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6일 오후 표류중인 레저보트·요트  안전하게 예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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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516() 서해 중부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와 요트를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516일 오후 122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북쪽 약 2킬로미터 해상에서 A씨 등 2명이 탄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부근을 경비 중이던 P-31정을 오후 131분 현장에 도착해 A씨 등 2명을 구조하고, 고장난 레저보트를 오후 256분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으로 예인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15분경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서쪽 약 3킬로미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이던 2톤급 요트(2명 탑승)를 해상 경비 중이던 P-110정이 발견해 고장이 발생한 배터리를 해상에서 수리했으며, 사고 요트는 대부해경안전센터 순찰정의 호송을 받으며 오후 740분 전곡항에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양 레저객이 증가하면서 서해 중부 해상에서 레저보트, 요트 등의 엔진 고장 등이 잇따르고 있다바다에 나가기 전에 엔진 및 항해 장비 등을 반드시 점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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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서해 중부 해상 고장 보트 잇따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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