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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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인구, 2016년~올해까지 12만4천 명 늘었다!
    남성 30만7,488명, 여성 28만558명 ‘총 58만8,046명’… 60만까지 1만1,954명 남아 <제공 = 경기통계> ◆ 평택시 내국인+외국인 포함 61만1,804명 2023년 5월 30일 기준 평택시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61만1,804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을 제외한 순수 평택 인구는 58만8,046명(남성 30만7,488명, 여성 28만558명)으로 인구 60만까지는 1만1,954명이 남았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택시 내국인 인구는 12만4천 명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화성시 30만5천 명, 하남시 13만5천 명, 김포시 12만9천 명, 시흥시 12만2천 명으로 집계돼 평택시는 경기도 내에서 화성시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이 증가한 지자체로 조사됐다. ◆ 남부 27만8,284명, 북부 20만408명, 서부 10만6,294명 거주 올해 5월 말 기준 평택시 남부지역 인구는 ▶비전2동 5만7,989명 ▶비전1동 5만1,734명 ▶동삭동 4만934명 ▶세교동 3만4,548명 ▶팽성읍 2만8,901명 ▶용이동 2만5,898명 ▶신평동 2만914명 ▶원평동 1만3,416명 ▶통복동 3,950명 등 총 27만8,284명(남자 14만2,760명, 여자 13만5,524명)으로 집계됐다. 북부지역 인구는 ▶중앙동 4만3,809명 ▶고덕동 3만5,328명 ▶서정동 2만4,304명 ▶송탄동 2만2,177명 ▶송북동 2만1,728명 ▶고덕면 1만2,934명 ▶지산동 1만2,760명 ▶진위면 1만1,337명 ▶신장1동 7,188명 ▶신장2동 5,234명 ▶서탄면 3,609명 등 총 20만408명(남자 10만6,227명, 여자 9만4,181명)으로 집계됐다. 서부지역 인구는 ▶안중읍 4만3,345명 ▶청북읍 2만6,995명 ▶포승읍 2만4,097명 ▶오성면 6,571명 ▶현덕면 5,286명 등 총 10만6,294명(남자 5만8,117명, 여자 4만8,177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은 물론 삼성전자 및 첨단 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해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 환경을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정주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 경기도에 거주해 경기도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7,919명이며, 등록외국인은 39만5,608명으로 총 1,400만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천1백만 명의 인구가 늘었다. 1967년 말 당시 경기도 인구는 307만797명이었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4,604명(74.2%), 북부에 361만8,923명(25.8%)이 살고 있다. 시·군별 인구(내국인+외국인)는 수원시가 122만6,735명, 용인시 109만2,738명, 고양시 108만9,934명, 화성시 96만5,698명, 성남시 93만8,285명, 부천시 81만3,051명, 남양주시 74만3,477명, 안산시 68만7,870명 순으로 인구가 많았으며, 평택시는 61만463명으로 도내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집계됐다. 도내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 4만2,769명이었으며, 가평군 6만3,005명, 과천시 7만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경제 등 기회수도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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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시, 7월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한다!
