, 샤샤, 재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자작곡 ‘알콜심경’으로 밴드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매그넘69은 기타·보컬 조원욱, 베이스 이준구, 드럼 이성은씨로 구성된 록밴드이며, 300여회의 라이브, KBS2 Topband 2 본선, TVN ‘네 꿈을 펼쳐라’, 2012 대한민국라이브페스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밴드이다. 매그넘69 리더 조원욱씨는 “록밴드 매그넘69은 하드락, 락앤롤, 펑크, 코어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에 우리만의 음악제국을 건설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보컬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권세은씨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조대원, 이기원 심사위원은 “이전 대회보다 자작곡이 많아 심사하기가 어려웠지만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곡들을 홍보하기 위해 ‘2011~2018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TOP BAND 6’ 음반을 발매했다”며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가팀들을 응원해주신 시민여러분들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07팀이 참가해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총 86명이 참가해 9명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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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 “이재명 지사는 브레인시티 특별감사 하라!”
    브레인시티 사업추진 전 과정 특별감사 요구 “이 지사는 특별감사 통해 적폐청산에 나서야” ▲ 경기도에 특별감사를 촉구하는 해제추진위와 도일동 주민들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이하 해제추진위)와 평택시 도일동 주민 11명은 27일 오전 경기도청 민원실을 방문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사업 특별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브레인시티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약 10여 년 동안 민·민 갈등과 함께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왔다. 특히 경기도가 2014년 4월 사업승인을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017년 6월 중흥건설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시행권을 인수해 사업을 재추진하던 도중 성균관대는 2017년 7월 중흥건설의 사업자 변경에 대해 유감 표명 공문을 발송했고, 지난 7월 4일 최종적으로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평택시에 전달하면서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날 해제추진위와 도일동 주민들은 “대한민국 최대적폐사업 성균관대학교 유치는 시민을 우롱하는 사기극에 불과했다”며 “지난 11년 동안 파행을 거듭해온 이 사업은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 유치라는 거창한 명분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성균관대의 사업불참선언과 함께 중흥건설 특혜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비조달을 못하는 시행사를 위해 평택시는 4,000억 원에 달하는 기채를 승인받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선지장물 보상 및 보상 통보 전에 대토신청 강요, 보상금분할지급 및 토지승락서 요구 등 시행사 앞잡이 노릇을 했다”고 밝혔다. ▲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조감도 해제추진위는 “사업승인 과정에서 경기도는 시행사의 손해가 예상된다며 시행사의 이익을 위해 법원 화해조정권고를 받아들였다”면서 “권고시한 내에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나중에 재량권이라며 다시 사업을 변경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평택브레인시티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저지른 부당하고 위법한 행정처분을 낱낱이 파헤치고 엄벌해야 한다”며 “공익사업을 빙자한 시행사 특혜사업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도일동 주민 S(57)씨는 “특별감사를 통해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며 “꼼수와 편법, 정치권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경기도가 특별감사에 즉각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해제추진위는 이번 감사청구를 통해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단체장의 재량권남용 및 직권남용, 직무유기 행정편의 제공 및 사법부와의 재판거래의혹과 특혜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무산된 사실을 은폐하고 보상을 실시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의 직권남용 및 사기혐의에 대한 감사도 요청했다. 이외에도 ▶화해조정권고 이행조건 충족 여부 ▶브레인시티 위법성 여부 ▶공익개발사업을 빙자한 특혜사업 여부 ▶보상금지급 현황 ▶선지장물 보상, 대토신청 강요, 토지사용승락서 강요 위법성 여부 등을 감사 청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8
  •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 이렇게 대처하세요!
    예보-특보-해제 이후까지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총정리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22일 자정에서 23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준비부터 예보-특보-해제 이후까지의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총정리해 발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3
  •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사업 정상 추진’ 밝혀
    사이언스파크 기능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 유치 ▲ 브레인시티 투시도 평택도시공사는 성균관대의 ‘사이언스파크’ 참여 포기와 관계없이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만㎡(약 146만평) 조성사업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가 지난 7일 일단락되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5월 23일부터 지난 8월 7일까지 실시한 손실보상 협의는 평택도시공사 1단계 구간 62.0%,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2단계 구간 51.5%로 마무리 되었으며, 미 협의 토지 등에 대하여는 수용재결 등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성대가 포기한 부지에 대해서 “경기도·평택시및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하여 사이언스파크 기능을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는 등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이전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또한 사업 시작부터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성균관대는 지난 7월 4일 최종적으로 신규투자 불가 의사를 평택시에 전달하면서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재정난으로 사이언스파크 투자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3
  • 평택시, 안중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인가
    정장선 시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 최선” ▲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동안 남부 및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인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84만평), 20,782세대 54,048명 규모의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을 지난 21일 인가 승인했다. 지난 2008년 구역지정 이후 11년 만에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1,161,948㎡, 상업용지 77,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6,363㎡ 등 2,79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환지계획 인가를 계기로 민간조합(조합장 최선철)이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3
  • 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솔릭’ 긴급 대책회의 개최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지시 ▲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22일 오전 8시 30분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제주도 서쪽 앞바다 해상으로 진입해 23일 오후 군산 앞바다를 거쳐 24일 새벽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어, 태풍으로 인한 저지대 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부서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등 부서별 조치계획 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평택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관, 복지정책과, 도로사업과,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건축과, 주택과, 산림녹지과, 공원과, 건설하천과, 보건사업과, 하수과, 수도과 등 13개 부서를 소집하여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사전대비 철저 및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정비를 당부한 바 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형공사장 점검, 산사태 및 급경사지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응급복구장비와 저지대 침수 대비 양수기 및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확인, 차량침수 우려지역 통제 등 호우대비 선제적 대응,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에어라이트 등) 정비와 비닐하우스 등 재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태풍대비 비상근무 체계 돌입, 기상특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SNS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등 위험요소 사전제거,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등을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예전 피해사례 확인을 통한 복구시스템 마련, 읍·면·동 필수요원을 제외한 현장활동 강화, 간부공무원 현장활동 강화, 자율방재단,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한 대처 등 태풍 대비에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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