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명 지하 대피소로 긴급 대피


 3일(화) 오전 6시 27분께 평택시 동삭동 소재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2층 직원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로 식당 조리종사원 이모(57·여)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평택지소 직원 박모(34)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 명은 지하 1층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평택소방서 소방대원 28명과 15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신고 접수 11분만인 오전 6시 38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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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치소 평택지소 식당서 불…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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