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전화할 때 1636 누르고 "평택시청" 말로하세요
평택시가 시민편의를 위한 『말로 거는 전화번호』 서비스를 이달 10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전국 어디서나 공통번호 1636번을 누르고 『평택시청』을 말하면 즉시 시청 대표전화로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14 안내의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만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청 전화번호를 찾거나 외우지 않아도 돼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로 거는 편리한 전화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선진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