    시간당 평균 운행 횟수 86%, 승차 대기시간 60% 향상··· 대중교통 편리해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대중교통의 이동성, 접근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7월 3일 자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남부, 북부, 팽성,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 운행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철도역사 중심 환승체계 수립 ▶신도시 및 원도심 이동권 강화 ▶순환노선 확충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부지역은 서해선 평택안중역 개통, 화양지구 입주, 안중역세권 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전체 시내버스 노선 중 68개 노선을 37개 노선으로 대폭 개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신규 택지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마련 등을 위해 4개 노선을 새로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경로를 부분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노선, 타 노선과 중복이 과도하거나 이용수요가 적은 노선을 단축·통합·폐선하고 권역별 순환노선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선 신설 및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차량을 대폭 증차하고, 코로나19로 감축된 운행 대수를 정상화해 현재 대비 운행 대수를 약 84대 증차해 노선별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간격 및 평균 승차 대기시간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규칙성 없이 부여됐던 노선번호 체계를 4자리 권역별 노선번호 체계로 정비하며, 읍·면·동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권역번호를 부여하고 노선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노선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쉽게 알아보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시행에 따라 주요 택지에서 철도역사, 학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연계 및 이동성이 크게 개선된다”며 “운행 대수 증차로 출퇴근 시간대 평균 운행 횟수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대폭 증가하고, 승차 대기시간이 기존 39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어 시내버스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이동패턴이 크게 변화하였으나,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과거의 노선체계를 계속 유지해오면서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번 노선 개편 시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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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특집] 김명숙 평택시의원, 프랑스·독일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복지·환경 정책에 지역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 반영해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지부 ▶프랑스 대표 친환경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 ▶프랑스 무인 공용자전거 대여 시스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주거단지 ▶독일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우수 선진사례 발굴에 나섰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복지·환경 정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외출장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 말> ▲ ‘MDPH 생드니지부’를 방문한 복지환경위원들 ◆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지부’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 지부와 평택시의 장애인 정책의 유사한 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 MDPH는 2017년 3월 시의회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되는 장애, 포용 그리고 접근권 정책에 관한 실천과제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편성됐으며, 인적, 물적 자원 정보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관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 판정과 복지서비스 제공 및 행정 처리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ONE-STOP 장애인 전담기관이며, 장애인 관련 급여 및 지원 서비스, 수급을 위한 종합적인 장애 판정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장애 판정 및 근로 능력 판정을 담당하는 의사, 각종 서비스 및 급여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직업재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재활전문 인력, 행정 인력 등의 의료, 준의료 전문가와 심리학 사회복지, 교육, 고용 직업교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MDPH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했다. 장애아동에게 권리가 부여되면 부모에게 보상 혜택이 먼저 주어진다. 장애아동을 위해서 부모가 사용하는 비용 및 교육비 교육과 이동, 생활을 위한 장비 지급 문화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우리 평택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현장에 대입해 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아동 주거환경 지원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 부모와 함께 살 경우 부모에게 지원하는 경우와 둘째 전문가에게 지원하는 방법, 셋째 의료보장 시설에서 생활할 경우 사용 시간에 따라 지원이 달라진다. 성인 장애인의 경우 일반직업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면 직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장애인 작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특별보호조치가 취해진다. 둘 다 가능하지 않을 경우 사회수당이 지원된다.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는 점과 부모님들이 협회를 만들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과 공공기관 및 정부, 지자체가 협회를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장애인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자폐와 관련된 장애가 많이 늘고 있고 시설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대다수의 장애 아동들이 집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비슷한 상황을 보면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이 더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프랑스 그리드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질의하고 있는 김명숙 의원 ◆ 프랑스 그리드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 도시 전체의 23%가 녹지조성 되어 있을 만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이미지를 중심으로 클린업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 채용 시 환경교육을 기본으로 하면서 환경시민여권을 제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환경 유튜브도 있었다. 환경보존과 신기술 접근을 개발의 키워드로 설정해 시민들이 개발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시도 다양한 개발과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시민들과 함께 깊은 고민과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시레몰리노 지역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사용을 증진하고 있으며, 차량 유출을 줄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자전거 도로 개선 등 환경친화적인 도시구축에 힘을 쏟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 파리 무인 공용자전거 대여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독일은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의 80%가 파괴된 후 1970년 도시 재건 시 환경을 주안점을 두고 재건됐으며 인구는 20만 명의 도시이다. 시 인근 원전건설 반대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운동에 힘입어 현재의 환경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시 전체 에너지의 14%~15%를 솔라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친환경 도시이며, 시청 근무자 3,000명 중 50명이 환경 관련 근무자로 환경에 대한 비중과 지원이 각별하다. 