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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실시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 대상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을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신뢰 확보로 평택 로컬푸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 관세화 및 FTA체결 확대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는 각종 영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번에 걸쳐 평택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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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 서부지역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정치·종교·문화·노동 관계자·시민 등 600여명 참석해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광복절 기념식 가져 평택서부지역 광복7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회장: 윤문기 목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평택시 안중읍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 세대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광복 세대의 수고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이어받기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 대회장 윤문기 목사, 공동대회장 주성식 신부 등 평택서부지역 목회자와 정치, 종교, 문화, 노동 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이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광복70주년 기념행사는 전 KBS아나운서 김인태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김인태 사회자는 “2015년은 광복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약탈, 수치, 억압, 고통 등 힘이 없어 당해야 했던 우리는 온갖 고난의 시간을 끝내고 자주독립의 날이 시작 되었으며 오늘 자유대한의 뿌리가 된 날”이라고 소개하였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선정된 평택 서부지역의 광복 이전세대 23명, 현재 이 지역을 이끌어가고 있는 23명, 평택서부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다음세대 24명 등 70명은 광복세대에게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공재광 평택시장과 지역대표 류동형, 이계석, 여성대표 유순하, 학생대표 김지혜 양이 공재광 평택시장의 선창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거행했다. 만세 삼창 후 공재광 평택시장의 인사말과 프로브라스 앙상블, 정보람 무용단, 경미숙 공연 등 축하의 음악회를 마친 후 이호 교수의 강연을 60분 간 진행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우리 선조들이 당했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겠다. ▶힘이 없어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하는 일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과거세대를 존중하며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데 좋은 징검다리가 되겠다. ▶동성애와 각종 중독들이 이 땅에 퍼지지 않도록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평택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등 다짐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다짐문을 낭독한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을 합창하며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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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 출신 안재홍 선생 ‘광복 70주년 기념문화제’ 열려
    민세 안재홍 선생 최초 해방연설 70주년 경축해 “최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암살”이 8.15를 맞아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조승우가 역할을 맡아 열연한 경남 밀양 출신으로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 선생도 등장한다. 약산 김원봉은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일제강점기 중국지역 항일운동의 상징 인물이다. 약산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서울 중앙학교 시절 아끼던 제자이며, 민세는 1936년 김원봉 선생이 항일독립운동가 양성을 위해 중국에서 만든 군관학교를 지원하다가 “군관학교 사건”으로 2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다. 이 군관학교의 1기 졸업생이 바로 “광야”의 대표적 민족저항시인 이육사이다. 국내에서 9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 스승 민세를 존경했던 김원봉, 제자의 눈부신 항일운동을 자랑스러워했고, 물심양면 지원하다 옥고를 치른 민세, 본받고 싶은 우리시대의 스승과 제자들이다. 8.15 광복 70주년과 평택출신으로 민족지도자 최초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7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문화제가 8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평택시 등이 후원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광복회평택시지회(회장: 김용선), 평택시보훈협의회(회장: 김경태)가 공동주관한 이번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 노래를 부르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당선자인 정현우 시인의 축하공연과 축시 낭송, 민세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낭독, 광복회원 대표 선물증정, 생존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 36년간 조국의 독립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 자리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제 분단 70주년을 넘어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한 꿈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지역 항일운동의 자랑스러움을 미래에 계승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애국지사 이태순 선생, 민세선생 자부 김순경 여사,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김혜영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용선 광복회평택시지회장, 정병화 전몰군경유가족회 평택지회장, 박양월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최상규 무공수훈자회 평택시회장, 유치중 6.25 참전유공자회장, 한인희 민주평통 중앙위원 등 각계인사, 시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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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시, 예산·회계 실무자 180여명 직무교육 실시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 교육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예산편성 지침 및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세출집행의 혼란을 방지하고 올바른 회계질서 정립을 위해 지난 8월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및 읍·면·동의 예산·회계 담당자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과 재정집행에 관련된 주의사항 등 예산·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 기준 및 법령안내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 이행 강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2개월이 앞당겨짐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예산의 불용액 방지와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해 예산편성 및 계약에서 부터 지출까지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해 예산편성 및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령 등의 개정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회계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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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송탄소방서, 2015년 을지연습 17일부터 나흘간 돌입
    실제 전시상황 가정하여 실질적인 훈련 실시 계획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 간에 걸쳐 ‘2015년 을지연습’을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소방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20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을지연습’으로 국가위기상황을 가정한 전시상황에 따른 사이버 테러 및 전시 국가 기반시설 피해 복구 등 전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비상상황 발생 시 소방력 운영방안 등 대책을 세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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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 The 희망토크콘서트’ 개최
    8월 20일 오후 2시~5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 안내 받을 수 있어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취업자들을 응원하는 ‘2015 The 희망토크콘서트’를 8월 20일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년층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과 강연·취업지원 사업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강연에는 前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창옥 교수가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창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이며,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등의 대표 저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표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장년층의 고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중장년 취업자들을 위해 드라마 <대장금> <서동요> <홍길동 어드벤처> 등의 OST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퓨전 국악팀 ‘연’과 드라마 <잘났어 정말> <오로라 공주> 등의 OST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보존회의 퓨전국악합주, 전통악기, 개량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모듬북 대합주’ 공연의 웅장한 사운드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선착순 마감)은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31-1899-149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평택시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 등 종합적인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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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경기도교육청, 착한 교복 공급 위한 “교육협력 첫 단추!”
