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각 상임위 심사 거친 조례안 등 총 26건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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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지난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 의결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이번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3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이희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1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특히, 이번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개정으로 평택시의회에 설치하는 상임위원회 또는 특별위원회의 ‘간사’ 의 명칭을 ‘부위원장’으로 ‘5분 자유발언’은 ‘7분 자유발언’으로 변경 되었다.
 
 또한, 이희태 의원이 발의 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통과로 국가보훈대상자 중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도 매월 복지수당을 3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김수우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의 제정으로 장애인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아울러 박환우 의원과 김수우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재검토에 대하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사업 행정자치부 투지심사결과 행정자치부가 재검토 요구한 4가지 조건에 대한 분야별 대책’ 과 ‘2016년 2월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사업 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할 경우 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평택시장에게 서면으로 시정질문 하였다.
 
 이어 김수우 의원은 ‘탄저균 발생에 대한 평택시의 대책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였다. 김 의원은 “이번 탄저균 사태로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인 미군기지내에서 어떠한 행위도 알 수 가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평택시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 본회의장에는 유영삼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한국농아인협회 10여명이 본회의 방청에 참여하여 회의 진행사항과 조례안 의결 결과를 시청하였다.
 
 한편, 김기성 의원은 ‘우리시 유소년에 대한 지원대책과 관련’으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평택시 관내 유·소년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며 초·중·고교에 지원되는 예산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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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1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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