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호, 남양호 등 철새 도래지 방역 총력


  평택시는 AI 예방을 위해 평택호, 남양호, 진위천, 안성천, 오산천, 고잔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 방역 활동과 22일(목)에는 해군 제2함대(2대), 공군작전사령부(2대)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38국도 및 1번국도 등 주요도로 및 접경지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철새도래지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철새 도래지의 방역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호, 남양호 등은 대표적인 철새서식지로 현재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평택호, 남양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의 방역 강화를 위해,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연계하여 2인 1조의 방역반 5개조를 편성, 방제기 5대(광역방제기 1대, 차량 방제기 4대)를 이용해 지역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특별 방역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10일간(1월 21일 ~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축수산과 관계자는 “도내에서만 3번째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AI의 위험이 우리 시를 위협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 사전 예방을 위해 소독약 14톤, 생석회 124톤 공급을 완료 했으며, 22 ~ 23일 생석회 32톤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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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AI 예방 위한 철새 도래지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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