    다양한 디자인의 반값 교복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부모의 품질 만족도 제고와 구입 경제적 부담 경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디자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첫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착한교복 입히기를 위한 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인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원단을 활용하여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교복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 약 40여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도민, 학생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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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남경필 지사, 북한 DMZ지뢰 도발 부상 부사관 찾아 위로
    “1,300만 경기도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부사관과 가족들을 찾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김정원 하사를 만나 “김 하사의 씩씩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군인의 표상”이라고 말한 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의 병문안에는 김 하사의 어머니와 누님도 함께했으며 김 하사는 시종일관 씩씩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 지사는 이어 “군에서도 김 하사가 계속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던데 경기도에서도 나라를 지킨 분을 위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 노력할 것”이라면서 “김 하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하재헌 하사를 찾은 남 지사는 하 하사가 수술중이어서 만나지 못하고 하 하사의 부모님과 형에게 대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남 지사는 “강인한 군인 정신을 갖춘 훌륭한 아들을 두셨다”며 “워낙 정신력이 강한 만큼 부상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고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어 하 하사의 부모님께 수술이 잘 끝나기를 빈다며 수술이 끝나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에 대해 “사고 발생 지역이 경기도내 GP지역이고 국가안보를 위한 수색활동 중 피해를 입은 군인이어서 남 지사가 도를 대표해 위문과 격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은 군사분계선 침범행위이자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책은 스스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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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평택시 ‘317번 지방도로 갓길주차’ 대형사고 위험 노출
    버스정류장 4개소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 평택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갓길주차 끊이지 않아 ▲ 삼익사이버아파트 건너편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평택시 많은 지역이 갓길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317번 지방도로 도일동 방향 삼익사이버아파트~동삭초등학교 구간에 주·야간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이곳을 운행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동삭초등학교와 버스정류장이 4개소가 소재하고 있어 자칫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인·양성 45번 진입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 지난해 38번국도에서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평택시는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지난해 11월 고덕면 방축리 태평아파트 인근 국도 38번도로에서 외할머니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갓길에 주차된 9.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 1월 중순에도 포승읍 도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진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서도 야간 주정차 위반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갓길 주차와 밤샘주차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삼익사이버아파트 주민 A씨는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갓길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도 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영업용으로 등록된 버스와 화물차량이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에 단속대상이 되며, 적발될 경우는 버스 및 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며 “야간주차 단속은 밤 11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을 위반하는 일반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갓길주차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특히 야간 갓길불법주차는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 주차예절을 준수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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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평택해경, 17일부터 ‘2015년도 을지연습’ 돌입
    전시 상황 가정한 실전적 훈련 실시할 예정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1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 첫 날인 8월 17일 새벽 경찰관 비상소집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서는 적의 도발과 국가 위기 상황을 가상한 ▶전쟁 발발에 따른 해양경찰 임무 수행 절차 숙달 ▶전시 국가 기반 시설 피해 복구 훈련 ▶해상 대테러 대응 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 등이 실시된다. 특히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점거된 상황을 가상한 민관군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 간 공조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테러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경비함정 8척, 해경 특공대, 해경 헬기 1대, 해군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등이 동원된다. 평택해경 경비구난과장 김영철 경정은 “올해 을지연습은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전쟁 상황과 동일하게 실시될 예정”이라며, “관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연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이 없도록 평택해경 민원실, 해경안전센터의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3
