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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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도시공사,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장애인 고용확대 위해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 ‘우선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 등을 판매시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평택시와 함께 ‘Smart Green Road’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효율이 가장 높은 분진흡입차 6대를 도입해 5월 한 달간 시범운영한 후 6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집중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02
  • 평택시,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번 용역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및 로드맵 수립 계획 평택시는 지난달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여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02
  • 쌍용차, 가정의 달 5월 맞아 차종별 구매혜택 제공
    전 차종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고객 맞춤형 할부프로그램 운영 ▲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쌍용자동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별소비세 지원을 비롯해 전 차종 무이자할부 등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계 종사자, 국가 유공자, 경찰, 군인,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등 및 그의 직계가족이 티볼리&에어, 코란도,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 등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hank U 프로그램’과 전 차종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초장기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종별로 세부 할인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일시불로 개별소비세 지원(50만원) 또는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9%/~72개월)로 구매 시 개별소비세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수금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9%(60개월) 장기저리 할부 등 다양할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도 선수금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9%/~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에 따라 2.9%~3.5%(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규 운영하고 선수금 없이 4.9% 72개월+50만원을 지원한다. 월 할부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초장기 할부(4.9% 84개월/6.5% 120개월)를 새롭게 운영하며, 선수금 10% 3.5%(60개월) 및 선수금 없는 3.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액티언 스포츠 및 코란도 스포츠 등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 또는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보유할 경우 올 뉴 렉스턴은 90만원을 지원하며,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스포츠&칸은 20만원 지원해주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중복할인 불가)도 지속 운영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02
  • 평택시, 개별주택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5월 30일까지 열람 장소에 제출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0,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2022.4.18.)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했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 신청기간(4.29.~5.30.)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여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02
  • 평택시 5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1,096만원, 평균 전세가 725만원 ▲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첫째 주(전주 기준, 4.26~5.2)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원 상승한 1,096만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725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서정동 0.77%(7만원↑), 세교동 0.33%(4만원↑) 상승했으며, 청북읍 -0.1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통복동 0.74%(4만원↑), 청북읍 0.32%(2만원↑), 서정동 0.18%(1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7만원 상승한 서정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공3차 1,695만원 ▶평택롯데캐슬 1,264만원 ▶평택더샵 1,093만원 ▶세경 1,013만원 ▶동산 946만원 ▶서정마을금호타운 844만원 ▶송탄청천 494만원 ▶미송 443만원 ▶대옥7차 40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4만원 상승한 통복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삼성 574만원 ▶신명보람 542만원 ▶동아국화 523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 넷째 주(전주 기준, 4.19~4.25)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6%, 서울 0.07%, 경기도 -0.01%, 인천시 0.02%, 광주시 0.13%, 대구시 -0.07%, 대전시 0.01%, 부산시 -0.01%,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6%, 경상북도 0.08%, 전라남도 0.14%, 전라북도 1.94%,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9%, 충청북도 -0.01%, 세종시 -0.8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연천군 2.09%, 여주시 0.39%, 안산시 0.35%, 성남시 0.29%, 양평군 0.22%, 의정부시 0.14%, 남양주시 0.07%, 과천시 0.06%, 광주시 0.06%, 하남시 0.06%, 평택시 0.05%, 의왕시 0.03%, 부천시 0.02%, 용인시 0.02%, 양주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시흥시 -0.13%, 안양시 -0.09%, 고양시 -0.09%, 안성시 -0.05%, 수원시 -0.03%, 광명시 -0.03%, 군포시 -0.02%, 화성시 -0.01%, 오산시 -0.01%, 구리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김포시, 동두천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703만원 ▶죽백동 1,617만원 ▶동삭동 1,553만원 ▶칠원동 1,419만원 ▶용이동 1,407만원 ▶소사동 1,336만원 ▶장안동 1,252만원 ▶세교동 1,231만원 ▶합정동 1,136만원 ▶평택동 1,092만원 ▶장당동 1,061만원 ▶이충동 993만원 ▶군문동 966만원 ▶안중읍 944만원 ▶서정동 911만원 ▶비전동 852만원 ▶청북읍 849만원 ▶칠괴동 816만원 ▶고덕면 812만원 ▶통복동 777만원 ▶가재동 776만원 ▶지산동 700만원 ▶독곡동 675만원 ▶포승읍 674만원 ▶팽성읍 592만원 ▶진위면 428만원 ▶오성면 414만원 ▶현덕면 374만원 ▶신장동 343만원 순이다. ■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1,255만원 ▶죽백동 1,034만원 ▶용이동 934만원 ▶동삭동 913만원 ▶칠원동 880만원 ▶소사동 853만원 ▶장안동 815만원 ▶세교동 804만원 ▶평택동 750만원 ▶군문동 719만원 ▶장당동 696만원 ▶안중읍 684만원 ▶이충동 666만원 ▶비전동 626만원 ▶청북읍 621만원 ▶칠괴동 588만원 ▶서정동 554만원 ▶통복동 546만원 ▶지산동 545만원 ▶독곡동 533만원 ▶고덕면 520만원 ▶포승읍 513만원 ▶가재동 483만원 ▶합정동 453만원 ▶팽성읍 420만원 ▶오성면 271만원 ▶진위면 270만원 ▶신장동 253만원 ▶현덕면 217만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5-02
