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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관광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메르스 위기 타개 ‘평택항 화객 증대 방안 모색’ ▲ 카페리선사 CEO초청 간담회 기념사진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진출 관문인 평택항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최근 평택항 운영 국제 카페리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메르스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취임한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메르스 발병 이후 여객 이용실적이 급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평택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화객 증대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최광일 사장은 “메르스 이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상반기 여객실적 26만 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축된 중국 관광객의 방한을 이끌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마련하는 등 질적 향상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영성대룡해운 정홍 대표이사는 “메르스로 인해 외국인 단체 여객이 크게 줄었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9월까지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선사 대표단들은 현재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원활환 물류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환경 마련, 민관이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해 나가는 민관 합동 간담회 실시, 지원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인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및 학계, 여행업계 등과 코웍(Co-Work)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카페리 노선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연운항, 산동성(山東省) 영성, 위해, 일조, 연태로 5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영성대룡해운, 평택교동훼리, 연운항훼리, 일조국제훼리 등 각 국제카페리 선사 CEO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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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송탄소방서, 평택시 서정역로 현장대응 훈련 실시
    시민들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9일 오후 2시 평택시 서정역로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3명, 차량 6대가 동원되어 소방전술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건물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능력향상과 거주 시민들의 대피훈련 등을 통하여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대는 출동대별 임무에 따른 건물 내부 진입을 통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고, 거주 시민들은 화재 시 건물내부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화 훈련과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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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쌍용자동차,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실시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3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쌍용차는 참가 AM들을 대상으로 우수 판매 사례 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으며, 제주문화 탐방 및 거문오름 등반을 통해 팀워크를 굳게 다졌다. 또한,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이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23명의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10대 이상을 판매한 상위 1%에 해당하는 판매의 달인이다. 특히, 지난 해 167대를 판매한 일산 킨텍스영업소의 김태우 AM은 3년(491대 판매)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들은 쌍용차 영업의 중요한 축으로 판매 증대를 위해 보여 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도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영업 최 일선에서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AM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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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경기도, “메르스 추경 7,386억 원 편성” 도의회 제출
    메르스 등 재난 대응 긴급 예산 최우선 반영 261억 원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 171억 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용수개발 지원 111억 원 경기도는 9일 오후 7,386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1회 추경(안)을 편성,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9일 오후 4시 30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메르스 피해로 인한 지역경제 살리기가 시급하다는 도와 도의회의 공감 속에 편성된 것”이라며 “경기도 예산연정의 첫 번째 성과”라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이어 ▶메르스 등 재난 조기 극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올인 ▶가뭄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 3가지가 이번 추경 편성의 핵심 목적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1회 추경 예산 편성안을 살펴보면, 도는 메르스 대응에 나섰던 의료기관 경영지원과, 향후 감염병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261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 치료를 맡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경영지원에 116억 원이 긴급 지원된다. 감염병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119 구급대 감염관리실 설치와 구급차 보강 등에 48억 원 ▶감염병 치료 의료진 심리재활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97억 원 등이 배정했다. 황 실장은 이 같은 배정이 기술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완전밀폐형 환자실 구획, 내부음압 시설 등이 설치된 감염병 전용 구급차 도입에 10억 원 ▶감염병 환자 병실 소독을 위한 무인 로봇 도입에 2억 원 ▶3년 내 호흡기질환 치료 후보 물질 개발비 5억 원 등은 기술적 측면에서 접근한 예산이다. 메르스 퇴치에 앞장선 의료진 등에 대한 심리치료와 격려지원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연구·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15억 원은 심리적 측면이 고려된 예산이다. 이울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는 171억 원이 편성됐다. 도는 전국에서 경제기반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의 경제가 침체될 경우 국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도민 소비심리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171억 원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및 소상공인 지원에 80억 원 ▶관광 및 재래시장 등 메르스 피해가 큰 산업의 회복을 위해 30억 원 ▶메르스 피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집중투자 등 61억 원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는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 지원도 포함됐다. 관광산업과 재래시장 회복을 위한 30억 원 가운데는 문화예술 공연 지원 예산 15억이, 메르스 피해지역 집중투자 61억 원에는 평택 시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예산 약 5억 원이 들어있다. 또한 가뭄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도는 111억 원을 편성했다.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과 저수지 준설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한편, 1회 추경의 전체 편성액은 7,386억 원으로 이 가운데 3,122억 원은 교육재정 교부금, 시·군 조정교부금 등 법정경비이며 누리과정 사업비 2,830억 원, 국고보조사업 831억, 자체사업 603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편성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추경은 남 지사가 제안한 경기도의회의 예산 자율편성이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 지사는 지난 8일 열린 제30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이번 추경에 시범적으로 일정 부분의 재원을 해당 상임위에 배정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보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의회가 상임위에 배정된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고 이를 집행부와 상의해 의결하는 방식으로 예산 연정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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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과천시 렛츠런 파크, 메르스로 힘든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열려
