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지역 최초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CT' 장비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료 경쟁력 강화 선도에 앞장선다’

 지난 13일(수) 굿모닝병원에서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의사회 양의조 회장, 평택시약사회 이명구 회장, 평택시보건소 정병성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의료장비 Dual Source CT - SOMATOM Definition Flash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기기)의 가동 기념식을 열었다.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Dual Source CT - SOMATOM Definition Flash”는 독일 지멘스사(社)에서 개발한 차세대 의료장비로 분류되며, 세계 최초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Dual Source)방식을 도입한 장비이다.

 이는 현존하는 CT 장비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기존 MDCT 대비 1/4(1mSv)의 피폭(방사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장 선명한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한번의 촬영으로 짧은 시간에 영상정보 제공이 가능하여 급성환자의 정확한 정보획득을 통한 빠른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비롯해 인체구조와 혈관 모습까지 보다 정밀하게 확인 할 수 있고, 심장과 대동맥 등 움직임이 잦은 장기들을 신속히 촬영할 수 있다.

 이번에 굿모닝병원에서 도입한 의료장비는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도 몇 몇 대형병원만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의 최신 의료장비이며, 전국 상위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 최초로 도입하였다.

 굿모닝병원 관계자는 “질병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조기 발견, 치료, 예방에 있어 본 장비를 통한 검사로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보건의료수준 향상에 더욱 기여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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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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