  • 평택복지재단, 4개 노인복지관에 잡곡세트 후원 연계
    더행복나눔 박운주 이사장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 갑니다” 지난 4월 27일(수)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운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잡곡세트 200세트를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을 통해 4개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지역 내 좋은 뜻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잡곡세트를 후원해주신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맞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하고 있는 더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 박운주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된다면 감사한 일이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훈련 실시,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돌봄교실, 급식자재 납품사업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사회적협동조합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임연숙 부녀회장 “어르신 위한 반찬 나눔으로 따뜻함 전하겠다” 평택시 청북읍(읍장 박승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달 28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새봄을 맞아 저희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청북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평택시 용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 실시
    황성식 위원장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해 주민 관심 필요합니다” 평택시 용이동(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달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원룸단지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상가 및 원룸단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성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용이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이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민·관이 함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상가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착한이웃사업을 활발히 펼치면서 민·관 협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평택시 첫 모내기, 이른 추석에 햅쌀로 출하 예정
    농업기술센터 진영학 소장 “고품질 쌀 생산 위해 노력하겠다” ▲ 평택시 오성면 송준태 농가 첫 모내기 모습 평택시는 올해 이른 추석을 대비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지역별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가인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는 지난달 24일 고시히카리 0.5ha를 관내에서 처음 모내기했고, 이어 26일에는 오성면 숙성리 송준태 농가에서 고시히카리 1.2ha를 이앙하는 등 각 지역별로 모내기를 통해 올해 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한 달 정도 빨라 예년에 비해 모내기 시기가 다소 앞당겨지고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는 평택시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 추청, 꿈마지(슈퍼오닝쌀 새 품종) 등을 비롯해 삼광, 참드림 등 농업인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벼 품종의 못자리 관리 및 모내기 현장 기술지도를 6월 중순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진영학 소장은 “해마다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벼 못자리와 모내기 관련 문제점 및 현장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 031-8024-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평택시청 봉사단, 환경의 달 맞아 경기둘레길 줍킹 실시
    경기둘레길 44코스 중 평택객사, 향교, 농성길 환경정비 진행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홍성관)’은 지난달 30일, 4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정화를 하면서 걷는 ‘줍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로, 이날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둘레길 44코스 중 일부인 평택객사를 시작으로 향교와 농성길 순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환경정비 후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사업단 ‘더함장터 평택점’에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옷, 책 등 5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택에 살지만 잘 몰랐던 역사를 아이와 함께 들으면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역사유적지 보존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2-05-02
  • 국제대학교, 취약계층 위한 방역 마스크 1만장 전달
    임지원 부총장 “장애인 복지 위해 따뜻한 나눔 이어가겠다”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8일(목) 국제대학교로부터 방역 마스크 1만장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한 방역 마스크는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가정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부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향후에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류하고 있는 국제대학교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문을 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가 평택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선택 및 참여의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평택시 비전2동,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성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계절 김치 담가 전달 평택시 비전2동(동장 임상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4월 27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전달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 한통 나누기’는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에게 연 2회 계절 햇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7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작은통 큰사랑’ 사업을 통해 지원해준 김치통을 활용해 전달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와 함께 매월 2회 주택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대접해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하미경)에서는 지난달 30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삼계탕을 드시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면서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 평택시 송탄보건소, ‘어린이 바른성장 운동교실’ 신청하세요!
