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여인홍 차관, 거점 소독시설 현장 방문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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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11일(수) 평택시를 방문하여 구제역 및 AI 방역상황실에서 구제역 발행현황 및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거점 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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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달 21일 포승읍 방림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이달 2일 오성면 양교리, 지산동(송북동 관할)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17일 현재 총 4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평택시장 주재로 긴급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대보름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참가를 자제시켰다.

  또, 거점방역통제소 등 소독시설 10개소 운영, 발생지 인근 3㎞ 이동제한, AI와 함께 농가예찰 추진, 방역 취약농가 방역강화, 긴급 방역약품 공급, 매일1회 이상 발생상황 및 방역지도사항 SMS 전송 등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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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상황실에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돼지전용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보급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국내전용 구제역 백신을 개발 중에 있고, 방역체계도 지역·권역단위 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산업 및 구제역에 대하여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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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구제역·AI 상황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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