  • 평택직할세관, 경기 물류고 FTA 꿈나무 교실 운영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 맞춤형 취업지원 위해 마련 ▲ FTA 꿈나무 교실에서 강의 중인 김용태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8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물류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FTA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YES-FTA 여름방학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의 FTA 전문인력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FTA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FTA 개요·품목분류·인증 수출자제도 등 FTA 실무지식을 습득하였고, 무역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지식과 면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기물류고 3학년 염인정 학생(18)은 “FTA 전문 지식과 입사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배우면서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세관장은 “앞으로도 메가 FTA 시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물류 대학교 학생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FTA 미래 인재 육성에 세관이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평택시, 201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재광 시장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5년 제3분기 평택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17일~ 20일(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훈련을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평택시가 빈틈없는 향토방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 기관장 및 부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평택시 “개정된 양곡관리법 시행” 알아두세요
    국내산과 수입산 미곡 혼합 유통·판매 금지해 3년 이하 징역, 처분한 양곡 5배 이하 벌금 부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국내산과 수입산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지난 7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곡관리법’은 쌀의 관세화 및 FTA 체결 확대 등으로 수입 미곡 유통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와 생산연도 거짓표시 등의 부정유통 방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혼합비율을 정확하게 표시하면 가능했던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법 개정으로 금지됐으며,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을 혼합한 유통·판매 역시 금지하고 처벌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거짓표시 등의 금지 (제20조 3)’, ‘양곡의 혼합 금지(제20조 4)’ 위반 시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종사자 여러분들께서 국내산과 수입산의 혼합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된 양곡관리법을 잘 알아두셔서 올바른 양곡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가 다른 양곡을 혼합해 유통·판매 하는 등의 부정유통 사례를 발견하면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부정유통을 신고해 처분이 확정되면 위반 물량에 따라 5만~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이동화 도의원, 공정거래 통한 경제민주화에 앞장서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 및 경제민주화 포럼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신고 접수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도의원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 소상공인 단체,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관련 법률상담자문과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 ▶대·중소기업간 분쟁 중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불공정거래 개선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동화 의원은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식에 이어 2시 30분에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경제민주화 포럼에 참가하였다. ‘경기도의 경제 민주화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남경필 도지사, 신광식 경기도 경제민주화 실천위원회 위원장, 토론자인 김준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방성환 의원, 홍석우 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조정원, 언론사, 중소기업, 소상공인관련 단체,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남 지사는 ‘경기도의 경제민주화 실천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실시했다. 이어서 신광식 경제민주화실천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정부의 경제민주화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동화 의원은 “중앙정부의 경제민주화 분야에 대한 총괄적 진행에 대응하여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경제적약자들에게 밀착형으로 다가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중앙정부보다 공정거래 정착에 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19일까지 동탄(2) A50, A69BL 장애인특별공급 신청자 모집
    19일까지 동탄2신도시 10년 공공임대 50세대 모집 경기도 거주 무주택 장애인 세대구성원 신청 가능 경기도는 1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50, A69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5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A50블록은 51A, 59A, 74A, 84A(84A-1), 84B형이 있고, A69블록은 74A(74A-1), 84A(84A-1), 84B형이 있다. 이번 공급은 LH가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회사인 ㈜NHF제3호와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과거에 특별공급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거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LH동탄사업본부 ☎ 031-8077-79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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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해경,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총력
    오는 9월 금어기 해제 앞두고 단속 강화 훈련 실시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1일 경기도 평택·당진항 해경 전용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부해경안전본부 주관으로 평택해경 316함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매뉴얼 교육 ▶비살상 스폰지탄 발사기, 경찰봉 등 진압장비 운용술 ▶고속단정을 이용한 불법 외국어선 등선 및 진압 전술 연습 등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고속단정에서 비살상 40밀리미터 스폰지탄을 발사하는 기동 사격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평택해경 김영철 경비구난과장은 “외국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을 앞두고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우리나라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역량 강화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쌍용자동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노사관계 대전환, 6년 연속 무분규 교섭 전통 티볼리 판매 확대,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지난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노사관계 대전환을 통해 구축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교섭은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 (3,369명)의 62.4%(2,103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 성장세를 이뤄내면서 경영정상화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왔다. 