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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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불교사암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
    적문스님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이웃사랑 실천하겠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문스님)는 2월 2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는 2020년도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8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적문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평택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후원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 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05
  • 평택시 2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3.3㎡당 평균 매매가 883만6천 원… 전세가 586만5천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마지막 주(2월 27일~3월 4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3만6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6만5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1.68%(14만 원↑), 안중읍 0.36%(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비전동 2.95%(18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비전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우미린센트럴파크 1,326만 원 ▶평택소사벌푸르지오 1,235만 원 ▶평택센트럴해링턴플레이스 1,118만 원 ▶소사벌리더스하임 1,100만 원 ▶비전경남아너스빌 1,066만 원 ▶비전롯데캐슬 988만 원 ▶현대이화 913만 원 ▶비전현대 909만 원 ▶한빛 901만 원 ▶은행 896만 원 ▶럭키덕동 866만 원 ▶한성 863만 원 ▶SK비전 860만 원 ▶솔매마을한일유앤아이 847만 원 ▶동성한아름 843만 원 ▶시대한우리 842만 원 ▶태산신그린 828만 원 ▶태산(태산그린) 823만 원 ▶우림필유 818만 원 ▶신명나리 792만 원 ▶벽산 774만 원 ▶동성효성 773만 원 ▶신세계타운 758만 원 ▶동아모란 753만 원 ▶평택윤중수신제가 753만 원 ▶동아동백 730만 원 ▶평택진우 719만 원 ▶동아백합 713만 원 ▶덕동마을신일유토빌 713만 원 ▶문화 690만 원 ▶동아목련 678만 원 ▶시대코아 670만 원 ▶외기노조C지구 387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6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14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98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74만 원 ▶현대1차 557만 원 ▶현대3차 544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안중우림 490만 원 ▶신창 42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하락했으며, 서울 -0.08%, 경기도 -0.02%, 인천시 0.00%, 광주시 -0.05%, 대구시 -0.31%, 대전시 -0.02%, 부산시 0.06%, 울산시 0.00%, 강원도 0.19%,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11%, 전라북도 -0.2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세종시 -0.30%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55%, 광주시 0.45%, 광명시 0.15%, 평택시 0.06%, 화성시 0.05%, 부천시 0.03%, 양주시 0.01%,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평군 -0.68%, 시흥시 -0.39%, 김포시 -0.16%, 오산시 -0.14%, 안양시 -0.07%, 고양시 -0.07%, 하남시 -0.06%, 의정부시 -0.06%, 용인시 -0.04%,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안성시 -0.02%, 남양주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수원시,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비전동 847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2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66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비전동 629만 원 ▶안중읍 616만 원 ▶지산동 603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05
  • 평택시, 앱으로 즐기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앱 설치 후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 통해 스탬프 받을 수 있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 7일부터 시행해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7천여 건에 달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5
  • 평택시, 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도움 필요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돌봄 공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돌봄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중위소득 120~150% 가구의 경우 50%의 자부담, 중위소득 150% 이상의 가구는 전액 자부담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사정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누구나 돌봄이 평택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5
  • 비전도서관,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 운영
    노년층·다문화 가정 대상… 교재 포함한 수강료 전액 무료 ▲ 평택시립비전도서관 외경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상시로 전화 접수(☎ 031-8024-547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전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5
  • 평택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4월 5일까지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 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평택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5
  • 김상곤 경기도의원 “관리천 오염 복구 재정 지원해야”
    평택시, 하천 복구 비용 평택시 총 예산의 4% 상회… 지자체 부담 가중 ▲ 5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이 2월 29일(목)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관리천 화학물질사고 치유방안 강구 및 재발방지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관리천의 오염사고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공유하며 천문학적인 하천 복구 비용을 부담한 평택시에 대한 재정지원의 필요성과 하천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 차원의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개별입지공장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및 난개발 방지방안 마련 ▶하천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와 주민 중심의 하천 관리·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평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님에도 1,000억 원에 달하는 하천 복구 비용을 평택시가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한 금액은 고작 30억 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택시가 부담한 하천 복구 비용은 평택시 한해 예산의 4%를 초과한 금액으로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관리천의 오염 실상과 오염수 처리 과정을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하천 바닥으로 스며든 오염수로 인한 지하수와 토양오염을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하수와 토양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치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05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위해 4개 분야 총 4,300만 원 지원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3월 4일(월)~22일(금)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와 개인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총 4,300만 원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증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익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공익 활동가 모임’ 10곳을 선정해 모임당 80만 원을 지원한다.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연구,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100만 원~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공익활동 네트워크 모임 강화 지원사업은 활동권역이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2개 이상 단체가 모인 네트워크 모임 2곳에 모임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익활동단체 설립·성장 지원사업은 새로운 단체를 만들고자 하는 모임이나, 조직 변화 등 성장을 위한 활동이 필요한 단체에게 모임당 150만 원 이내에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https://ptgongik.org/)에서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031-658-02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05
