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의 계기 마련
 
 
농업정책과 협약.jpg
 
  평택시 농업정책과(과장 신국권)는 지난 29일(수) 오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와 나눔·봉사 활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나눔·봉사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1시설 1부서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오성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맞벌이 등 어려운 아동 등의 복지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수확체험, 체육활동 지원, 마술쇼 및 학습지도, 농산물 지원 등 연중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심재숙 오성지역아동센터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최근 평택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국권 농업정책과장은 “작은 관심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로 나눔·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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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정책과-오성지역아동센터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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