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무려 금메달 8개, 동메달 2개 획득


 지난 11월 1일~2일 양일간 동대문구청 2층 특설링에서 열린 제4회 동대문구청장기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평택시 김정훈챠밍복싱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평택 복싱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유소년부에서 출전한 용이초등학교 2학년 최성준 군은 전체 대회참가자 400여명 중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복싱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정훈챠밍복싱클럽 개원한지 8개월만에 종합우승을 일궈내 전국의 복싱관계자들을 놀라게했으며, 복싱관계자들은 김정훈챠밍복싱클럽 출전선수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칭찬했다.

 체급별로는 ▶최요한(유소년부-양진초 1학년) ▶최성준(유소년부-용이초 2학년) ▶김건아(유소년부-용머리초 2학년) ▶서해민(여성부-효명고) ▶양선희(여성부-주부) ▶조현주(20대부-선문대) ▶채문석(20대부-평택대) ▶이기원(40대부-기아자동차) 출전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형민(양진중 3년) ▶이형규(양진중 3년)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정훈 관장은 "짧은 기간에 금메달을 이렇게 많이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기초가 튼튼했기 때문에 이루어 진거 같다"며 "특히 최우상을 수상한 최성준 어린이는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지만 고학년 학생들이 깜짝 놀랐 정도로 '복싱신동' 소리를 이번 대회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양선희 회원은 아이 둘을 가지고 있는 주부로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3월 초에 저희체육관에 입관하였고, 목표한대로 약 30kg을 목표한대로 감량하고 동시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선수 및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여러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평택복싱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김정훈챠밍복싱클럽(평택시 용이동 467-4번지)에는 현재 200여명의 관원들이 권투 및 다이어트, 건강 운동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 회원들이 50%를 차지해 복싱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한편 김정훈챠밍복싱클럽 김정훈 관장은 MBC 신인왕전에서 페더큽 참피온을 획득했다. 이후 한국 랭킹 1위에 랭크되었으며, 아마추어 선수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 교육 문의: 031-656-222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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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챠밍복싱클럽 개원 8개월만에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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