    5월 2일부터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 3,500여명 대상 ▲ ‘바른 자세 중요성 알기’ 영상 캡처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5월 2일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세 교정과 성장을 위해 ‘어린이 바른성장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집,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50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한 ‘바른 자세 중요성 알기’ 교육과 ‘키 쑥쑥 성장 운동’으로 나누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비대면 영상교육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른 자세 중요성 알기’는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던 평택이가 목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해 의사로부터 척추 건강을 지키는 자세 교육을 받게 되면서 올바른 자세로 개선한다는 내용을 재미있는 연극으로 담았으며, 송탄보건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키 쑥쑥 성장운동’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한 맨손 체조를 영상교육으로 제작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자발성을 가지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운동 후 칭찬 스티커를 붙이면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교육으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른성장 운동교실 참여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팀(☎ 031-8024-72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5-02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배다리마을숲 생물다양성을 위한 제언(提言)
    관행적인 숲 관리로 인해 자연생태계 및 동·식물의 소중한 서식지 훼손시키는 요인 되고 있어 시원한 경관 유지 명분으로 마을숲 가장자리 관목 제거... 생물다양성 중요성 안다면 제고되어야 ◆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평택시 배다리공원 내에 배다리마을숲 안으로 들어가 차분하게 주변을 둘러보면 숲속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피톤치드의 짙은 향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나무들이 제각기 자기 색깔로 다가선다. 찔레꽃, 붉나무, 산벚나무, 일본목련, 노린재나무, 리기다소나무 등 하나하나를 둘러보면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종을 알 수 있지만, 수목이 모여 이루고 있는 숲 전체를 바라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생명력 넘쳐나는 숲’이란 관점에서 배다리마을숲을 바라보았을 때 숲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 한 그루 한그루도 소중하겠지만 여러 수목이 모여 이룬 숲과 숲을 구성하는 동·식물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숲 생태는 그 이상의 역할과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가 알고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섬세한 의미를 지닐 때가 있다. 숲 전체를 바라본다는 것은 배다리마을숲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관련이 있다. 마을숲을 구성하고 있는 수종은 물론이거니와 이들과 관련된 곤충과 조류, 양서·파충류 등의 생물과 비생물적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이 만들어 내는 조화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더 깊게 빠져들게 된다. ▲ 콩배나무 꽃을 찾은 배추흰나비(2022.4.16) ◆ 배다리마을숲의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이란 지구에서 생존하는 모든 종의 다양성과 이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다양성, 그리고 생물이 지닌 유전자의 다양성을 총체적으로 지칭하는 말로, 국어사전의 다양성이란 ‘모양, 빛깔, 형태, 양식 따위가 여러 가지로 많은 특성’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배다리마을숲에서의 생물다양성은 하나의 생물종을 구성하고 있는 개체들 사이의 다양한 유전적 변이 보다는 서로 다른 종의 빈도와 다양성 및 특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과 그 생물의 주변 환경과 관련이 깊다.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에서 자생하는 수목 중에 ‘콩만 한 배가 열린다’하여 이름 붙여진 콩배나무가 있다. 4월 12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보름 정도 독특한 향기로 주변 곤충을 불러모았는데, 놀랍게도 개화기간 동안 콩배나무 한 종의 꽃을 찾은 곤충의 종수가 무려 11종이나 되었다. 이 기간에 배다리생태공원을 편하게 다니면서 만날 수 있었던 곤충이 노랑나비와 배추흰나비, 양봉꿀벌 정도였다는 것을 비교하면 마을숲 콩배나무 한 종의 꽃을 찾은 곤충의 종수가 두 자릿수를 넘는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 자연환경형 생물서식공간 나무더미 안내판(2022.5.1) 흡밀식물을 찾은 곤충의 다양성 또한 넉넉했던 것이 나비목 1종, 벌목 3종, 파리목 5종, 노린재목 1종, 딱정벌레목 1종으로 콩배나무 한 종이 개화기를 통해 곤충과의 상호작용의 빈도수는 절대 적지 않았으며, 또한 이들을 먹이로 하는 야생조류의 등장과 먹이를 구하기 쉬운 곳을 그들의 번식지로 이어지는 것을 모니터링하게 되면서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키 작고 보잘것없는 나무 한 종이 누군가의 보는 것과는 달리 숲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콩배나무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지는 노린재나무, 찔레꽃, 붉나무, 쥐똥나무, 조록싸리 등의 키가 작은 나무로부터 아까시나무, 밤나무 등의 키가 크고 밀도가 높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함께 모여 주변 생명과 더불어 이루는 숲 하모니는 오랜 시간을 두고 익숙해지면서 배다리마을숲 생물다양성에 부합한 실례를 보여주고 있다. ▲ 콩배나무 꽃을 찾은 수중다리꽃등에(2022.4.16) ◆ 배다리마을숲 생물다양성을 위한 제언 무분별한 개발이 자연 생태계와 수많은 생명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지만, 실제로 관행적인 숲 관리와 생태계 원리에 대한 무지 또한 자연생태계와 동·식물의 소중한 서식지를 훼손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배다리마을숲에서 자라고 있는 리기다소나무의 서식환경을 좋게 하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경관을 유지하고자 하는 명분에 따라 자행되고 있는 마을숲 가장자리의 관목 제거를 포함한 숲 관리는 자연생태계와 더 나아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안다면 무엇보다 제고되어야 할 사업이다. 