    메르스로 인해 판로 막힌 평택농민들 위해 공동 개최 ▲ ‘평택농산물 판매장터’를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메르스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평택농산물 판매장터’가 지난 8일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경마장) 내 바로마켓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 지난 3일 행정자치부 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평택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이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농업인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련되었다. 이날 평택농산물 판매장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로컬푸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함께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과 배 등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20품목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공재광 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평택 농가들을 위해 판매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해주신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는 농·특산물 박람회가 11일까지 열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메르스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4일 평택시민 안정화를 위해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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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평택시, 메르스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 개최
    메르스 진정세,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 오는 8월 14일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메르스 관련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정상균 부시장, 이민원 평택소방서장,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 이명구 평택시약사회장을 비롯한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책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평택시 지역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공재광 시장은 “현재 평택시에는 메르스 격리대상자와 확진자가 없기 때문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정의 하반기 모토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도시 구축,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소규모 읍·면·동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시기를 7월로 앞당겨 118여억 원을 긴급 편성했고, 오는 8월 14일에는 시민 안정화를 위한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 판정 후 15일간 추가 확진이 없어 메르스 지역종식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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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송탄소방서, ‘소방장비 100%가동’ 출동태세 확립
    장비 관리 상태 및 행정분야 운영 실태 중점 점검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상반기 소방장비 관리·운용실태를 점검하여 각종 재난현장의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자체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9일 밝혔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의 3요소인 각종 구조, 구급, 화재진압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장비의 확인점검을 통해 장비의 관리 상태와 각종 행정분야 운영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고 말했다. 세부점검사항으로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및 작동법 숙달여부 ▶소방차량 조작능력 평가 ▶소방차량 점검 방법 숙지 여부 확인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양수기 등) 유지관리 상태 및 작동법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차량 숙달교육·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장비 가동률 100%유지와 소방차량 조작능력숙달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난현장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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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국민연금평택·안성지사, 편리한 ‘국민연금 EDI’로 신고하세요
    7월 13일~8월 14일까지 신규 이용 사업장 감사 이벤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7월 13일(월)~8월 14일(금)까지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는 사업장 및 업무대행기관(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는 유선, 팩스, 우편, 방문을 대신하는 전자민원서비스로, 인터넷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8월 25일(화)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s://edi.nps.or.kr)를 통해 발표 한다. 신규 이용을 원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s://edi.nps.or.kr)에 접속하여 보건복지부 및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서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가능하며, 업무대행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관할 지사에 업무대행기관 지정신청을 하고, 지정 승인 후 업무대행 기관 공인인증서로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4대 보험 공통신고 업무(입사, 퇴사 등), 국민연금 고유신고 업무(내용변경, 납부예외 등) 등이며 국민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업무관련 통지문서 및 국민연금 관련 유익한 정보자료도 받아 볼 수 있다. 평택·안성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업장이 편리하게 4대 보험 신고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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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선수 위한 운동용품 전달
