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농협중앙회 시금고 약정기간 만료됨에 따라 
     
 평택시는 올해 말 농협중앙회의 시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금고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6일 시는 일반회계 8,634억원, 특별회계 1,768억 원 등 모두 1조 402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할 시금고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내에 영업점이 설치되어 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달 27∼28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시는 평가요소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30점), 지역주민이용 편의성(22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0점), 대출과 예금금리(18점), 지역사회와 시 협력사업(10점) 등을 평가하며, 이르면 9월말 시금고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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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402억 시금고 '공개경쟁'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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