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016년 차질 없는 개통 위해...3조 1,197억원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총사업비 3조 1,197억원이 투입되는 수서~동탄~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건설사업(연장 61.1㎞)의 2016년 상반기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을 발족시킨데 이어 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은 수도권본부 소속에서 본사 직할 소속으로 편재, 신속한 의사결정 및 업무추진이 가능토록 했으며 고속철도분야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사무실을 수서역 인근으로 전진 배치시켰다.

 강영일 이사장은 현판식에서 수서~평택 고속철도 개통 일정을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와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품질 및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전직원과 협력사에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수도권고속철도사업은 서울~시흥간 선로용량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KTX 수혜지역 확대와 함께 동탄신도시 교통문제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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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 연결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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