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4일 현재 1만 7천 852가구 50,015명 ‘시 인구 11% 차지’
 
 
비전2동 5만명.JPG
 
 평택시 최다거주지역인 비전2동(동장 최윤수)이 평택시 최초로 인구 5만명을 넘어섰다.
 
 비전2동은 시청과 문화체육시설, 학교 및 대형 상점이 밀집돼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평택시의 중추지역이다. 지난 1986년 개소하여 4일 현재 1만 7천 852가구 50,015명으로 평택시 읍·면·동 중 최초로 인구 5만시대로 진입했으며 현재 시 인구의 11%를 차지하게 되었다.
 
 비전2동에 따르면 5월 4일(월) 오전 9시 40분께 전입신고를 마친 전OO씨(38세)가 비전2동 5만명째 인구 돌파의 주인공이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계선 위원장은 인구 5만명 돌파 기념으로, 전입한 전씨에게  5만명째 동민기념 축하 인사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전씨는 “5만명째 전입자가 되어 큰 영광이다. 의미 있는 전입인 만큼 비전2동 동민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수 비전2동장은 “비전2동은 평택시의 행정 중심 동으로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비전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5만명2.jpg
 
 참고로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지역과 소사동이 조선조에 양성현 영통면(令通面)이었고 용이동은 양성현 구룡면(九龍面)에 속해져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양성현이 없어지면서 안성군 원곡면으로 편입된 후 1983년 2월 11일 평택군 평택읍 관할로 되었으며 이후 1986년 1월 1일 평택시로 승격되면서 비전2동의 관할구역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비전2동은 전형적인 도시지역과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행정관서, 상가밀집 지역이 형성된 교육, 행정, 문화, 상업의 중심지로서 평택시민의 최다 거주지역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톨게이트를 통해 평택으로 진입하는 교통의 관문 역할도 하며, 평택시청이 소재하고 있는 행정의 중심동이기도하다.
 
 한편 비전2동은 올해 말까지 현촌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3천여세대, 1만명 이상이 추가로 전입, 인구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용죽·신흥지구택지개발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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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인구 5만명 돌파 “평택 최다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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