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지방 5개 광역시·경기 남부권 아파트 가격 강세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대비 6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의 상승세는 주춤했고, 5개 지역 광역시의 상승세와 경기 남부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KB국민은행 부동산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초부터 10월까지 1.96% 상승하며 지난해 아파트 연간상승폭인 0.33% 대비 약 5.9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올들어 서울 0.97%, 수도권 1.51%, 지방 5개 광역시(대구, 울산, 광주, 부산, 대전)는 2.76% 상승해 수도권에 비해 지방 광역시의 상승폭이 1.8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격 상승세가 강했던 경기 남부권의 평택시는 2.50%, 안성시는 1.92% 상승한 반면 오산시는 0.3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62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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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 전년대비 5.9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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