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올해 농산물 122건, 수산물 90건 정밀검사 모두 적합

 경기도내 농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대형마트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32건에 대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대상 농산물은 밤, 대추, 사과, 배, 도라지 등 국내산 농산물 12건이었으며 조기, 가자미, 병어, 갈치, 고등어 등 수입산 수산물 11건과 국내산 수산물 9건이었다.

 이정복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유통식품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으로 불안해하는 도민을 위하여 방사능에 대한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212건(농산물 122건, 수산물 90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결과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정보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gihe.gg.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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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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