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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지사, 북한 DMZ지뢰 도발 부상 부사관 찾아 위로
    “1,300만 경기도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부사관과 가족들을 찾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김정원 하사를 만나 “김 하사의 씩씩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군인의 표상”이라고 말한 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의 병문안에는 김 하사의 어머니와 누님도 함께했으며 김 하사는 시종일관 씩씩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 지사는 이어 “군에서도 김 하사가 계속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던데 경기도에서도 나라를 지킨 분을 위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 노력할 것”이라면서 “김 하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하재헌 하사를 찾은 남 지사는 하 하사가 수술중이어서 만나지 못하고 하 하사의 부모님과 형에게 대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남 지사는 “강인한 군인 정신을 갖춘 훌륭한 아들을 두셨다”며 “워낙 정신력이 강한 만큼 부상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고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어 하 하사의 부모님께 수술이 잘 끝나기를 빈다며 수술이 끝나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에 대해 “사고 발생 지역이 경기도내 GP지역이고 국가안보를 위한 수색활동 중 피해를 입은 군인이어서 남 지사가 도를 대표해 위문과 격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은 군사분계선 침범행위이자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책은 스스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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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평택시 ‘317번 지방도로 갓길주차’ 대형사고 위험 노출
    버스정류장 4개소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 평택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갓길주차 끊이지 않아 ▲ 삼익사이버아파트 건너편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평택시 많은 지역이 갓길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317번 지방도로 도일동 방향 삼익사이버아파트~동삭초등학교 구간에 주·야간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이곳을 운행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동삭초등학교와 버스정류장이 4개소가 소재하고 있어 자칫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인·양성 45번 진입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 지난해 38번국도에서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평택시는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지난해 11월 고덕면 방축리 태평아파트 인근 국도 38번도로에서 외할머니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갓길에 주차된 9.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 1월 중순에도 포승읍 도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진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서도 야간 주정차 위반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갓길 주차와 밤샘주차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삼익사이버아파트 주민 A씨는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갓길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도 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영업용으로 등록된 버스와 화물차량이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에 단속대상이 되며, 적발될 경우는 버스 및 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며 “야간주차 단속은 밤 11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을 위반하는 일반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갓길주차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특히 야간 갓길불법주차는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 주차예절을 준수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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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평택해경, 17일부터 ‘2015년도 을지연습’ 돌입
    전시 상황 가정한 실전적 훈련 실시할 예정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1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 첫 날인 8월 17일 새벽 경찰관 비상소집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서는 적의 도발과 국가 위기 상황을 가상한 ▶전쟁 발발에 따른 해양경찰 임무 수행 절차 숙달 ▶전시 국가 기반 시설 피해 복구 훈련 ▶해상 대테러 대응 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 등이 실시된다. 특히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점거된 상황을 가상한 민관군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 간 공조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테러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경비함정 8척, 해경 특공대, 해경 헬기 1대, 해군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등이 동원된다. 평택해경 경비구난과장 김영철 경정은 “올해 을지연습은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전쟁 상황과 동일하게 실시될 예정”이라며, “관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연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이 없도록 평택해경 민원실, 해경안전센터의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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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평택직할세관, 경기 물류고 FTA 꿈나무 교실 운영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 맞춤형 취업지원 위해 마련 ▲ FTA 꿈나무 교실에서 강의 중인 김용태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8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물류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FTA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YES-FTA 여름방학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의 FTA 전문인력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FTA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FTA 개요·품목분류·인증 수출자제도 등 FTA 실무지식을 습득하였고, 무역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지식과 면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기물류고 3학년 염인정 학생(18)은 “FTA 전문 지식과 입사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배우면서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세관장은 “앞으로도 메가 FTA 시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물류 대학교 학생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FTA 미래 인재 육성에 세관이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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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시, 201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재광 시장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5년 제3분기 평택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17일~ 20일(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훈련을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평택시가 빈틈없는 향토방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 기관장 및 부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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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시 “개정된 양곡관리법 시행” 알아두세요
    국내산과 수입산 미곡 혼합 유통·판매 금지해 3년 이하 징역, 처분한 양곡 5배 이하 벌금 부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국내산과 수입산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지난 7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곡관리법’은 쌀의 관세화 및 FTA 체결 확대 등으로 수입 미곡 유통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와 생산연도 거짓표시 등의 부정유통 방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혼합비율을 정확하게 표시하면 가능했던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법 개정으로 금지됐으며,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을 혼합한 유통·판매 역시 금지하고 처벌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거짓표시 등의 금지 (제20조 3)’, ‘양곡의 혼합 금지(제20조 4)’ 위반 시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종사자 여러분들께서 국내산과 수입산의 혼합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된 양곡관리법을 잘 알아두셔서 올바른 양곡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가 다른 양곡을 혼합해 유통·판매 하는 등의 부정유통 사례를 발견하면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부정유통을 신고해 처분이 확정되면 위반 물량에 따라 5만~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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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이동화 도의원, 공정거래 통한 경제민주화에 앞장서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 및 경제민주화 포럼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신고 접수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도의원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 소상공인 단체,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관련 법률상담자문과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 ▶대·중소기업간 분쟁 중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불공정거래 개선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동화 의원은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에 이어 2시 30분에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경제민주화 포럼에 참가하였다. ‘경기도의 경제 민주화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남경필 도지사, 신광식 경기도 경제민주화 실천위원회 위원장, 토론자인 김준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방성환 의원, 홍석우 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조정원, 언론사, 중소기업, 소상공인관련 단체,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남 지사는 ‘경기도의 경제민주화 실천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실시했다. 이어서 신광식 경제민주화실천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정부의 경제민주화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동화 의원은 “중앙정부의 경제민주화 분야에 대한 총괄적 진행에 대응하여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경제적약자들에게 밀착형으로 다가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중앙정부보다 공정거래 정착에 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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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19일까지 동탄(2) A50, A69BL 장애인특별공급 신청자 모집
    19일까지 동탄2신도시 10년 공공임대 50세대 모집 경기도 거주 무주택 장애인 세대구성원 신청 가능 경기도는 1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50, A69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5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A50블록은 51A, 59A, 74A, 84A(84A-1), 84B형이 있고, A69블록은 74A(74A-1), 84A(84A-1), 84B형이 있다. 이번 공급은 LH가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회사인 ㈜NHF제3호와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과거에 특별공급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거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LH동탄사업본부 ☎ 031-8077-79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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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해경,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총력
    오는 9월 금어기 해제 앞두고 단속 강화 훈련 실시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1일 경기도 평택·당진항 해경 전용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부해경안전본부 주관으로 평택해경 316함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매뉴얼 교육 ▶비살상 스폰지탄 발사기, 경찰봉 등 진압장비 운용술 ▶고속단정을 이용한 불법 외국어선 등선 및 진압 전술 연습 등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고속단정에서 비살상 40밀리미터 스폰지탄을 발사하는 기동 사격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평택해경 김영철 경비구난과장은 “외국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을 앞두고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우리나라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역량 강화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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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쌍용자동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노사관계 대전환, 6년 연속 무분규 교섭 전통 티볼리 판매 확대,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지난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노사관계 대전환을 통해 구축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교섭은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 (3,369명)의 62.4%(2,103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 성장세를 이뤄내면서 경영정상화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왔다. 