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해경안전센터 배치 “해상치안·구조·구난 수행”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9일(화)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졸업한 김근수 순경, 김동현 순경 등 9명의 경찰관들은 전원 최일선 현장인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구조, 구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 신고 ▶경찰공무원 선서 ▶순경 계급장 부착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삼 서장은 “어렵고 힘든 9개월 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평택해경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법과 원칙에 의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제227기 신임 경찰관 9명은 2014년 8월 16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에 걸친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