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1만5,000개 조명 어우러져 아름다운 저녁 풍경 연출해 


벚꽃축제.jpg
 

  경기도청 벚꽃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수원시 경기도청사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벚꽃축제는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에 심어진 40년생 벚나무 2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뤄 매년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행사다. 이번 벚꽃 축제에서는 1만5,000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저녁 풍경을 연출해 장관을 이뤘다.

 경기도는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119 안전체험마당을 마련하고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마스코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사고사례 사진전시회 등 총 6개의 안전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강원도와 경기도가 함께 하는 특산품 전시회도 열렸다. 도는 경기·강원도의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벚꽃 행사기간동안 경기도의 농축산물과 강원도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홍보 부스 각 25개를 마련했다.

 한편 최문순 강원 도지사는 11일(토) 경기도청을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도청 벚꽃행사장에 운영된 강원도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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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 경기도청 벚꽃축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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