  • [의정칼럼] 관리천 정상화를 위한 수생태계 복원대책 제언
    ▲ 7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최선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 의원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유승영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1월에 발생한 관리천 오염 사고와 관련하여 이후 생태적 접근을 통한 수생태계 복원대책에 관해 제언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관리천 사고가 일어난 후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오염 확산 방지와 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월 15일까지 오염수 17만여 톤을 처리하는 등 오염수 제거에 최선을 다한 정장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화학물질로 오염됐던 관리천 생태계 복원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본 의원은 관리천 생태계 복원에 대해 다음 세 가지를 제언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화학물질이 유출된 관리천의 수생태계를 이전 상태로 복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월 22일 환경부는 관리천 오염구간 9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했다며 방제둑을 허물고 관리천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관리천 방제둑을 해체하고 방류가 이루어진 지금부터는 생태계가 이전과 같이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수생태계는 수많은 동·식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하나의 작은 우주와 같습니다. 그런데 관리천 사고가 지속된 40여 일간 우리는 오염수를 제거하고 물고기 사체를 수거하는 등의 대처에 중점을 두느라 오염된 물속에서 수생태계라는 작은 우주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평택의 환경과 평택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집행부는 관리천 수생태계 복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도 있는 논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수생태계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 복원 대책이 필요합니다. 향후 예정된 사후환경영향조사 등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동식물 개체 수 변화, 현격히 감소한 생물종, 화학물질의 하천 퇴적 여부 등 피해 규모와 범위를 조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필요하다면 평택시 수생태계 연구용역을 진행해 관리천 생태복원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총 317개소 위치한 평택시에서 앞으로 하천으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만약 불행한 사고가 일어날 경우 생태계와 개체 수 변화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환경 피해 규모와 범위를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평택시 환경기본조례 제5조에서 시는 자연환경보전에 관한 사항과 야생 동·식물의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보에 대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실시할 책무를 진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방하천의 관리주체인 집행부에서 수생태계 보전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고민하고 지금이라도 방안을 마련해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셋째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덕면 덕목제,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고덕동 봉골근린공원, 비전동 덕동산근린공원 등 평택시가 관리하는 멸종위기종 대체서식지 4곳에 대한 부실 운영 문제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대체서식지의 관리 운영에서 드러난 집행부의 생태에 대한 정책적 의지의 소극성은 관리천 생태계 복원에서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 관리천을 포함한 우리 시 멸종위기종 실태조사, 대체서식지 관리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체계적인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평택은 물의 도시입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환경과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택시 행정구역을 흐르는 국가하천만 안성천, 오산천, 진위천, 황구지천이 있습니다. 여기에 통복천, 도일천, 지산천, 서정리천 등 18개의 지방하천이 있습니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총길이는 150.1㎞에 달합니다. 관리천 수생태계 복원은 우리 시 물 관리 정책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물질로 하천이 파랗게 오염돼 물고기가 폐사하고 멸종위기종이 대체서식지에서 발견되지 않는 상황이 평택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관리천 오염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시 집행부는 수생태계 복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2024.3.4.(월) 제245회 평택시의회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
    • 오피니언
    2024-03-05
  • 윤성근 경기도의원,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 확대 촉구
    “31개 시·군에 확대하여 경기도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이 강화되어야” ▲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월 27일 열린 관광산업과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31개 시·군에 골고루 확대하여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04
  • 평택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방안 논의 및 4개 분야 102개 사업 심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면서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4건 모두 선정했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04
  • 평택시, ‘흡연·약물 오남용 없는 도시’ 선포
    13개 기관, 담배·약물 중독 없는 도시 만들기 위해 협력 약속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흡연·약물 오남용 없는 도시 선포식’을 통해 흡연과 약물 중독 예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과 약물 오남용을 관계기관이 함께 방지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흡연·약물 오남용 환경개선 ▶예방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등 3가지 추진 방향에 공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담배와 약물 중독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면서 “평택시는 오늘 모인 기관들과 함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부터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4
  • 평택시, ‘시민 권익 보호’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시민 권익구제 충실히 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공로 인정 평택시(시장 정장선)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이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과 함께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해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해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및 토목, 환경 등의 전문가 자문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부패 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04
  •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4년 업무보고에서 청년정책 제안
