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시 평택동 중대형 아파트 3.3㎡당 914만


 경기도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시세를 기준으로 경기도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88만2,167가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9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998만원으로 이 업체가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경기도에서 중대형 낙폭이 가장 큰 곳은 성남시·고양시로 각각 29.4% 하락, 과천시 28.9% ,고양시 29.4%, 안양시 26.7% 순으로 하락했다. 이와 반대로 평택시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는 소폭상승하고 있다.

 평택시의 평택동의 중대형 A아파트의 경우 3.3㎡당 914만원인 것으로 집계돼 서울인근의 수도권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아파트 1,360여 가구의 미분량 물량이 지난 6월에서 8월 사이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됐다. 올 상반기에만 평택에서 약 1만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4월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은 평균 2.01대 1, 5월 분양한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균 1.62대 1의 청약율로 순위내 청약 마감했다. 평택은 연말까지 약 6,00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둘째주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8% 상승해 3.3㎡당 628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59만원) ▶합정동(722만원) ▶장당동(699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6만원) ▶비전동(66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8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5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9만원)  ▶안중읍(549만원) ▶포승읍(501만원) ▶독곡동(48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0% 상승한 3.3㎡당 평균 418만원으로 지역별로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94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통복동(409만원) ▶합정동(407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8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지산동(364만원) ▶동삭동(367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44만원) ▶고덕면(34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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