무엇보다 상생협력의 공감대 속에 경영정상화에 노사가 함께 하면서 임금교섭을 6년 연속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와 공감을 이뤄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임금협상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은 것이 조기 타결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의 소중한 가치를 기반으로 회사 경영정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와 사가 상생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볼리 출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금교섭을 조기에 마무리 짓게 됨으로써 티볼리 생산물량 확대 등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자동차를 만들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회사의 미래와 생존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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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경기도, 연말까지 공공데이터 300종 개방한다
    안전, 문화관광 등 생활밀착형 데이터 300여 종 경기도가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한다. 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70~80종의 경기도 공공데이터를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data.gg.go.kr)’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종류는 현재 45종에서 약 300여 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안전, 환경, 문화, 관광, 주택, 교통, 보건, 복지, 교육, 산업, 경제, 생활밀착형 정보 등 도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 데이터로 8월 70종, 9월 70종, 10월 80종, 11월 70종 등 매달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정보, 버스전용차로, 직행좌석 및 M버스 빈자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약국(동물의약품취급 포함) 정보 등을 개인 또는 민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털, 내비게이션 등이 경기도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관련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데이터를 제공받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지킴이 모바일 앱을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IT솔루션 업체 ㈜자이네스 고범석 대표는 “앞으로 공공데이터가 표준 원칙과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정제되어서 고품질 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된다면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11월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 포털은 향후 경기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일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1
  •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8.15 광복절 연합예배 성료
    동산장로교회에서 성도 800여명 참석해 예배 가져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이하 남부연, 회장 정해은 목사)는 지난 8월 9일(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문화촌로 21에 위치한 동산장로교회(이춘수 목사시무)에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는 남부연 상임총무 김정덕 목사의 사회와 남부연 회장 정해은 목사의 인사, 남부연 부회장 김옥복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남부연 서기 박종승 목사의 ‘벧전 4장7절∼11절’ 성경봉독과 동산장로교회 찬양대의 특별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부연 전 회장 유종만 목사는 <종말론적 역사 속으로> 란 제목의 설교에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질렀던 만행은 용서 하되 역사적 교훈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하였다, 설교 후 특별 기도회에서는 ▶남부연 전 회장 신용현 목사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남부연 전 회장 이성일 목사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남부연 전 회장 김봉연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한 후 성악가 나유진 사모의 특송, 남부연 부총무 한종희 목사의 헌금기도, 남부연 부총무 이송희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 남부연 전 회장 이춘수 목사의 축도로 제70주년 8.15 광복절기념예배를 마쳤다. 이날 평기총련 북부지역회(지역회장 정홍채 목사)에서도 평택 북부문예회관에서 광복절 연합예배를 가졌고, 안성시 기독교총합회(총회장 노성철 목사)에서도 안성성결교회에서 각각 광복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한편, 평기총련 서부지역회(지역회장 윤문기 목사)는 8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서부문예회관에서 <다시 뛰는 우리조국>이라는 제목으로 이호 박사를 초청하여 8.15 광복절기념예배를 갖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1
  • 경기도, 하절기 CNG 버스 7,105대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적합 6,663대, 부적합 442대 판정 ‘정밀진단 49대’ 경기도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도내 CNG(천연가스)버스 7,105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663대가 적합으로 나타났고 442대가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CNG버스 내압용기의 파열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를 맞아 승객들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서울 행당동에서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점검과 2차 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점검에서는 해당 운수업체가 점검항목에 따라 자체적으로 확인을 실시했고, 2차 점검에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소속 관계자, CNG 차량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1차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사용연한, 표면 손상 여부, 용기밸브 상태, 가스누출 여부, 연료장비 부품 상태, 압력계 및 연료계 작동 상태, 배관 상태 등 17개 항목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총 442대가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정도가 경미한 393대의 경우 업체 자체적으로 수리를 실시했다. 정밀진단이 필요한 49대의 경우 정도에 따라 부품 및 용기교체 등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외에도 혹서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연료가스 감압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감압기간 동안 CNG버스의 연료가스를 10%정도 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구성된 현장 지도반을 통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홍귀선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감압기간 동안 연료가스를 반드시 감압 충전해 고온과 고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 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0
