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새누리당 당·정 "농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안정 효과"


원유철 수매.jpg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4일(금) 오전 7시 30분 국회귀빈식당 1호실에서 <쌀 수급안정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하고 쌀 7만7천톤 추가수매를 합의하였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안효대 정책위부의장 겸 농해수정조위원장, 나성린 정책자문위원장, 김부겸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종태, 윤명희, 이이재, 이종배 농해수위 위원과 정부 측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최원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당정은 쌀 수급상황 점검 결과, 지난해 정부가 쌀 예상생산량(424만톤) 대비 쌀 수요량(400만톤) 초과물량 18만톤에 시장격리를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중의 쌀 재고가 많아 쌀값이 지속 하락하고 있어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수매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 5월 이후 쌀 6만 톤을 추가 수매하여 쌀값 하락방지 및 안정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따라서 지난해 격리를 추진했던 18만 톤 중 일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지자체가 격리하지 않고 반납한 물량인 1만 7천 톤을 포함하여 총 7만 7천 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치며“이번 추가매입 결정으로 쌀값 안정을 기하고 벼 출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어려운 농민 여러분들의 생활 안정과 농촌 지역경제의 안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은 생산자단체인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등과 쌀 소비촉진 및 민간분야 재고 소진 등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816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유철 정책위의장 "쌀 7만7천톤 추가수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