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확산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 철통 소독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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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지난 21일(토)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소독 방역통제소 3개소와 무인통제초소 4개 총 7개의 방역소독소를 운영 중이다. 초소마다 공무원, 축협, 용역직원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에 대하여 철통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질병 대책본부 상황실을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하여 24시간 상황 유지하며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7일 동안은 발생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3km 위험지역은 방역차량 2대를 이용 광역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지역 돼지농가 3호는 3주 후 정밀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을시 까지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발생상황은 안타깝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의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 구제역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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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비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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