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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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5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격 지난주보다 4만 원 하락한 986만 원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셋째 주(5월 16일~5월 22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4만 원 하락한 986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6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칠괴동 1.81%(15만 원↑), 용이동 0.41%(5만 원↑) 상승했으며, 장당동 -1.94%(18만 원↓), 통복동 -1.50%(12만 원↓), 안중읍 -1.36%(12만 원↓), 장안동 -1.01%(11만 원↓), 진위면 -0.83%(4만 원↓), 칠원동 -0.72%(8만 원↓), 지산동 -0.64%(5만 원↓), 이충동 -0.53%(5만 원↓), 독곡동 -0.27%(2만 원↓), 청북읍 -0.25%(2만 원↓), 비전동 -0.24%(2만 원↓), 평택동 -0.18%(2만 원↓), 동삭동 -0.16%(2만 원↓), 팽성읍 -0.16%(1만 원↓), 포승읍 -0.15%(1만 원↓), 고덕동 -0.11%(2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현덕면 6.15%(16만 원↑), 진위면 0.59%(2만 원↑), 용이동 0.38%(3만 원↑) 상승했으며, 칠괴동 -5.23%(30만 원↓), 장안동 -1.69%(12만 원↓), 장당동 -1.66%(11만 원↓), 칠원동 -1.12%(8만 원↓), 안중읍 -0.95%(6만 원↓), 지산동 -0.64%(4만 원↓), 고덕면 -0.56%(3만 원↓), 이충동 -0.44%(3만 원↓), 비전동 -0.32%(2만 원↓), 통복동 -0.32%(2만 원↓), 고덕동 -0.30%(3만 원↓), 포승읍 -0.19%(1만 원↓), 청북읍 -0.18%(1만 원↓), 세교동 -0.14%(1만 원↓), 동삭동 -0.13%(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8만 원 하락한 장당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제일풍경채장당센트럴 1,246만 원 ▶제일하이빌1차 1,077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1차 944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3차 915만 원 ▶한국아델리움 914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2차 895만 원 ▶한양 641만 원 ▶효명 635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30만 원 하락한 칠괴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칠괴우림필유 544만 원으로 집계됐다. 5월 둘째 주(5월 9일~15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3%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2%, 경기도 -0.07%, 인천시 -0.46%, 광주시 0.00%, 대구시 -0.12%, 대전시 -0.02%, 부산시 -0.61%, 울산시 -0.17%, 강원도 0.00%, 경상남도 -0.50%, 경상북도 0.19%, 전라남도 -0.43%, 전라북도 -0.18%,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8%, 세종시 0.05%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0.92%, 성남시 0.30%, 수원시 0.13%, 안성시 0.11%, 안양시 0.05%, 광주시 0.04%, 안산시 0.03% 순으로 상승했으며, 파주시 -0.88%, 의왕시 -0.59%, 이천시 -0.58%, 용인시 -0.49%, 하남시 -0.40%, 평택시 -0.40%, 여주시 -0.26%, 김포시 -0.18%, 포천시 -0.14%, 오산시 -0.10%, 의정부시 -0.09%, 남양주시 -0.08%, 부천시 -0.04%, 군포시 -0.04%, 화성시 -0.03%, 시흥시 -0.03%, 고양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5만 원 ▶동삭동 1,269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5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0만 원 ▶칠원동 1,098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세교동 1,039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40만 원 ▶장당동 908만 원 ▶안중읍 86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43만 원 ▶청북읍 812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5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5만 원 ▶포승읍 660만 원 ▶팽성읍 611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3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3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8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95만 원 ▶이충동 679만 원 ▶장당동 651만 원 ▶안중읍 626만 원 ▶지산동 622만 원 ▶비전동 619만 원 ▶통복동 615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5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44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35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2만 원 ▶오성면 286만 원 ▶현덕면 27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2
  • 평택시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신아위, 魂’ 무대에 올려
    6월 2~3일, 민속음악 아버지 지영희 선생 일대기 선보여 ▲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출연진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6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3일(토)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특화 창작공연으로 뮤지컬 ‘신아위, 魂’을 선보인다. 평택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창작 뮤지컬 ‘신아위, 魂’은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평택 출신의 예술가이자 교육자인 지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최초의 뮤지컬 작품이며, 재단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단이 평택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의 지역, 문화, 자원, 역사 등 지역의 고유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 초연 작품을 공모한 3년 차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2021년 1차 전국 시놉시스 공모를 통해 2개 작품을 선정하고, 2022년에는 완성된 대본으로 1개 작품을 선정한 후 2차 쇼케이스 무대 심의를 거쳐 전문가들로부터 공연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올해는 마지막 완성된 대본으로 전막 공연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쇼케이스에서는 평택지역 최초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출연 배우들을 선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아위, 魂’은 평택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봄 시인이 대본과 가사를 썼으며, 뮤지컬 경험이 풍부한 박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은태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작 감독은 소리사위예술단 백정일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예매: 인터파크)이며, 평택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1, 3513, 35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에서 태어난 지영희 선생은 구전과 관습으로만 전해지던 민속음악을 오선보에 옮기고 악기를 개량해 우리나라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을 만든 국악의 혁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5-22