    김진영 회장, 7개 장애인스포츠협회에 전달식 가져 ▲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운동용품을 전달하는 김진영(오른쪽) 회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진영)에서는 8일 오후 3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평택시를 대표해 종목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영 회장은 평택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장애인볼링협회, 장애인역도연맹, 장애인유도협회, 에바다탁구운동부 등 7개 장애인스포츠협회에 평소 훈련의 기량 향상과 대회 출전 시 우수한 성적을 위하여 댄스스포츠용 휠체어, 유도복, 역도벨트, 볼링공, 배드민턴용 휠체어 등 필요한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김진영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제까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7개 장애인 스포츠 단체에 필요한 운동용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을 선양하는데 일반인이나 장애우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평택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9년 9월 창립되어 이듬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으며, 그동안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평택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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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경기도의회 경제위, 킨텍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보류
    지도·감독 권한 일방적으로 고양시에 넘겨 심의보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시4)는 7월 8일 경제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주식회사 킨텍스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보류 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기관에 대하여 주요 업무와 사업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있는 규정에 따라 경기도가 출자한 주식회사 킨텍스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주식회사 킨텍스의 법인격, 출자, 주주권 행사 등을 규정하고, 킨텍스에 대한 지도·감독에 대한 사항은 도지사와 고양시장이 상호 합의하여 정하도록 하고, 킨텍스에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사항이다. 경제위 위원들은 킨텍스 지원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안을 심의하고자 하였으나, 질의답변 과정에서 지난 6월 1일자로 도의회 사전협의 없이 집행부 임의대로 킨텍스 지도·감독에 대한 권한을 고양시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위원회 의견조율을 위해 정회를 선포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간 합의서에 의하면 킨텍스에 대한 지도·감독업무는 3년 단위로 고양시부터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업무·회계 및 재산에 관한 사항에 대한 검사(지출법 제26조)는 지도·감독업무 수행기관 주관 하에 실시한다고 명시돼 있다. 경제위 위원들은 지난 1월 29일 킨텍스 발전방안 공청회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도와 도의회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의회와 사전협의 없이 집행부 임의대로 합의하여 킨텍스 지도·감독에 대한 권한을 일방적으로 고양시에 넘긴 사항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킨텍스에 대한 지도·감독업무를 고양시에 3년 동안 수행하도록 한 합의서의 내용은 중요한 사항으로 도의회와 협의 없이 도의 권한을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포기한 사항이므로 묵과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질책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정회 중에 의견을 조율하고, 킨텍스에 대한 이해당사자간 충분한 논의가 부족하고, 행정사무감사 권한에 대한 충돌이 예상되며, 이면합의에 의해 고양시에 일방적으로 지도·감독 권한을 넘겼다는 사유로 심의보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킨텍스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 제3항에 따라 공동으로 설립한 출자기관 또는 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에 대하여 지자체장이 상호 합의하여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지도·감독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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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8월말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자진신고기간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평택지청)은 고용보험 20주년을 맞이하여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 기간에 근로자를 50인(총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고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가 그동안 신고 누락된 피보험자를 취득·상실·근로내용신고 하거나, 잘못 신고된 사항을 정정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준다. 현재 소규모 사업장은 노무관리 취약, 사업주의 인식부족 등으로 피보험자격 신고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소속 근로자가 실직하는 경우 제때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고, 2011년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지연·허위·미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소규모 사업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황병룡 평택지청장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막고 사업주가 과태료 부담 없이 잘못 신고된 피보험자격 신고를 자발적으로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자진신고기간을 활용해서 과태료 부담에서 벗어나고, 잘못 신고된 피보험자격 신고를 자발적으로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8
  • 경기도, 메르스 피해 사회적경제 기업 특별지원 추진
    7일 사회적경제 기업 특별지원대책 발표 소셜홈쇼핑, 나눔장터, 온라인 판로 개척 ▲ 지난달 23일 방송된 평택 블루베리 소셜홈쇼핑 화면 캡쳐 경기도가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7월부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홈쇼핑, 금요 나눔장터를 개설하고 온라인판로 개척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도가 운영 중인 소셜 방송인 ‘라이브(live) 경기’에서 매월 2개 업체를 선정, 소셜홈쇼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홈쇼핑’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댓글과 온라인, 전화주문 모두 가능하다. 도는 지난달 23일 평택의 사회적경제 기업인 ‘뜰 안에 블루베리’와 ‘벌이랑 꿀이랑’을 대상으로 소셜홈쇼핑을 진행했었다. 소셜홈쇼핑은 매회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복합지원공간인 ‘굿모닝카페’에서 4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방송은 7월 16일이다. 홈쇼핑과 더불어 7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는 5~1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금요 나눔장터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추진된다. 도는 지난 6일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사인 ㈜이베이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 기업의 ‘옥션’과 ‘G마켓’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30개 사회적기업을 선정했으며, 옥션과 G마켓에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특별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오는 9일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기업 중 성장가능성과 장래성이 큰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게 해외전시회 참가, 대형 유통매장 입점, 마케팅 분석 등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메르스 여파로 고용 조정을 했거나 임시 휴업에 들어간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휴업을 인정하고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업주가 메르스로 인한 휴업 인증서류를 시군에서 확인 받아 도에 제출하면 근로자에게 지급한 휴업수당의 2/3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집중된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도 상응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8
  • 경기도-도의회, 하반기 경기도정 주제로 정책협의 진행
