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비대위, ‘지하화·지상화 구간 연속화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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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가 동부지역의 도로정체 해소를 위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5일 저녁 7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비상대책위원회 및 해당지역주민, 지역구 정치인(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우선협상대상자, LH공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업추진배경, 주요민원검토 결과 및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원해소방안,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중화 불가를 비롯해 민원해소 방안으로 제시한 미세먼지 축소 및 방음시설 설치 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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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에 따른 대안으로 ▶최초 LH공사에서 계획했던 광역노선 사업시행 ▶분당~수서간 도로와 같이 지하화·지상화 구간의 연속화 조성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하는 신규대체노선 검토 ▶도일교차로~오산시계 구간의 대체노선 선정(지방도317호 확장)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할 계획이며, 검토가 완료되면 토론회를 다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참석자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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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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