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위해 선진 사례 공유 

 

송출 벤치마킹.jpg

▲ 전주시에서 열린 정원산업박람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18일 가로화단 및 녹지관리 담당, 진위천 유원지 관리 담당, 평택도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전주 수목원과 전주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 북부권역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접목을 통한 특색있는 가로경관 창출 및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모색 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전주 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복구를 위해 조성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꽃, 나무, 곤충 등에 관한 이야기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폈다.


이어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21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해 각종 정원용 소재와 시설물 전시를 관람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정원 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선진 정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트렌드에 맞추어진 소재 활용기법 등 노하우를 배워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생활 속 정원문화 기여사업 등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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