    도, 2015년도 추경 편성계획 등 10개 정책 협의 도의회, 메르스 피해 경제활성화 지원책 등 제안 경기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2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실·국장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김유임 부의장, 천동현 부의장,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도의회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경기도의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하반기 주요 도정·의정 현안을 주제로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는 이날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기획조정실) ▶경기도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구성·운영(기획조정실) ▶G-MOOC 추진(교육협력국) ▶따복기숙사 건립 추진(교육협력국) ▶2015 농식품산업전(G-Food show) 개최(농정해양국)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 추진(농정해양국) ▶메르스 충격 극복을 위한 내수진작 활성화 추진(경제실) ▶메르스 확산방지 배려지역 병원 등 지원(보건복지국) ▶재난안전체험 인프라 확충 지원(재난안전본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용수시설 확충(재난안전본부) 등 6개 실·국에서 10개 안건을 제안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7천억 원 내외이며, 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1회 추경은 메르스 대응과 가뭄극복 관련 예산을 담고 있으며 2회 추경은 국고보조금 등 정부추경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 SOC확충 등 도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회 추경을, 9월 중으로 2회 추경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예산 심의 시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는 메르스 충격 극복을 위한 내수진작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병의원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 등 1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추경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의회는 ▶메르스 집중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경제위원회) ▶적극적인 농정예산 증액 노력 필요(농정해양위원회)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 간호 서비스) 확대(보건복지위원회)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성 확대 방안(도시환경위원회) ▶교육환경 개선 및 여성가족정책 지원확대(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등 5개 상임위에서 5개 안건을 제출했다. 경기도의회의 5개 안건은 도의회가 도 정책에 반영을 요청하는 사안으로, 도의회가 정책협의회에 안건을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메르스 피해 지역의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추경 조기편성과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도비 보조 지원 ▶가계 활성화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도비 보조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재 도 의료원 산하 2개 병원에서 시행중인 보호자 없는 병원을 6개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가족여성분야 예산을 현 0.55%에서 1%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 외에도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위원장은 “경기도에 무형문화재인들이 50여명 있는데 도민들이 잘 모른다”면서 “도가 서울대 농생대부지에 추진하는 문화창작소에 무형문화재인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는 초등학교 화장실 사업을 언급하며 학교 수를 줄이더라도 완벽하게 화장실을 고쳐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이 대표는 연정이 예산연정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맺으려면 최우선 가치가 상호신뢰라고 생각한다”며 “결정이 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정책협의회를 마치면서 “신뢰와 소통이 모든 것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나온 내용들을 잘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을 향해 “오늘 본회의장에서 제안한 상임위 자체 예산 편성안이 예결위 입장에서는 권한이 줄어드는 것일 수도 있는데 동의해주셔서 감사하다. 자기 것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은데 나눠주셨다”며 인사를 전했다. 남 지사는 앞서 오전에 열린 제30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이번 추경에 시범적으로 일정 부분의 재원을 해당 상임위에 배정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 보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의회가 상임위에 배정된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고 이를 집행부와 상의해 의결하는 방식으로 예산 연정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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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경기과기원, 평택지역 中企 기술애로 해결 나서
    평택기업 우선지원 통한 경제 활성화 추진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 역할 ▲ 지난 5월 21일 열린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 킥오프 미팅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평택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나선다.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은 9일(목)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SME(SmallMedium Enterprise, 중소기업)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혁신지원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정부 출연(연)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전(全)주기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날 솔루션 토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 기술혁신지원단 기관장 및 전문가, 평택소재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지원단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평택지역 기업에 활력을 넣고자 출범 후 첫 활동 지역을 평택으로 선정했다. 경기과기원은 평택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연구자 매칭을 통한 기술솔루션 제공 역할을 담당한다. 평택소재 기업 6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솔루션 토크는 ▶기업의 경영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솔루션 토크’ ▶이종기술 전문가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융합 솔루션 토크’ ▶기업과 기술전문가가 1:1 심층상담을 통해 기술의 원천애로를 해소하는 ‘기술 솔루션토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한 평택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기술혁신지원단이 평택 중소기업에 백신 같은 존재가 되어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메르스 집중피해 지역인 평택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혁신지원단 SME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애로기술 해결 및 상담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031-888-9864)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8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립과 제도화 추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일진)는 오는 7월 23일(목) 오후 4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2층)에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민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은 내빈소개, 개회인사, 좌장소개,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평택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립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으며,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도화 추진(조례 설치기구로 전환) 시 의의와 장단점을 분석해 이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토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좌장인 이상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을 중심으로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지난 5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개최한 ‘알뜰나눔 환경축제’ 아울러 정영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환우 평택시의원, 김택천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김덕일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 평택시 산업환경국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윤일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실효성 있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 검토,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에 기초한 지방의제21 추진과 지원 근거 방안을 검토하는 토론회에 여러 고견을 모아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교육, 홍보, 지역현안문제 발굴 및 지역사회의 환경을 되살리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획하는 단체로, 평택지역에서 알뜰나눔환경축제, 기후변화 순회교육, 평택호 청소년 환경탐사, 자전거 생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658-41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당초 ‘푸른평택21협의회’ 명칭을 현재의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했으며, 기존 도시분과, 자치분과, 환경분과, 기후변과 등 4개에서 마을의제분과, 녹색사회경제분과, 사회경제분과, 환경분과, 기후변화분과 등 5개로 확대 개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과천시 렛츠런 파크, 8일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연다