  •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 개최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26~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를 오는 26일, 27일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 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하여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024-26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5-22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진위천 냇가,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 서식 상황 조사 및 보전할 방안 적극 모색해야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프로그램을 지난 4월 20일부터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진위천 냇가 자연생태계의 특징과 생물다양성 그리고 진위천 주변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전반부의 자연생태 이야기는 강연 및 탐방을 마쳤고,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생물과 우리 고장 깃대종 후보인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와 관련한 공동체 활동을 남겨놓고 있다. ◆ 생명의 보고,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2022년 평택시는 외부 관광객 유입과 함께 관광도시로 성장을 염두로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을 평택 8경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곳에 진위천 유원지가 포함되었지만 생태계서비스와 함께 생물다양성 면에서도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만 한 곳이 드물 것이다. ▲ 막이식물인 쥐방울덩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꼬리명주나비 수컷(2008.6.29) 진위천 냇가의 자연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곳이다. 이곳은 바쁜 걸음으로 잠시 들렀다 사진 몇 장 남기고 가는 그런 곳은 더더욱 아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동·식물의 종류와 모습이 이를 따라가고, 생물다양성을 바탕으로 생명력이 넘쳐나는 곳, 크고 웅장하며 화려하지는 않아도 들여다보면 볼수록 깊게 빠져드는 그 무엇인가를 지닌 곳이다. 이름도 특이한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가 수원지인 어비리저수지로부터 진위천 물줄기 전역에서 진위천의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냇가에서는 출수공을 통해 조개 몸속으로 알을 낳는다는 각시붕어와 예전에 이곳까지 바닷물이 올라왔음을 알려주는 작은 크기의 재첩이 큼직한 말조개와 함께 지금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장의 깃대종 후보로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등의 멸종위기양서류 삼총사와 함께 평택지역 자연생태계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는 평택호물줄기 전역에서 최고의 생태적 가치를 지닌 생물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멸종위기 금개구리의 소리가 들린 고속도로 주변 습지(2023.5.15) ◆ 진위천의 희망, 꼬리명주나비 쇠부엉이, 원앙, 호리측범잠자리, 어리부채장수잠자리, 꼬리명주나비, 산호랑나비, 각시붕어, 쥐방울덩굴, 낙지다리, 통발 등 이들이 진위천의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이라면 이중 으뜸은 단연코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이다. 환경부는 아주 오래전 “각 지자체의 상징 꽃. 나무. 새 가운데 상당수가 중복돼 있고 일부는 외래종이나 명칭을 잘못 표기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자연보호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야생 동·식물을 상징종으로 새로 선정하라”라고 이미 각 지자체에 요청한 일이 있다. 즉 지자체 상징을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으로 교체하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이다. ▲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탐방 및 관찰일지 작성(2023.5.11)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분권 이후 지역을 홍보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슬로건, 심벌마크, 마스코트, 캐릭터, 자연상징물 등 다양한 상징물을 지정하였다. 그렇지만 많은 지자체가 자연상징물을 지역 환경의 특이성이나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보다는 규모가 있고 화려하며 대중적으로 인식 정도가 높은 종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지역 간 중복으로 지정된 종들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바로 깃대종인 것이다. 평택을 대표할 수 있으며, 우리 고장의 생물다양성을 끌어갈 수 있는 깃대종을 추천한다면 쥐방울덩굴과 함께 꼬리명주나비가 앞자리에 설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비행 시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움과 사람을 만나도 화들짝 달아나지 않는 친밀감 그리고 노랑나비,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사향제비나비 등과 같이 진위천 이곳저곳을 배회하지 않고 쥐방울덩굴이라는 먹이식물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 즉 그 자체만으로도 소생태계를 이루어 각종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비오톱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날개를 편 채 나는 학을 연상하듯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비행 모습과 암·수의 날개 색이 다른 다양성,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성충이 되며 한 번에 100여 개 이상의 알을 낳는 다산성 그리고 무엇보다 강조되는 점이 있다면 이들의 서식지가 아직도 우리 고장 진위천 냇가의 경사진 풀밭에 남아 있다는 면에서 우리 고장의 깃대종으로 대표성을 띠기에 충분한 것이다. ▲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에 넘쳐나는 애기똥풀(2010.5.26) ◆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사업의 기획 의도 2023년 길위의 인문학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프로그램의 경우 특별한 기획 의도가 있다. 습지의 고장 평택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원의 확보와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짚고 감은 물론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습지생태계의 변화를 감지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의 보전을 이어가고자 함이 바닥에 깔려있다. ▲ 진위천 제방 사면의 단풍잎돼지풀을 감고 자라는 쥐방울덩굴(2023.5.15)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사업의 전반부는 이제 공동체 활동을 남기고 있다. 2021년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한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예측 자료집을 열어 보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변화는 주로 습지나 수생태계에서 외래종에 의한 생태계 교란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변 생태계교란종 모니터링 및 이에 따른 대응 활동이 예정되어 있고, 생물종 부적응과 관련해서는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의 서식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이들을 보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 헤드라인뉴스
    2023-05-22
