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수거 대상품목,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복사기 등

 평택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맺고 TV,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시민들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행 중이다.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 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 등을 통해 예약접수만 하면, 전문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제도다.

 수거 대상품목은 4대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및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러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크기가 1m 이상인 대형폐가전이며, 원할 경우 소형폐가전도 추가 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원형훼손 제품(냉각기, 모터 등 손실), 폐가구, 악기류, 소형폐가전 단품은 비대상으로 현행대로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집중수거일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이며, 수거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냉장고와 에어컨 등의 대형폐가전제품은 배출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방치 또는 부적정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 유발원인 사전차단뿐 아니라 시민은 배출비용 완화, 시는 처리비용을 완화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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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형폐가전 무상수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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