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삼거리 전면에 경관광장 조성


 평택시는 주요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삼거리 전면에 총사업비 6억 7천만원을 투입해 상징 조형물을 포함한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해 평택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안성IC 라는 명칭으로 인해 평택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조형물 설치로 평택시의 관문임을 명확히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회의 門, 변화의 바람'을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은 기회의 문을 통해 변화의 바람이 들어오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기회의 문’은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의 관문이자 거점인 현 위치에 평택임을 나타내고 평택의 입구를 상징 하며, ‘변화의 바람’은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밝은 미래를 변화의 바람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평택시 관문 경관광장(조형물) 설치사업은 면적 1,531㎡의 경관광장에 높이 16m, 가로 12.7m, 폭 3.8m 규모의 조형물로 지난해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014년 1월 완공했다.

 조형물 중앙에는 지름 6.2m의 원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평택시 방문 환영문구와 평택시 영상이 연출되어 안성IC 이용 차량 운전자 등에 평택을 알리고 있으며, 운영은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일몰 전·후로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운영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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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門, 변화의 바람'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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