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평화센터, 市 한미협력사업단 사업 문제점 지적

 평택평화센터는 지난 27일(목) '2014년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행정사무감사에 앞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4개의 사항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적사항은 1. 몇 명의 미군이 늘어날 것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규모 이전을 전제로 한 막대한 예산 투입계획은 철회되어야한다. 2. 미군기지 주민피해 상담센터, 언제까지 미룰 셈인가? 3.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선임 여전히 문제있다. 4. 방음시설사업은 평택시민의 숙원 등 4가지이다.

 특히 평화센터는 2번째 지적사항인 '미군기지 주민피해 상담센터, 언제까지 미룰 셈인가?'에 대해서 "평택시는 매년 Good-Neighbor(좋은 이웃)사업으로 2억8천만원, 한미친선사업 보조금으로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해왔다"며 "한미우호사업에는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미군기지이전에 따라 평택시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오염, 범죄피해 등에 대한 주민지원센터 설치를 또다시 미루는 것은 평택시민의 아픔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하는 평택시가 취해야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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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통해 시시비비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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