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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6 16:52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 다해주시길”
공재광 평택시장은 16일 평택소방서와 포승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지난 3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모든 재난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사고 수습에 앞장섰던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이야 말로 진정한 시민들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포승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