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41명 수료증 수여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교육을 금년 4월부터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41명에 대하여는 11월 7일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생산자들을 축하드린다"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개소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내년에 이충동 분수 공원에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2017년까지 오성면 생태공원 조성부지에 81억원을 투자해 직매장, 가공장, 학교급식센터,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 및 바른 먹거리 소비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쌀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 로컬푸드와 같은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농업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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