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현덕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중국성개발(주)과 대 중국 투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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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 단독으로 출범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 이하 황해청)이 대 중국 투자유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황해청은 대한민국중국성개발㈜(대표 양재완, 이하 중국성개발㈜)와 함께 3월 30일(월) 오전 10시 현덕지구 투자에 관심 있는 중국 금성(金盛)그룹 및 유전(裕田)그룹 등 3개 기업 계열회사 관계자를 비롯한 대표단 22명을 황해청으로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금성그룹은 장쑤성 난징에 본사를 두고 건축재료·가구유통, 백화점,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유통분야 중국 20위 안에 드는 기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현덕지구)만의 차별화된 투자 강점과 개발현황 그리고 투자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소재지인 평택 주변의 대형 개발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로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글로벌기업 등 주변 산업클러스터, 미군기지 등 거대 배후시장 ▶중국 연안산업벨트와의 최단거리 접근성 ▶삼성고덕산단, LG진위산단 등 인근 대형 개발사업 ▶경기도의 R&D 투자와 우수한 인적자원 ▶한중FTA 체결에 따른 중국 진출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투자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은 향후 유통·물류, 상업, 문화· 교육시설 등 거주형 복합지역으로 개발 예정인 현덕지구 현장과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등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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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 중국 투자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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