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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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도 주요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1조 884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금) 오전 9시 30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해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가 요청한 국비는 경제예산분야 9건 6,747억 원, 사회예산분야 8건 1,490억 원, 행정예산분야 10건 4,626억 원, 예산총괄분야 8건 5,982억 원 등 4개 분야 35개 현안사업에 총 1조8,845억 원이다.
 
 경제예산 분야에는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 연결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소득에 의존하는 법인세와 부동산 거래에 의존하는 현행 취득세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재정 운영하기 위해 법인세와 취득세를 국가와 도가 공동과세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 부지사 등 전 공무원이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국회를 방문하는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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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에 국비 1조 8,845억 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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