    7월 8일 오전 10시~오후 6시,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 3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정종섭 장관(오른쪽 두번째), 공재광 시장(가운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와 과천시 공동으로 평택시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특별 판매장터를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 내 바로마켓(직거래 장터)에서 연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렛츠런 파크 내 바로마켓은 과천시 경마장 내에 설치된 직거래 장터이며, 과천시 및 인근 지역인 서울시 서초구 등에서 찾아오는 구매고객이 많이 이용한다. 이날 장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및 직거래 장터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행정자치부 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직접 참여해 평택시 농산물 안전성을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평택시, ‘전직원 하계휴가’로 지역경제 살린다!
    연가보상비 선지급...지역내 소비촉진 운동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한 달여간 지속되고 있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전직원 하계휴가를 실시하기로 하고 하계휴가에 앞서 직원들에게 연가보상비의 일부를 선지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소비 진작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하계휴가는 평택시가 메르스 피해가 가장 컸던 점을 감안하고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외식·숙박 업종의 매출부진과 피해상황을 고려해 ‘우리지역에서 하계휴가 보내기’와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를 추진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는 지난 6월부터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온누리 상품권 적극 구매’, ‘재정조기집행실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 기업체, 공공기관이 합심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며,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융합기술연구원, 8일 평택서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8일 오전 7시 30분~9시까지 평택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제17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추천으로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평택시와 융기원이 주관한다. 이날 강연은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평택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김종성 심신의학(心身醫學)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종성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선천적으로 혈우병이라는 불치병과 싸워온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정체와 발병원인, 심신의학과 암 치유법 등을 소개한다. 김 박사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대 상담학 박사과정,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심신의학을 공부한 후 몸-마음-영성을 잇는 심신의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라디오 <건강하게 삽시다>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최고 심신의학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를 찾아 기업인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며 “평택시 기업인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을 잘 다스려 건강하게 생활하고 리더로서 성공해 평택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과학기술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융기원이 무료로 열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경기도, 주차장에서 공회전 5분 이상 ‘과태료 5만 원’
    7월 10일~8월 20일, 제한지역 2,500여 곳 단속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공사차량 등은 제외 경기도가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도심 오존 농도 상승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도내 터미널 33개소, 차고지 614개소, 주차장 1,865개소, 자동차극장 7개소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2,519개소이다. 도는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해 1차계도(경고) 후에도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대기온도 영상 5℃ 미만 또는 영상 27℃ 초과인 경우에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공사 중인 차량, 경찰·소방·구급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재영 경기도 기후대기과장은 “단속과 처벌에 앞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행되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전자제어 연료분사(Fuel Injection) 방식으로 즉시 출발이 가능하므로 공회전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3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 “중소기업 기술개발 적극 지원”
    경기도, ‘2015년도 1차 경기도기술개발사업 협약식’ 개최 미래 선도할 기술개발사업 28개 과제 선정, 27억 원 투입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7월 6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과학기술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관과 함께 성공적 연구개발 수행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 선정기업 28개사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 사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 후 기술개발 전담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제수행을 위한 기술개발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관리시스템 활용방안, 사업비 집행기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기업주도 14개, 창업R&D 7개, 북부산업 도약지원 7개 등 2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최종 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7월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총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렘텍 김국문 대표는 “도내 우수한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경제위는 그동안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인의 입장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과학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다면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과학기술 정책이 추진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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