  • 남경필 지사 “경제민주화 추진해 일자리 창출”
    지방정부 역할 강화 강조…관련법률 개정 제안 “불공정거래 발생 시 센터 방문하면 적극 지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0일 오후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과 경제민주화 포럼에 참석해 “최근 롯데그룹 사태를 보며 경제민주화가 얼마나 중요한 시대의 화두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성장잠재력이 하락하고 있다. 경제민주화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양극화 해소,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기도형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남 지사는 “우리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양극화를 해소하고 불공정거래를 바로잡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지방정부이지만 불공정거래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신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민주화에 앞장서는 대기업에는 이에 걸맞은 보상을 받고 중소기업과 서로 공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중간에 서서 돕겠다고 약속하며 대기업의 협력을 부탁했다. 경제민주화 성공을 위해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남 지사는 “(경제민주화 관련) 중앙정부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정부의 딸리는 일손을 경기도가 돕겠다. 중앙과 협력하며 반칙을 잡아내고 페어플레이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경기도형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도내 주요 산업클러스터 단위로 핵심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련단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논의체를 구성하고, 대-중소기업이 공유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를 함께 창출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형 경제민주화에는 노사화합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방안도 담을 방침이다. 신광식 경기도 경제민주화 실천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정부의 경제민주화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공정거래와 경제민주화 관련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남 지사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남 지사는 아울러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정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과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권한 위임과 위탁에 관한 별도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은 권한 위임의 범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개정해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또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리점이 경기도에 소재한 경우, 분쟁이 발생하면 도가 권한을 위임받아 분쟁을 조정하겠다는 의미이다. 한편,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신고 접수와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분쟁 중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개선방안 마련 등도 추진한다. 도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공정경제과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상담과 신고접수, 소송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변호사를 신규 채용했다.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전담 변호사를 정식 채용해 상주시키는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등 11개 단체 7,000여 회원사와 160여 개 시장상인회 소속 소상공인 6만여 명에게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이용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남 지사는 서한문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센터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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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평택지청, 8,000억 원대 인터넷 사설 경마 조직 일당 검거
    16명 중 11명 구속 기소, 4명 불구속 기소, 1명 지명수배 사설 경마 조직 전국 총책 등 일당 검거한 최초 사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제2부(부장검사 정옥자)는 신종 인터넷 사설 경마 프로그램 ‘아폴로’를 전국에 유통하여 16명 중 11명을 구속 기소, 4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2년 6개월 동안 약 8,000억 원대 규모의 사설 경마 조직을 운영한 전국 총책, 유통책, 조직폭력배 등 총 16명을 한국마사회법위반 등으로 인지하여, 그동안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어 단속이 어려웠던 인터넷 사설 경마 조직의 전국 총책 등 핵심 일당을 검거한 최초의 사례이다. 수사결과, 지난 2012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프로그램 ‘아폴로’를 중간총책에게 공급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6억여 원을 받은 A씨(48세)와 사설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0억여 원 규모의 사설 경마를 운영한 B씨(61세)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사설 경마 대리점 업주 C씨(56세)와 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중간관리책 D씨(48세)를 지명수배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경주경마에 배팅을 하게 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배팅금액을 몰수하는 불법도박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사설 경마 규모가 한국마사회 경마 규모의 최대 4배를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을 통한 근절이 시급하다”며 “향후 국민들의 사행성을 조장하여 건전한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대표적 서민생활 침해사범인 인터넷 도박 사범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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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평택시 ‘2015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 개최
    위기관리 종합 연습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 구축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현재까지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주관부서의 을지연습 총괄 보고와 각 실과소별 전시대비 위기상황 대응, 주요 조치계획, 지난해 문제점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균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과 동시에 국가위기관리 종합 연습을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전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연습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0
