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 3,047척...총 1,907만2천 톤 처리
 
 
평택항 물동량.jpg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항의 올해 2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77,711TEU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13.5% 증가 했다고 밝혔다.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3,047척으로 총 1,907만2천 톤을 처리했고, 이러한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은 8.6%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2.5% 증가한 수치이다.
 
 5일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3047척으로 총 1907만2천 톤을 처리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은 8.6%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2.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2013년 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계속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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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수송 실적의 경우 차량 및 부품 243만 톤(지난해 동기 231만1천 톤)으로 5%증가, 방직용 섬유 및 제품 98만9천 톤(지난해 동기 88만3천 톤)으로 11% 증가한 반면 건설경기 침체로 모래, 시멘트 물동량은 17만3천 톤(지난해 동기 33만4천 톤)으로 48% 감소, 유가 및 경기 하락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액체화물은 613만1천 톤(지난해 동기 726만9천 톤)으로 16%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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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컨테이너 작년대비 물동량 1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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