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제공 약속


  평택시에서는 1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4년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금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추진 현황과 그리고 내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한경대 류호상 교수의 노사안정 사례연구 발표에 이어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선언문은 ▶근로자는 자기 혁신과 역량개발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를 정착 ▶사용자는 공정한 고용질서 확립과 질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사회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 ▶평택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적극적인과 협조를 한다는 내용이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2월 12일 구성되었고 위원은 15명으로 노동계 대표 2명, 사용자 대표 4명, 민간인 대표 6명, 정부 대표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15조 6천억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2015년도 상반기 착공과 더불어 LG 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역사 착공 등 주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송병춘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자와 실무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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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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