맹꽁이, 다래나무, 넓적사슴벌레, 호랑지빠귀 등의 주변에 살고 있던 동·식물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그들의 소중한 서식처를 파괴하면서까지 얻게 되는 어떠한 이득이 생태계를 온전히 보존하여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인지를 정말 차분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 배다리마을숲 번식에 들어간 오색딱따구리(2022.4.19) 숲은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공의 이익을 ‘공익적 기능’이라 할 때, 이 기능은 산소를 공급하고, 다량의 탄소를 저장해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산림휴양 등의 기능을 하지만, 야생동물에게 먹이 공급과 서식처를 제공하여 생물다양성을 유지해 주는 것 또한 소중한 역할이다. ▲ 배다리마을숲 안쪽 원형보존림의 전경(2022.5.1) 배다리마을숲을 중심으로 ‘원형보존림’이란 안내판과 ‘자연환경형 생물서식공간 돌무덤, 나뭇더미’를 직접 숲 안에 조성하고 안내판을 세워 이곳을 찾는 주민에게 소개하고 있지만 생물다양성에 대한 의지보다는 혹 형식에 급급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되묻고 싶다. 생물다양성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다른 생물들의 생존이 식량 안보와 자연재해로 인한 인류의 고통과 경제적 손실 등 우리 인간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람을 포함하여 자연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들은 상대가 되는 이쪽과 저쪽 모두가 서로에게 의지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그 균형을 깨는 일은 누구에게도 궁극적으로 이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기억해야 할 것이다.
    • 헤드라인뉴스
    2022-05-02
  • 평택 불교사암연합회,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가져
    적문스님 “평택역사 문화광장 건립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연합회장 적문스님, 이하 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토) 서부문예회관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와 함께하는 평택문화, 평택불교 실현’을 주제로 봉축법요식과 연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불자들과 오영귀 안중출장소장, 백승종 교수(역사학자),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신동철 서평택환경위원회 고문, 김순업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윤호섭 사진작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합창,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는 무용단·경기민요 공연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만기사 덕조스님은 봉축발원문에서 “나와 남을 분별하고, 남과 북을 가르며, 나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이의 고통에 무심했던 지난날의 모든 말과 행동을 참회한다”며 “세계가 모두 평화롭고, 조국의 국운이 날로 번창하고, 남북이 통일되어 분단의 아픔과 불행을 없게 하고, 온 국민의 생업이 풍요롭고 질병과 재난 없이 나라가 평안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종 교수는 축사에서 “평택불교가 우리 시민들과 오랜 세월동안 함께 했다. 앞으로 불교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그 가치를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연합회장 적문스님은 인사말에서 “작년 10월 16일 제1회 평택역사문화로드 학술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신라시대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중국과 인도로 출발하는 세계적인 항구였음을 국내·외에 알렸다”면서 “오는 10월에도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위대한 선조들의 사상과 철학을 알리고, 이를 향유할 수 있는 ‘평택역사 문화광장’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02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경찰과 합동순찰 실시
    평택시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미군 대상 사건·사고 예방 위해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금) 저녁 평택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주한미군의 전반기 연합 지휘소 훈련 종료 시점에 따라 발생 가능한 음주소란 및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또한, 한국과 다른 법체계로 인해 신규 전입 미군 장병이 실수하기 쉬운 범죄예방 안내 영문 유인물을 배포했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연합훈련 종료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에 대한 보상 심리 등으로 미군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 관계 증진을 통한 선진적 민·군 관계 발전 등을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02
  • 경기남부하나센터,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진행
    소태영 센터장 “남·북주민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4월 30일(토) 오전 9시 평택시 안중읍 송담지구 텃밭에서 평택시가 지원하는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2회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2회기 활동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남북주민 38가족이 참여해 개인 텃밭에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대파 등 계절 모종을 식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2회기 활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김모 씨는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손수 가꿀 수 있는 텃밭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2회기 활동을 통해 남한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소태영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텃밭은 남·북주민이 함께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서로 소통하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남·북주민이 상호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는 우리 주변에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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