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배다리공원 주민설명회, 통복천 징검다리 조성공사 현장 확인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지난 14일(금) 오전 11시 비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소사벌 배다리공원 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비전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LH관계자 및 시청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우 의원이 직접 배다리 공원 조성공사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소통행보를 펼쳤다.

 김수우 의원은 “소사벌 배다리공원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평택시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같은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원조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사벌 배다리공원 조성사업은 소사벌택지지구에 위치한 277.334평방미터 면적의 근린공원으로 10월말 현재 65% 공정이 진행된 상태이며, 201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회를 마친 김 의원은 바로 LH 휴먼시아아파트 앞 통복천으로 이동해 통복천 징검다리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요구내용이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난 시청 건설하천계획과 담당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향후 통복천 징검다리가 조성되면 자전거와 함께 천을 건널 수 있는 편의 제공이 예상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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