  • 송탄출장소, 전북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벤치마킹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위해 선진 사례 공유 ▲ 전주시에서 열린 정원산업박람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18일 가로화단 및 녹지관리 담당, 진위천 유원지 관리 담당, 평택도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전주 수목원과 전주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 북부권역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접목을 통한 특색있는 가로경관 창출 및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모색 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전주 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복구를 위해 조성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꽃, 나무, 곤충 등에 관한 이야기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폈다. 이어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21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해 각종 정원용 소재와 시설물 전시를 관람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정원 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선진 정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트렌드에 맞추어진 소재 활용기법 등 노하우를 배워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생활 속 정원문화 기여사업 등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2
  •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성료
    김혜련 소장 “청소년들의 촘촘한 안전망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지난 17일(수)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 이종규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과 유관기관,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20년간 쉼터를 위해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영상으로 후기 청소년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배움터 작공의 ‘어른여행’을 관람한 후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청소년을 위한 별꼴 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환영사, 축사, 20주년 기념 시상(평택시장상, 평택시의장상, 감사패), 쉼터 20년 발자취 영상 상영, 평택소년소녀합창단과 쉼터 실무자 및 청소년 수어 공연과 함께 기념 촬영을 끝으로 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혜련 소장은 “지난 20년간 쉼터에 아낌없이 성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제를 안고 쉼터에 오는 청소년들을 비단 청소년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면서 청소년의 촘촘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5-22
  • NH농협 평택시지부, 행복나눔본부에 백미 670포 전달
    윤주섭 지부장 “저소득가구 위한 나눔 확산 위해 노력하겠다”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쌀 나눔 백미 10㎏ 670포(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 이두영 부장, 시청출장소 안영구 지점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 원, 2021년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 2022년 농가 일손 돕기 및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 금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후원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백미를 평택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5-22
  • 송탄보건소, ‘자기혈관숫자 알기 교육·캠페인’ 실시
    캠페인 통해 혈관 숫자 측정해 생활 습관 교정하도록 지원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는 지난 17일(수) 관내 기업체(삼성물산)와 연계하여 고위험군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조기 예방과 건강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바로 알기 교육·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혈압 당뇨병 바로 알기 교육’은 만성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사전에 발병을 방지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캠페인을 통해 개별 혈관 숫자를 측정해 생활 습관을 교정하도록 지원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교육은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바로 알기 이론 교육 ▶혈압·혈당 검사 ▶측정 결과에 맞춘 개별 건강 상담,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구강 관리 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한 근로자의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키트를 배부하는 등 직장과 가정에서 스스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평택시 고혈압·당뇨병 추정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자기혈관숫자 알기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캠페인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5-22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콜택시 임원진 동승 체험 실시
    이용 고객과의 면담 통해 고객 관점 서비스 만족도 진단 ▲ 교통약자의 차량 탑승을 돕고 있는 강팔문 사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임원진이 교통약자 콜택시를 직접 탑승하는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즉시콜 서비스를 임원진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다. 즉시콜 서비스는 기존의 사전 예약 방식과 달리 고객의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한 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동승 체험에 참여한 강팔문 사장과 유병우 본부장은 운행하는 교통약자 콜택시에 동승하여 차량 운행과 즉시콜제 서비스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신규 서비스 운영에 따른 운전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해당 시간대 탑승하는 이용 고객과의 면담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만족도를 진단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콜택시 이용 시민과 현장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서비스 개선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콜택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차량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5-22
  • 배다리도서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강연
    6월 20일(화) 저녁 7시… 7일부터 3일간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0일(화)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가난한 사회주의자이자 시대를 살아내는 혁명가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버지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남겨진 자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다. 특히 평범하지 않은 아버지의 삶을 통해 가슴 아픈 현대사를 보여주는 책이며, 찰진 전라도 사투리가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정지아 작가는 장편소설 1990년 『빨치산의 딸』을 펴내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됐고,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이 있으며,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 전 6월 7일부터 3일간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 소감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지아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 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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