시 전체 에너지의 1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만큼 재생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고, 민·관 합작의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쓰레기 매립이 없으며, 시내에서는 도보와 자전거, 트램(도로에 깐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주 이동수단이었다. 업무용 차량 이외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었으며, 도심 차량 진입 금지에 영업점들과 가게는 초기에 반발하였으나, 제도 도입 후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금은 확대를 요구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독일은 5월부터 전국 근거리 대중교통 무제한 티켓을 49유로(약 7만 원)에 도입이 가능한 것도 트램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가능하다고 본다. 4월 3일부터 판매되며 5월 1일부터 유효한 이 티켓은 전국 근거리 열차와 어떤 도시든 버스,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자전거가 생활화되어 있고 정부에서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편리함보다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확실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 독일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 정신장애 및 복합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의 원인, 유형, 정도에 관계 없이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와 재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이 일반인들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적극 참여하려고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모든 삶의 영역에 장벽을 없애고자 차별화된 시설과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로 유능한 자문 및 전문인들이 연대하여 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기술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서류 파일 분쇄, 세차 및 차량 관리, 자전거 수리 및 세척, 전자제품 재활용, 세탁, 목재 가공, 정원 관리 및 조경, 브로슈어 제작, 조립 및 포장, 금속 가공 등이 있으며, 두 번째 안전보장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세 번째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 번째 사회적용을 위한 기술교육 및 기회를 제공하고 2년간 직업에 대한 추가 교육을 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또는 건강, 가족과의 문제가 발생될 경우 상담이 진행되며, 여섯 번째 여행, 영화관 방문, 게임의 밤, 댄스파티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장애가 있으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법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작업장에서 20년 근무를 했을 경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장애인들이 직업 생활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 반슈타트 주거단지를 방문한 복지환경위원들 ◆ “프랑스·독일 복지·환경 연구 통해 실질적 변화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 찾아” 이번 출장을 통해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복지와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등 선진국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자체가 중심적으로 추진하는 복지 환경 정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시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출장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의회 사무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독일과 프랑스의 장애인복지, 친환경 분야의 기관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도입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여 평택시민 여러분께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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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 미분양, 4월 2,025가구 “전월보다 1,051가구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 보이던 미분양 다시 증가세로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5월 31일 발표한 4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974가구보다 1,051가구 증가한 2,025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미분양률이 높았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던 미분양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기도 지역별 미분양 가구는 ▶평택시 2,025가구 ▶양주시 1,075가구 ▶화성시 825가구 ▶안성시 811가구 ▶광주시 450가구 ▶수원시 360가구 ▶용인시 331가구 ▶연천군 247가구 ▶의정부시 220가구 ▶의왕시 208가구▶동두천시 178가구 ▶양평군 166가구 ▶남양주시 158가구 ▶부천시 131가구 ▶고양시 113가구 ▶성남시 74가구 ▶광명시 70가구 ▶안양시 69가구 ▶시흥시 19가구 ▶가평군 7가구 ▶오산시 4가구 ▶이천시 3가구 ▶구리시 2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가구는 총 7,480가구이다.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1,36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72,104호) 대비 1.0%(739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609호로 전월(11,034호) 대비 5.2%(575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59,756호로 전월(61,070호) 대비 2.2%(1,314호)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7
  • 전기사용량 10% 절약하면 인상 전 전기요금 낸다!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정부가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 또한 지난해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 원에서 올해 4만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7
  • 경기도 여행 관광객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자연’
    경기도 여행 동반자 수 평균 6.8명… 1인당 지출 경비 5만 원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5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 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패키지 관광객(649명)은 5만9천877원, 개별 관광객(8천768명)은 4만9천61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0%, 4일 0.6%)였다. 숙박여행 관광객 1천45명의 숙박시설은 펜션 27.4%, 야영·캠핑장 25.5%, 호텔 21.0%, 친척·친구집 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https://stat.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7
  • 경기도,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유치
    1,540억 원 투자, 고용효과 500명… 첨단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연 도지사,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 4만7,891㎡(1만4,487평)에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총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약 50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올해 7월 착공, 내년 7월 준공해 2025년 2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 화성, 시흥 자동차산업벨트와 판교, 김포의 자율주행 중심지 연계를 통해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점 완성돼 가고 있고 앞으로 반도체나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같이 어우러져서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첨단모빌리티에 있어서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면 같이 의논해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은 자동차를 제일 많이 수출입하는 항으로 미래자동차 특화 지역으로 확장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힘을 합쳐서 모든 행정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지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평택시의 미래 전략과 부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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