    청년 주거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역 이탈 방지 위한 지원사업 촉구 ▲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있는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월 26일(월), 상임위 소관 2024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주소와 추진 방향에 대한 사업계획을 청취한 후 사회진출 청년에 대한 안정적 주거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사업의 효과성을 피력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감사를 통해 청년 기숙사에 대해 청년기회과에 건의한 바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의 검토를 추진 중이라는 소관부서 답변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서 의원은 “종합적인 검토에 대한 계획을 세워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사회진출 청년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줄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적경제국 석종훈 국장은 “지난 행정감사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청년 사업 개편 등을 의회와 함께 논의 후 검토하여 의원님의 청년 주거 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의 푸른 미래관, 경기도기숙사 등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만 기회가 제공되고 일하는 청년은 입소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형평성 고려와 함께 청년의 지역 이탈 방지 및 원활한 사회진출을 도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04
  • 평택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정수 신임 회장 “북부지역 발전과 봉사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정수)는 2월 28일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김영주·이종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표창장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천원 이임 회장은 “북부기관·단체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수 신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는 이날 축하 화분 및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20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기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04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상반기 비교견학 실시
    2일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및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박물관과 문화관광단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방안과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개 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주목해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사업 정책을 논의했다.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토대로 평택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04
  • 평택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 만남 위한 씨앗 심는다”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 활동 예정 ▲ 평택메세나협회 김성환(가운데) 이사장과 임원들 평택메세나협회(이사장 김성환)는 2월 27일 오후 2시 협회 사무실에서 창립개소식을 가졌다. 메세나는 기업이 기부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을 지원하고 기업은 예술인을 통해 문화 활동을 영위하는 상생 활동으로,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20개의 메세나 기구들이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경남, 제주, 세종, 대구 등 6개 도 및 광역시에서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메세나협회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했다. 창립개소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도의원, 최선자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정종필 국제교류재단 대표, 엠엠아트센터 최승일 관장, 유영삼 전 시의원, 오명근 전 경기도의원, 평택음악협회 고보란 지부장, 박영선·김예진 평택시티발레단 예술감독, 손도식 평택극단배다리 대표, 전용태 평택발전연구소 대표, 사규철 한국동물사랑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평택메세나협회는 김성환 이사장을 비롯해 권현철 이사, 김영기 이사, 오병인 이사, 서희숙 이사, 이창선 이사, 김필구 사무국장을 선임했으며, 평택시에 소재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환 이사장은 “오랜 준비 과정을 통해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는 평택메세나협회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하게 됐다”면서 “기업은 예술을 만나 창의성을 얻고, 예술은 기업을 만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얻는다. 앞으로 평택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씨앗이 되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 제1회 정기총회 개최
    안은현 대표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대표 안은현)에서는 2월 27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담소 회원들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준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은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본회의와 2부 공동체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는 창립 이후 1년 동안 네트워킹 파티, 평택마을페스티벌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네트워크로 자리 잡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연임으로 선출된 안은현 대표는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니라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이 되기 위한 마을공동체들의 걸음에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을 넘어 소통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지난 2022년 12월 17일 발족한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는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또는 활동 주체들이 마을 활동을 나누고 공감하는 단체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04
  • 평택시, 평택米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SPC삼립 평택米빵 제작 완료… 롯데마트 통해 전국 판매 평택시는 2월 27일 오후 4시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SPC삼립과 평택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배효권 상무, ㈜SPC삼립 김미강 상무,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이 참석했다. 앞서 2023년 7월 5일 ㈜SPC삼립과 평택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米 소비활성화를 위해 대표 농산물인 쌀을 이용한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해 쌀 프로젝트 제품 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맛과 품질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SPC삼립과 함께 평택쌀에 꿀을 넣은 홀케이크를 제작해 재단 직매장(오성점, 시청점, 배다리점, 온라인)과 평택지역자활센터 운영 카페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SPC삼립과 개발한 쌀쉬폰, 쌀 카스텔라, 쌀 모닝빵, 쌀 식빵 4종을 먼저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를 통해 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해 전국 약 100여 개 지점에서 판매할 예정이고, 품평회에서 선보였던 나머지 제품군 또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4
  • 평택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3월 4~15일 30명 모집… 4월 11일~10월 17일 23회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3회(9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의 기능사 이상 자격을 취득하여야 발급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취득자는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 및 요양 시설 등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 이론(도시농업 법률, 프로그램 개발, 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텃밭 실습,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pyeongtaek.go.kr)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 육성한 강사를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파견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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