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12월까지 5,818가구 추가 분양 예정...각종 호재에 힘입어


 주택경기 회복 조짐으로 아파트 연간 분양물량이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을 보이는 가운데 연말까지 평택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인 12월에는 수도권 9,845가구, 지방 9,648가구 등 모두 1만 9,493가구의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이는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치닫던 2012년 12월보다 50.7%,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3% 증가한 수치다.

 평택은 용산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KTX, 제2서해안 고속도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올해 10월까지 총 5,34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 데 이어 12월 까지 5,818가구가 추가로 분양된다.

 연말까지 평택시 용이동 '평택비전푸르지오'(761세대), 비전동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1,190세대) 등이 분양중이고, 칠원동 '평택신촌지구동문굿모닝힐(3,867세대), 장당동 '평택장당동제일풍경채3차'(464세대) 등이 분양 예정에 있다.

 한편 11월 넷째주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한 3.3㎡당 629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57만원) ▶합정동(725만원) ▶장당동(700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6만원) ▶비전동(66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28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5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50만원)  ▶안중읍(555만원) ▶포승읍(501만원) ▶독곡동(487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3% 상승한 3.3㎡당 평균 420만원으로 지역별로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94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37만원) ▶이충동(423만원) ▶통복동(409만원) ▶합정동(409만원) ▶서정동(407만원) ▶칠원동(403만원) ▶팽성읍(386만원)  ▶지산동(364만원) ▶동삭동(369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62만원) ▶독곡동(332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44만원) ▶고덕면(34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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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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