무엇보다 상생협력의 공감대 속에 경영정상화에 노사가 함께 하면서 임금교섭을 6년 연속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와 공감을 이뤄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임금협상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은 것이 조기 타결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의 소중한 가치를 기반으로 회사 경영정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와 사가 상생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볼리 출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금교섭을 조기에 마무리 짓게 됨으로써 티볼리 생산물량 확대 등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자동차를 만들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회사의 미래와 생존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1
  • 경기도, 연말까지 공공데이터 300종 개방한다
    안전, 문화관광 등 생활밀착형 데이터 300여 종 경기도가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한다. 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70~80종의 경기도 공공데이터를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data.gg.go.kr)’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종류는 현재 45종에서 약 300여 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안전, 환경, 문화, 관광, 주택, 교통, 보건, 복지, 교육, 산업, 경제, 생활밀착형 정보 등 도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 데이터로 8월 70종, 9월 70종, 10월 80종, 11월 70종 등 매달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정보, 버스전용차로, 직행좌석 및 M버스 빈자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약국(동물의약품취급 포함) 정보 등을 개인 또는 민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털, 내비게이션 등이 경기도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관련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데이터를 제공받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지킴이 모바일 앱을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IT솔루션 업체 ㈜자이네스 고범석 대표는 “앞으로 공공데이터가 표준 원칙과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정제되어서 고품질 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된다면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11월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 포털은 향후 경기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일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1
  •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8.15 광복절 연합예배 성료
    동산장로교회에서 성도 800여명 참석해 예배 가져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이하 남부연, 회장 정해은 목사)는 지난 8월 9일(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문화촌로 21에 위치한 동산장로교회(이춘수 목사시무)에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는 남부연 상임총무 김정덕 목사의 사회와 남부연 회장 정해은 목사의 인사, 남부연 부회장 김옥복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남부연 서기 박종승 목사의 ‘벧전 4장7절∼11절’ 성경봉독과 동산장로교회 찬양대의 특별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부연 전 회장 유종만 목사는 <종말론적 역사 속으로> 란 제목의 설교에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질렀던 만행은 용서 하되 역사적 교훈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하였다, 설교 후 특별 기도회에서는 ▶남부연 전 회장 신용현 목사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남부연 전 회장 이성일 목사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남부연 전 회장 김봉연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한 후 성악가 나유진 사모의 특송, 남부연 부총무 한종희 목사의 헌금기도, 남부연 부총무 이송희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 남부연 전 회장 이춘수 목사의 축도로 제70주년 8.15 광복절기념예배를 마쳤다. 이날 평기총련 북부지역회(지역회장 정홍채 목사)에서도 평택 북부문예회관에서 광복절 연합예배를 가졌고, 안성시 기독교총합회(총회장 노성철 목사)에서도 안성성결교회에서 각각 광복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한편, 평기총련 서부지역회(지역회장 윤문기 목사)는 8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서부문예회관에서 <다시 뛰는 우리조국>이라는 제목으로 이호 박사를 초청하여 8.15 광복절기념예배를 갖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1
  • 경기도, 하절기 CNG 버스 7,105대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적합 6,663대, 부적합 442대 판정 ‘정밀진단 49대’ 경기도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도내 CNG(천연가스)버스 7,105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663대가 적합으로 나타났고 442대가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CNG버스 내압용기의 파열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를 맞아 승객들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서울 행당동에서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점검과 2차 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점검에서는 해당 운수업체가 점검항목에 따라 자체적으로 확인을 실시했고, 2차 점검에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소속 관계자, CNG 차량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1차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사용연한, 표면 손상 여부, 용기밸브 상태, 가스누출 여부, 연료장비 부품 상태, 압력계 및 연료계 작동 상태, 배관 상태 등 17개 항목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총 442대가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정도가 경미한 393대의 경우 업체 자체적으로 수리를 실시했다. 정밀진단이 필요한 49대의 경우 정도에 따라 부품 및 용기교체 등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외에도 혹서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연료가스 감압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감압기간 동안 CNG버스의 연료가스를 10%정도 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구성된 현장 지도반을 통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홍귀선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감압기간 동안 연료가스를 반드시 감압 충전해 고온과 고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 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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