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안성천 약 2km 구간 10톤 분량 쓰레기 수거해



 평택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10월 29일(수) 안성천 약 2km(오성면 창내리 강변로) 구간에서 「1사1하천 가꾸기」 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환경기술인협의회를 주축으로 쌍용자동차(주), 동우화인켐(주), 와이케이케이한국(주),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제51사단 진격부대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안성천변에 쌓인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됐으며,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 부시장(서강호)은 참석자들의 격려와 함께 우리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하천정화활동의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일제정화 행사 이후에는 재활용홍보관에서 기업의 환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비상대응 및 환경관련법 개정 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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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가꾸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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