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구제역 발생상황 및 평택시 방역추진 상황 설명 들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월 30일(금)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치고, 곧바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된 팽성초소와 용이초소, 안중초소 3곳의 방역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통제초소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평택시 인근인 안성, 장호원을 포함 7건이 발생하였고, 구제역은 전국적으로 67건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AI 차단 방역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짐에 따라 방역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인식 의장 및 양경석 부의장과 시 의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및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 관계자(가축방역 담당)에게 구제역 발생상황과 평택시 방역추진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현재 경기도 지역에 구제역과 AI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조그마한 허점이라도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구제역·AI 방역과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4시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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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구제역·AI 통제초소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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