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천·박창구·이상일·오성환 국·소장 공직생활 마감
평택시는 6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소장 합동 명예퇴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퇴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종천 총무국장,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 이상일 상하수도사업소장,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이들 4명의 국·소장은 적게는 35년에서 많게는 39년까지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퇴임하는 국·소장들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 퇴임식은 선배공무원의 퇴임을 섭섭해 하는 직원, 가족,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러졌다.
퇴임하는 국·소장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른 동료직원들이 우리시 발전을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며 “공직을 떠나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