  • 평택도시공사 ‘평택 포승2 일반산단’ 분양에 나섰다
    산업시설용지 7개 구역, 공급예정 단가 ㎡당 642,280원 입주신청서와 용지매입신청서 8월 17일~8월 19일 접수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에서는 7일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공고했다.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행자 포승산단㈜가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희곡리 632,944㎡(19.1만평) 일원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공급대상 토지(산업시설용지)는 ▶만호리 BL2-1(81,984㎡, 금속가공제품) ▶만호리 BL2-2(28,046㎡, 금속가공제품) ▶만호리 BL2-3(14,893㎡, 금속가공제품) ▶만호리 BL2-4(21,534㎡, 금속가공제품) ▶만호리 BL2-5(18,345㎡, 자동차 및 트레일러) ▶만호리 BL2-6(20,816㎡, 기타 기계 및 장비) ▶만호리 BL2-7(7,407㎡,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7개 구역이며, 공급예정 단가는 ㎡당 642,280원이다. 신청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에 따른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서 기존 공장을 이전하거나, 동법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신설 또는 증설하는 공장 및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제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로 입주대상 업종에 적합한 공장 등이다. 산업시설용지 입주우선 순위는 ▶평택 포승2 일반산단에 편입되어 보상을 받은 후 이주한 업체 또는 이전이 불가피한 업체 ▶평택시 관내에서 이전 또는 확장하고자 하는 업체 ▶수도권 정비계획법 제6조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고자 하는 업체 등이다. 입주신청서와 용지매입신청서는 8월 17일~8월 19일 포승산단㈜에 제출해야한다. 제출 시 분양희망필지를 기재해야 하며, 8월 24일 경합토지 추첨 및 입주선정업체(대상기업에 한함)에 대해 통보한다. 입주한 기업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평택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25%가 경감되며, 공장 인허가시 원-스톱 서비스 행정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확대,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구비서류 중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교부받아 제출하는 서류는 분양공고일 이후 발급받은 원본이어야 한다”며 “공급공고문, 인터넷 게시공고문, 용지매매계약서 및 매입신청 유의사항 등은 입주 (분양)신청 전에 반드시 열람·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정양식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에서 내려 받거나, 포승산단㈜ 분양사무실, 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 1577-654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0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찾아가는 소통행보 이어가
    비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동부고속화도로 추진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6일 비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계선)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동부고속화도로 추진사업 및 BRT 노선계획’에 대하여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수우 의원은 ‘동부고속화도로 추진사업 및 BRT 노선계획’은 주변의 택지개발에 따른 장래 주변도로 용량부족, 경기남부 남북 간 간선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고덕·소사벌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을 적기에 완공하여 평택 남부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주변도로 교통 혼잡 개선 및 고속철도 이용시민의 편의성 향상 등 안정적 교통수요 확보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임계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알려주고 있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김수우 의원의 소통행보를 격려했다. 김수우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생활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 안전도모 등에 중점을 두어 최선을 다하겠으며, 초선의원으로서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7
  • 송탄소방서, 행복한 직장 “소통을 위한 공감 회의” 개최
    실제 업무 담당하는 소방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7일 오전 9시 송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대표 소방공무원 15명이 자율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직장을 위한 공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일방적인 업무보고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하였고, 회의에 참석한 소방공무원은 제복을 벗고 각자 편한 자유복을 입고 참석하여 자율적인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상수도소화전 활용 방안 등 실제 소방차를 운전하는 기관원들과의 문제를 협의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였고, 소방차 사이렌 취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긴급출동을 할 수 있는 관련 법령 검토 및 긴급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보호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직원 간의 소통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직원들이 이번 회의를 통해 힘들어도 웃으면서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7
  • 평택세관 “여러분들이 FTA 성공의 밑거름입니다”
    특성화고 지도교사 대상 FTA 실무교육 가져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5일(수) 전국 무역·국제통상 분야 특성화고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여러분들이 FTA 성공의 밑거름입니다”라는 주제로 FTA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에 앞서 FTA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특성화 고교 지도교사들을 초청하여 향후 펼쳐질 FTA 시대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FTA 원산지 전문교육 지도교사 연수과정」의 특성화고 교사 등 20여명은 이날 세관을 방문하여 수출입 통관실무, 특혜관세 적용방법, 원산지 검증 대응절차 등 이론형 강의와 컨테이너 검사센터, 국제 자동차 부두 견학을 통해 수출입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최미정(39) 교사는 “학교현장에서 FTA를 설명하는 것에 막연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무역과 FTA를 가르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향후 메가 FTA 시대에 대비하여 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지도교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관에서도 특성화 고교 출신 FTA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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